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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4-02-26 22:07
[뉴스] 러시아군이 너무 유리하고 손실도 적은 결과
 글쓴이 : bf109
조회 : 1,412  
   https://edition.cnn.com/2024/02/26/asia/south-korea-russians-asylum-in… [2]

https://edition.cnn.com/2024/02/26/asia/south-korea-russians-asylum-intl-hnk/index.html


러시아 난민 1.png

러시아 난민 2.png


 전 세계적으로 러시아 난민 숫자가 급증함

 엥?

 아닌데? 몇몇 분들의 말에 따르면 러시아군 사상자는 우크라이나군에 비해 적고 전쟁도 완전 유리해서 우크라이나 전선 개박살내고 있다고 하던데?

 막 우크라이나는 병력 없어서 난리인데 러시아는 병력 엄청 많아서 징집도 안하고 막 그런다던데

 뭐지? 전쟁을 러시아땅에서 하고 있어서 피난민이 많나? 그것도 아닌데?

 ???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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혁신정치 24-02-26 22:18
   
여러말 필요없이 우크라측 주장이 거의 확실한 사실이라고 하려면
러시아군 군번줄이나 신분증 5만개쯤 보여주고 러시아군 병적부랑
대조하면 될 텐데?
바람아들 24-02-26 22:24
   
저 망명신청자들중에 국적은 러시아이지만 우크라이나인 인지 어떻게 아는데 ??
또 하나 러시아에서는 강제징집은 없다는거 한국 가고 싶었는데 때는 지금이다 하고 망명 신청할 수도 있잖아
바람아들 24-02-26 22:28
   
우크라이나계 러시아인은 러시아에 거주하는 우크라이나인 또는 우크라이나인 후손들이다. 원래 러시아와 우크라이나는 키예프 루스를 기원으로 하는 같은 나라였으나 13세기 몽골 제국의 침략 이후 서로 독자적인 역사를 가지게 되었다. 루스 차르국 시절부터 우크라이나인들은 전통적으로 러시아 사회 내에서 중요한 비중을 차지했으며 러시아 제국 말 공식적인 인구 통계 조사가 이루어진 시점부터 소련 붕괴 이전까지는 항상 러시아인 다음으로 많은 민족이기도 했다. 소련 붕괴 이후 우크라이나가 독립해 나가면서 러시아 연방에서 우크라이나계 러시아인은 공식적인 통계 상으로는 러시아인과 타타르인 다음으로 3번째로 인구가 많은 민족이 되었다.[1] 단순히 정체성이 아니라 혈통으로 따지면 훨씬 많다.
bf109 24-02-26 22:30
   
말도 안 되는 논리 들고 바로 우다다 튀어나오죠?
효과 좋네
     
바람아들 24-02-26 22:31
   
말이 안된다고 생각해 ?  너 젤렌스키가 말한 우크라이나군 피해 31000명은 믿는 거지 ??
역시 우뽕은 정신병이라니까 ㅎㅎㅎ
          
bf109 24-02-26 22:38
   
3만1천 명을 누가 믿냐
내가 지같은 줄 아냐? 븅신인가?
아 븅신이었지
바람아들 24-02-26 22:33
   
우크라이나계 러시아인들은 기본적으로 수도 모스크바와 남부 연방관구 쿠반을 중심으로 유럽 러시아 지역에 많이 거주하지만 시베리아, 극동 지역, 중앙아시아에도 상당히 많은 편인데 루스 차르국과 후신 러시아 제국이 우크라이나 일대의 코사크 경기병과 경보병들을 시베리아와 중앙아시아 영토 확장에 적극 활용했던 영향과 표트르 스톨리핀의 이민 장려 정책의 영향 때문이다.

러시아 제국에서 1861년부로 농노를 해방한 후 러시아 제국의 유럽 영토 지역 농촌은 인구 과밀 문제가 심각하였는데 스톨리핀은 농민들의 빈곤 문제도 해결하고 시베리아와 극동, 중앙아시아 영토도 확실히 개발할 겸 아시아 영토로 이주하는 농민들을 대상으로 모든 체납금 탕감, 기차표 가격 인하, 5년 동안의 세금 면제, 무이자 대출 등 엄청난 특혜를 밀어주었다. 이 과정에서 러시아인들 외에도 상당수의 우크라이나인들이 중앙아시아 외에도 극동 지역과 시베리아 각지로 이동, 정착했다. 당시 러시아 제국의 아시아 영토에 정착한 우크라이나인들이 1914년 기준으로 200만명에 달했고 이후에도 상당수의 우크라이나인들이 소련 각지에 정착하였다. 이들은 러시아인들과의 통혼으로 러시아인으로 동화되었으며 성씨를 통해 그 흔적을 짐작할 수 있다.

우크라이나의 경제 상황이 어렵다 보니 우크라이나에서 러시아 연방으로 가서 일하는 경우도 많다고 하는데 이쪽은 러시아어를 할 줄 아는 동부지역 우크라이나인이나 러시아계인 경우가 대부분이다. 특히 2014년 돈바스 전쟁 이후 돈바스에서 이주한 우크라이나인들이 러시아로 귀화하는 경우가 많다.
o아님 24-02-27 06:44
   
근대 이런식이면.. 우크라는 수백만명 아닌가??

전쟁 당사국이니 다른나라로 도망치는 사람이 많겠죠??
     
bf109 24-02-27 10:05
   
우크라이나는 일시적으로 국토의 40%가량이 점령당했었으니까요
러시아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