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티를 '일개 반군'이라고 표현하는 건 14-15년의 ISIS를 '일개 테러단체'라고 하는 거랑 다를 게 없음
후티가 대함미사일 써먹은 건 이미 8년도 더 전에 확인된 사실이며, 대함미사일은 물론 순항미사일, 전술 탄도탄, 스커드 계열 미사일을 쓴 것도 꽤 됐으며, 자체적으로 미사일을 개조해서 생산을 선언한 것도 거의 10년이 다 되어감
애초에 후티 자체가 이란, 북한 등으로부터 지원을 받고 있는 것도 관심 조금만 있으면 다 아는 수준의 이야기
저도 너무 가까운 곳에서 발사되어 대공방어시스템이 작동할 시간이 안되었을거라 봅니다.
또한, 방공구축함 한대만 돌아다녀서는 사방이 트인 대양이라 하더라도 대함미슬을 빨리 포착하기란 쉽지 않을거에요.
개함수준에서 드론 형태의 항공초계수단이 제공되어야 하지 않을까 생각되네요.
또한, 우리 해성미슬 개발에도 큰 영향을 준 러시아제 하푼스키가 원판인 모델입니다. 북한이 복제한 것을 이란이 대량 사들여서 후티에게 공급했거든요. 원판 자체가 워낙 훌륭하다보니, 결코 싸구려나 성능이 낮은 옛날 물건이라 보기 어렵다는 거겠죠.
애초 대함미슬 역사가 엑조세부터 시작해 반세기를 훌쩍 넘겼고, 개발한지 40년 된 대함미슬도 저정도의 위협을 가할 수 있으며, 아무리 정규화 되어가고 있다지만, 어쨌거나 반군 수준에서 크게 벗어나지 못한 후티가 운용 가능한 상황이라면,
이제는 상륙작전이란게 불가능한 세상이 되었다 라고 봐야 하지 않을까 싶어요.
미 해병대가 상륙전을 포기하고 신속대응군으로 개편한 이유가 이런거겠죠.
저 북한제 복제미슬이 발사대 채로 컨테이너에 여덟발이 담깁니다. 그만큼 작아요. 상륙세력이 폭격을 퍼부어도, 해안방어세력이 어떻게 컨테이너 서너개만 잘 숨겨놓으면, 상륙세력은 상륙개시 후 괴멸적인 타격을 받을 수 있다는 말이죠.
예전에 후티반군이 날린 탄도미사일이 사우디아라비아의 패트리어트방어망을 뚫고
고위 장성까지 수십명의 사망자를 낸적이 있었음.
그 뒤로도 사우디 쪽은 늘 요격에 성공했다 주장하지만 피해보도는 계속 나오고 있고.
아무리 우수한 방공망을 갖추었다고 하더라도 확율이라고 봄.
뚫리게 되는 확율은 반드시 있음.
결국 요격은 차선이고 원점제압이 최선임.
이지스 방공구축함은 위상배열레이다를 사용하므로 표적을 탐지 하자마자
바로 추적에 들어가고 순식간에 함대공미사일이 발사가 됨,
근거리에서 표적을 포착 한다면 이지스 대공체제의 장점이 더욱 두드러지는거임,,,
대함미사일이 아무리 낮게 날라 들어와도 함정에서 30키로 정도 거리에서도 포착이 가능하다고
이번 요격건은 너무 이상하네
팔랑크스가 요격을 시행한거는 구축함 대공체제가 중단 상태 엿단 말이구,,
미해군측이 조사에 착수 해야 할건이여,,여러명이 옷을 벗어야 할듯,,,
이번에 사용이 된 대함미사일이 하푼과 같은 아음속이고,,
그러면 추적레이다 4개가 들어간 미해군 이지스 구축함이 동시 요격수는 24개 인겨,,
원래 그러한 포화식 미사일 공격을 막아내자고 만든것이 이지스 대공체제이고
적군의 미사일이 이 숫자 이하로 날라드는한 다 막아야 하는거임
기사 원문보면 A cruise missile launched by the Houthis into the Red Sea on Tuesday night came within a mile of a US destroyer before it was shot down, four US officials told CNN, the closest a Houthi attack has come to a US warship.
1마일 1.6km 맞음..
해리였다면 Nautical mile 이나 sea mile이란 표현함.
작성일 : 24-02-05 0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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