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www.financialreview.co.kr/news/articleView.html?idxno=25583
# 북한군
사살 13
처형 11 (북한군에 의해)
생포 1
행방불명 1
# 아군피해
전사 11 (장교2, 부사관2, 사병7)
오인사격 사망 1 (장교)
민간인 사망 4
경찰 1
예비군 1
부상 27
# 2천억원 경제적 타격도
강릉 무장공비 침투사건으로 인해 유흥, 숙박, 교통, 관광, 수산업 등 모든 분야에서 2천억원의 심각한 경제적 타격을 입은 것으로 나타났다. 강릉상공회의소가 집계한 피해액만 해도 1천600억원이 넘었다.
이로 인해 강원도는 정부에 긴급 자금지원을 요청했고, 3백억원을 지원받아 금융기관을 통해 피해지역 시.군별로 이를 분배, 자금지원을 필요로 하는 피해업체에 융자하기도 했다.
강릉시민들의 안보의식도 많이 변화했다. 이에 침투사건 발생 1년 동안 북한 표류선박 발견 신고가 20여건에 달했다.
아울러 강릉시는 시민은 물론 동해안을 찾는 관광객에게 안보의식을 심어주기 위해 잠수함침투지점 주변 안인진리 일대 24만㎡에 총 2백50억원을 들여 통일공원(가칭)을 조성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