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크라군이 철수함으로써 아우디우카가
점령됐습니다.
그런데, 우크라군은 철수 직전에 대대가
아우디우카내 러시아군 2개 여단 점령지
습격해 심각한 피해 줬다 했네요.
대대 병력은 640명 정도고 여단 병력은
2400명이라 640명이 4800명에 심각한
피해 줬다는 말같지도 않은 소리죠.
요충지 공격하는 러시아 여단이 보병
위주였을린 만무하고 기갑, 포병 갖추고
있었을 건데 대대가 갖춘 장비로 그것도
진지에 있는 러시아군에게 심각한 피해
줄 수 없거든요.
우크라 국영 전황방송이 심한 허위 보도
하고 있단 우크라 미디어 감시단체 인터뷰가
뉴욕타임스에 나올만 한 거죠.
우크라군 "격전지 동부 아우디이우카에서 철수"
2024.02.17
보도에 따르면 우크라이나 동남부 타우리아 작전전략군 사령관
올렉산드르 타르나우스키 준장은 이날 새벽 페이스북을 통해
"아우디이우카 주변의 작전 상황에 따라, (러시아군의) 포위를
피하고 병사들의 생명과 건강을 지키기 위해 부대를 이 도시에서
철수시키고 더 유리한 전선에서 방어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1/0014510789?sid=104
우크라, 동부 아우디우카에 병력 추가 투입 "상황 위태로워"
2024.02.15
우크라이나 육군 제3독립돌격여단은 이날 공지를 통해 "아우디우카 지역에
병력이 긴급 재배치됐다"고 전했다.
3여단은 "아우디우카 상황은 위태롭다. 객관적으로 매우 위협적이며
불안정하다"고 평가했다.
다만 "우리 대대가 적군 점령 지역을 습격해 영웅적으로 작전을 수행했다.
러시아군 2개 여단에 심각한 피해를 줬다"고 주장했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1/0014508216?sid=104
"우리가 승리" 전쟁 장밋빛 전망에 국영 TV뉴스 끄는 우크라인들
2024.01.24
우크라이나에서 전쟁이 장기화하는 와중에 국영 TV 뉴스가 지나친
장밋빛 전망을 이어가자 우크라이나인들이 이를 외면하고 있다고
뉴욕타임스가 3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우크라이나 국영 텔레마라톤 유나이티드 뉴스는 러시아가 우크라이나를
침공한 지난 2022년 2월 시작된 텔레톤(장시간에 걸친 텔레비전 방송·
텔레비전과 마라톤의 합성어)으로, 정보전 측면에서 우크라이나의
주요 수단이 됐다.
텔레마라톤에는 전쟁 이전 기준 우크라이나 전체 시청자의 60%를 차지한
방송사 6곳이 참여했다.
우크라이나 미디어 감시 단체 디텍터 미디어의 스비틀라나 오스타파
부국장에 따르면 2022년 3월 기준으로 텔레마라톤의 시청률은 40%에 달했다.
이후 수개월에 걸쳐 텔레마라톤은 24시간 내내 순조롭게 돌아가는
뉴스 채널로 자리 잡았고, 각 시간대를 최전선 관련 보도, 지휘관 인터뷰,
당국자와의 토론으로 채웠다.
그러나 이때부터 시청률이 떨어지기 시작했고, 2022년 말에는 뉴스 프로그램
시청률이 14%까지 하락했다. 현재는 시청률이 10%에 불과하다고 한다.
키이우 국제 사회학 연구소의 조사에 따르면 텔레마라톤을 신뢰한다고 답한
우크라이나 국민의 비율은 2022년 5월 69%였으나 지난달 43%로 급락했다.
디텍터 미디어의 이호르 쿨리아스는 지난해 텔레마라톤 방송 출연자들이
"우크라이나군의 효율성과 기량"을 강조하는 언어를 사용하고 러시아군은
"패닉 상태에 빠져 상당한 손실을 보고 대규모 항복한 것"으로 묘사했다고
설명했다.
이 같은 묘사가 "실제와는 완전히 다른 상황"이라고 그는 지적했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1/0014425311?sid=1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