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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4-02-04 18:20
[뉴스] 북 청진서 당국 통제에 주민들 집단 반발
 글쓴이 : 밥밥c
조회 : 2,254  

함경북도의 한 주민소식통(신변안전 위해 익명요청) 13 “지난 10

 청진시 수남구역에서 규찰대의 단속에 주민 수십 명이 집단 반발하는

 사건이 일어났다면서 “다행히 사법기관에서 신속히 출동하여 사건은

 주민들의 집단 소요사태까지 번지진 않았다고 자유아시아방송에 전

했습니다.


소식통은 “10일 오후 3시경 수남구역 도로에서 15세의 한 여학생(고급

중학교)이 대학생 규찰대에 단속되었다면서 “통이 좁은 바지를 입은

 것이 반사회주의비사회주의 행위로 지정된 옷차림단속에 걸린 것

라고 설명했습니다.


그러면서 “즉시 현장에 달려온 언니는 대학생 규찰대에 동생의 바지가

 쫑대바지가 아님을 수차 설명했다면서 “하지만 대학생들은 오히려 그

들이 규찰대 단속에 반항한다며 크게 소리치며 마구 구타하고 도(함경

북도사로청(사회주의애국청년동맹)위원회에 끌고 가려고 했다고 당

시 상황을 전했습니다


 

“하지만 큰 도로에서 남자 대학생 규찰대원들로부터 어린 여학생과 그

의 언니가 무차별 구타를 당하자 인근에서 이를 목격한 주민들이 거칠

게 항의하며 모여들었다면서 이들은 “최고 지도자와 그의 자

식은 긴 머리에 가죽 잠바선글라스를 껴도 문제가

 안되고 인민은 바지 하나도 마음대로 입을 수 없게

 강제한다며 당국의 단속을 맹비난하며 목소리를 높

였다고 전했습니다.



 한편 북한 당국은 새해 첫달 당원 및 근로자 학습제강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9차 전원회의 사상과 정신으로 무장하기 위한 학습답안

 “사회적 위험성이 크고 지난 시기 찾아볼 수 없었던 강력범죄행위를

 비롯한 반사회주의비사회주의 행위들과의 법적 투쟁에 계속 예봉을

 돌리고 총력을 집중하여 특히 집단적으로 소요를 일으키거

나 란동을 부리는 현상에 대해서는 정치적 성격으로 번져지기

 전에 즉시에 철저히 진압하여야 한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https://www.rfa.org/korean/in_focus/nk_nuclear_talks/peoplecontrol-01162024091639.html




정은이만 사람이냐고,

 북한에서도 집단 난동을 부리는 현상이 늘어나고 있죠.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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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이다 24-02-04 18:26
   
정은이 단속해야겠네..ㅋㅋ
밥밥c 24-02-04 18:34
   
정은이를 길거리에서 대놓고 까도,

이제는 단속 못합니다.

단속하면 집단으로 달려들거든요.

시작은 옷차림에 대한 단속이였지만,

실제는 체제에 대한 비난이였죠.
수퍼밀가루 24-02-04 18:39
   
정은이를 없애면 인민이 편안해지겠네...
차분 24-02-04 19:33
   
아래로 부터의 혁명발호 압살에...
개정으니가 애쓰고 있지요...
K팝 좀 들었다고 청소년을 사상의심자로 몰아...
무려 십년이 넘는 징역형을 때려대야 하는...
이 지점에서 맛탱이 간 즈질 체제,,,
그 이상도 그 이하도 아님을 자인 한...
자랑스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ㅉㅉ
그레고리팍 24-02-04 19:42
   
북이나 남이나 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