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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4-02-28 03:36
[뉴스] 우크라이나는 이 전쟁을 이길수 없다.- 타임지-
 글쓴이 : 마린아제
조회 : 2,675  

Screenshot_86.jpg

결론: 러시아는 우크라 군인 1명당 3발의 포격을 가하는 중.
크리미아를 회복할려면 대규모 상륙부대와 군사학적으로 3:2의 병력이 필요
이반 아브디브카 같은 탈환작전에서 보듯 장기소모전으로 우크라 군대를 끌여들여 승리함.

미국은 이제 한계성을 깨닫고 현재 유지정책을 도모하려 함.
러시아는 미사일이나 공중공격으로 인프라와 자원공급이 무너지지 않음.
러시아와의 평화협상에는 서방의 고통스러운 양보가 수반될것.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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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원남자 24-02-28 04:43
   
우러전쟁에 러시아승리로 귀결되면 전세계는 그냥 다들 핵무장으로 갈거라고봄.
o아님 24-02-28 07:34
   
우크라는 협상할려면 트럼프 집권전에 해야됨

그래야 머라도 더얻지 트럼프 집권하면 러시아 요구조건 다들어주고 전쟁멈출수도 있고

아니면 팔레스타인처럼 모르는척 할수도있음 그럼 더위험해질듯
slrkanfk022 24-02-28 09:18
   
이미 우크승리임.
한달안에 수도며 전국 다 털릴상황에서
이정도면 승리임 그것도 러시아 상대로
러시아는 이미 패한거임.
나토국증가 반러확대 경제제재 이미지개떡락 자국민 대량소실
     
외계인7 24-02-28 09:23
   
이런  비유는 정신승리라고 말하는게 적당해보이는데. 흠
     
호랭이님 24-02-28 11:02
   
영토를 빼앗기고 현재 전선에서도 수세에 몰리는건 우크라입니다. 러시아가 수렁에 들어갔던 어쨌든 전쟁에서 우크라는 이기고 있지 않습니다. 나토국 늘어나든 반러가 확대되든, 경제 떡락이 되든간에 현재 전쟁에서 유리한 입장인건 러시아 입니다.  현재만 말하면요.
정신승리스러운 말은 좀 지양해요.
     
bf109 24-02-28 11:21
   
패배하지 않았다지 승리는 아님
한국전쟁처럼
땡말벌11 24-02-28 09:43
   
젤란스키가 정권 유지를 위해서 전쟁 명분만 안줬어도 수백만명 살았다.
양앵민이 24-02-28 10:40
   
러시아가 전쟁은 이겼지만 나토가 턱 밑까지 왔습니다. 한달안에 끝날거라는 예상과 다르게 2년이상 전쟁이 지속되면서 나토의 결집과 재무장이 시작되었습니다. 러시아가 전쟁을 끝내도 20년내에는 다시 총력전을 하기 힘들텐데 독재자 푸틴 사후까지 생각한다면 러시아의 현 집권체제가 유지되기는 힘들겁니다. 서방의 고통은 한순간이지만 러시아의 고통은 수십년이가겠죠. 시간은 서방의 편입니다. 푸틴이 죽을때만 기다리면 됩니다.
     
호랭이님 24-02-28 11:15
   
동감입니다. 전쟁은 러시아가 유리하나 그 이후의 파급때문에 러시아는 승리한다고 해도 고통밖에 없죠. 오랜기간동안요
     
boodong 24-02-28 12:09
   
제가 생각하기에는 조금 다른데,,,
유럽이 재무장을 하던 안하던 간에 러시아 입장에서는 경제적으로나 사회적으로 아무런 영향을 받지 않습니다. 오히려 유럽의 재정이 악화되는 상황 밖에 안되죠.
지금의 현실이 말해 줍니다.
전쟁 전/후로 따져 보았을때에도 유럽이 전쟁전에도 러시아에 영향을 준것도 별로 없고, 전쟁후에도 영향을 줄게 별로 없습니다.
있었다면 러시아의 곡물과 가스관 정도인데, 손해보는 입장은 오히려 유럽 아닌가요?
우러전쟁으로 전세계의 곡물 및 생필품 가격이 급등해서 유럽은 물론이고, 우리나라에게까지 그 여파가 미치고 있는 상황이죠.
전세계 국가들 중에서 자기들 내부적으로 먹고 살아도 될 몇나라 안되는 나라중에 하나가 러시아 입니다.
우습게 볼게 아닙니다.

그리고, 이제는 푸틴이 뒤지던 말던간에 점령한 영토를 반환하면 러시아만 손해보게 되어 있는 상황입니다.
미국과 유럽만 좋으라고 영토반환???
미치지 않고서야 일어날 일이 그진 없다고 보는게 맞겠죠.
만일 반환한다면 러시아 국민들이 들고 일어날걸요?
neutr 24-02-28 10:52
   
얼마전에는 NYT가 십년 넘게 CIA가 우크라에서 군사훈련을 시키거나 러시아, 중국 상대로 첩보 작전을 벌여온 사실을 자세하게 보도하더니.
요즘 트럼프의 약진 때문인지 아니면 방어선 붕괴 때문인지 논조가 변한 것이 보임.

전쟁 초기만해도 가짜뉴스 취급받던 사실들이 하나씩 사실로 밝혀지는 상황이 참 웃김.
     
bf109 24-02-28 11:18
   
https://www.nytimes.com/2024/02/25/world/europe/cia-ukraine-intelligence-russia-war.html

십년이 넘었네 어쩌네 하는 걸 보면 착각하기 쉬운데, NYT 기사에서 밝히는 CIA와 우크라이나 정보기관의 협력은 유로마이단으로 야누코비치가 빤쓰런 한 이후, 튄 새끼들이 정보국 기밀정보 다 태워버린 거 확인한 우크라이나 신임 정보국장이 재건 협력 요청한 것부터 시작된 거임
CIA국장이 우크라이나 터치다운한 것도 러시아가 크림반도 강제점령 한 이후의, 그에 대한 도움을 요청해서 그랬던 거고
'자세하게 보도'한 내용을 너무 뭉뚱그린 것 같네요

이전부터 유로마이단에 미국 첩보공작이 어쩌고 하는 글을 쓴 전적이 있는 분이라 혹시나 해서 첨언합니다 ^^
          
neutr 24-02-28 12:11
   
유로마이단은 대놓고 빅토리아 눌랜드를 비롯한 미국 의원들이 개입을 했다는 사실이었죠.

그리고 그 이후에 돈바스 내전에 미국과 CIA가 개입되어 있다고 주장했구요.

당시에는 증거가 없다고 까였습니다.

그다지 상충되는 것은 없어보이는데 걱정이 참 많으시네요.
               
bf109 24-02-28 12:25
   
그게 왜 사실인가요?
하다못해 그 '개입'도 국제적인 역할 수준이고, 야누코비치가 내각에 야당 의원 둘 넣겠다고 했을 때 누가 좋을지 말한 정도인데요?
하다못해 그때 추천한 인물도 님이 미국과 우크라이나 극우의 '짝짝꿍'을 말했던 것과는 달리 바트 키브시나 쪽 인물인 야체뉴크였고요?

님이 당시 주장했던 것들, 유로마이단은 미국이 우크라이나 극우랑 짝짝꿍 어쩌고가 아직도 기억에 새록새록 떠오르는데 뭔 이제와서 완곡한 방향으로 넣었던 양 ㅋㅋ
                    
neutr 24-02-28 12:28
   
사실이었다 라는 말은 실수네요. 주장이었다는 의미였습니다.

마음껏 반박하세요. 뭐 CIA 개입설도 한때는 거짓이었는데.
어차피 시간이 지나면 세부적인 사항이 어찌되었든
역사적 평가는 패권 경쟁속에 순혈주의자들에 놀아나다 희생된 우크라로 내려질테고.

그 다음에 우크라의 경제적 성장이 눈부시다면 성공 사례로
아니라면 실패 사례로 남겠죠.

딱 여기까지 입니다. 더이상 관심을 가질 필요가 없게되었으니.

우리나라와 직접 관련된 것 아니면 논쟁하는 것이 님이나 저나 시간낭비겠죠.
                         
bf109 24-02-28 12:32
   
네오콘 음모론 펼치면서 트럼프 주장은 끌고 오고
근거는 없다면서 미국이 극우랑 손잡고 유로마이단 대놓고 개입했다고 그러고
무슨 우러전쟁이 진보네오콘의 대리전 어쩌고 하는 사람을 끌고 오고

님이 그랬던 과거가 마치 없었던 양 점잖빼고 있는 거 보면 기가 차서 그래요
                         
neutr 24-02-28 12:35
   
아 네.
땡말벌11 24-02-28 11:56
   
휴전이 답이죠.
다잇글힘 24-02-28 11:58
   
이기고 지고는 사람들이 어떠한 판단기준을 두느냐에 따라 달라지기 때문에 심지어 영토를 빼앗기고도 승리했다고 주장할 수 있습니다.

단 우크라이나는 크림반도나 심지어 돈바스지역까지는 힘들더라도 전쟁이전까지 자신들의 영토였던 아조프해 연안의 동남부지역이라도 되찾지 못하면 그들 모두가 패배한 전쟁이라고 생각할 것입니다.

러시아는 지금 현재수준의 휴전이라는 결과를 국민들이 납득하고 지지율이 흔들리지만 않는다면 피로스의 승리정도까지는 여길 것입니다.

미국이나 유럽이 우려하는건 이번 전쟁이 승리냐 패배냐 같은 어떤 대외적인 평가보다는 러시아가 결과를 어떻게 받아들일것이냐 여부가 아닐까 싶네요. 어느정도 성공한 부분이 있다고 판단한다면 다시 다음 차례를 시도하더라도 러시아 국내의 반대가 약할 것이기 때문에. 그러한 흐름을 막으려면 최소한 이번 전쟁의 결과가 어찌되었든 푸틴에게 정치적 데미지가 있어야 하고 권좌에서 끌어내리지는 못하더라도 다음 시도를 러시아 국민들이 꺼리는 그러한 모양새가 되도록 끝내고 싶을 것입니다.
boodong 24-02-28 12:34
   
전쟁전에 충분히 막을 수 있었던 전쟁이였죠.
나토 가입 일단 보류하고, 시간을 충분히 들여서 중도를 걷다가 국력을 키우고 난 다음에 했어도 되었었는데,,,
다른것 없이~ 지도자가 멍청했을 뿐인 전쟁!
     
bf109 24-02-28 12:38
   
ㄹㅇ 푸틴이 멍청해서 결국 핀란드 스웨덴까지 나토 가입해버림
어부사시사 24-02-28 13:00
   
여전하네 그림 쪼가리 짜깁기로

혼자 북치고 장구치고 결론내고

아이고~ 우크라 오또케~ 오또케~.........호들갑

우크라가 이기지 못 한다 = 러시아가 이긴다......................로 착각하는 사람들 많네요.
(이 전쟁에서 '이긴다'의 정의부터 재정립 할 필요가 있음)

* 그리고 전쟁 아직 안 끝났어요! 어쩌면 진짜 전쟁은 지금부터일 수도 있음.
 
휴전 어쩌구, 전쟁의 피로도 어쩌구... 전부 숨이 목젖까지 차오른 러시아의 '희망고문' 군불때기일 뿐임... 미국은 이번 기회에 러시아 재래전력(+ 경제력의 기반)을 완전히 영혼까지 탈탈 털어먹으려는 거임...휴전 따위 희망고문 망상은 자제요~ 휴전을 필사적으로 원하는 건 우크라도 서방측도 아니라 바로 푸틴 그 자신임다.
     
마린아제 24-02-28 20:29
   
타임지 기사인데 넌 왜 또 여기와서 헛소리 하니?
영어 모르면 번역기라도 좀 돌려라....얘야...

아님 여기 어른들 이야기하는데 끼어들지말고 그냥 조용히 글만 읽고 가거라...얼라야...
          
어부사시사 24-02-28 21:25
   
그러니까 원문출처 링크를 표시 해줘야지 보고 읽고 검증할 거 아냐?

뭐 얼라?? 번역기? 너도 ㅂㄹㅇㄷ 얘처럼 아재개그 번역기 쓰냐?
자꾸 논제와 상관 없는 엉뚱한 얘기로 논점 흐릴려고 애쓰는 거 같은데...??!!

너 몇 살 처먹었는데? 버르장머리 없이 얼라 얼라거려?? 우리 마누라, 내 동생 전부 환갑 진갑 다 지난 나인데... 너 우리 어머니 아버지 처럼 95세 100세 노인네라도 돼??

니가 아이에머보이유아러걸 하고 다닐 때 난 미국 회사에서 근무하며 영어로 ENG'G 리포트 쓰고 영어로 프리젠테이션 하고 영어로 커뮤니케이션 하고 영어로 업무 처리하고 엔지니어로 근무하며 녹을 받아먹고 살았을 거다. 그 때가 언제냐고? 한참 일본 DRAM 메모리 반도체 거품이 일기 시작했던 1980년대다;인텔이 세계 10위권 밖에서 빌빌거리던 시절이었다. 무슨 회사냐고? 회사 로고가 M자에 동그라미 쳐진 미국에서 둘째 가라면 서러워 할 IT/통신/반도체/방산 전문 기업이었다. 참고로 애플 매킨토시가 이 회사 MPU(요즘 인텔식 용어로 CPU) 썼다. 80년대 초중반까지만 해도 TI와 함께 반도체 세계 1위 찍었던 회사였다; 그것도 시시한 DRAM 같은 메모리 반도체가 아닌 비메모리/시스템 반도체로; 내 기억으론 시시한 DRAM은 돈 안 되는(nonlucrative) 아이텀이라고 진작에 손털고 일본 도시바에 '하청' 줬어. 세계 최초로 난데없이; 근무자들 은근히 스트레스 주는, 6시그마 품질관리 개념을 도입해 제 1회 말콤 볼드리지 품질관리 대상을 수상한 기업이기도 하다. 닐 암스트롱이 달에서 지구로 "이 발자국이 어쩌구" 육성을 들려준 세계 최초의 우주 무전시스템도 이 회사에 만든 거야.. 지금 태양계 밖 성간 우주를 항행중인 보이저 탐사선에 이 회사에서 만든 우주통신 시스템 들어가 있어; 물론 그 때는 내가 입사하기 이전인 1960년대 70년대였지만.. 머리에 피도 안 마른 게 깜도 안 되면서 가소롭게 들이대냐 들이대긴.. 에혀 ㅉㅉ

근데 너도 가만 보면 V@#$% 아무개처럼 무레퍼 그림 쪼가리 짜깁기 뉴스 발제글에 편집증적으로 집착하는 거 보니 뇌구조에 좀 문제가 있는 거 같은데..병원에 가서 정신감정 좀 받아 봐야 되는 거 아니냐??
slrkanfk022 24-02-28 14:45
   
승리라는 개념을 다르게볼필요가 있음.
누가 더 잃은게 많은가에 관점으로보면 러시아는 패배중이고
전쟁은 아직 계속중임.
우크의 피해는 경제적 피해와 인력손실 자국영토 일부가 잃은상태
러샤도 인력은 더 잃었고 경제적피해도 우크보다 압도적으로 높고
나토가입국 증대 이미지 개박살 향후 경제적제재 외국자산 압류
그리고 묵도 못팔아먹음  거기에 나토의 무장화등

러샤는 잃은걸로보면 우크의 수십배일수도 지금 우크의 나토가입도
점쳐지고 러샤의 나토와의 국경길이는 러샤현군대로
유지조차 못할 방대해졌음.

우크는 향후 eu가입 서방군대화 나토가입까지 한다면
전쟁후 호재가 많지만 러샤는 전쟁후 악재만 엄청 많음.
전투에는 현재 이긴것같아 보이지만 전쟁에 대해선
진거와 마찬가지임.
정신승리가 아니라 전쟁에서 득실을 고려한거임.
그래서 북한하고 전쟁이 나서 다시 휴전이 된다면
우린 진거와 마찬가지임.
잃은게 북한보다 훨씬 압도적이니.
     
oppailuawaa 24-02-28 22:00
   
진짜 정신과좀 가라!! 지능지수 부재인가?! 승리를 다르게보긴 뭘봐?! 야 러샤가 잃은게 많은게 뭔데?! 고작 전병력의 1/10 만 투입 하는 거고 우크라는  병력 소모로 노인네꺼정 징집할려고 별짓거리고 조만간엔 우크라녀와 결혼한 외국남도 잡아다 돈바스로 보낼판이다… 딱 봐도 손해막심이 어딘지 구분안되냐?!
이러럴수가 24-02-28 16:17
   
러시아가 항복을 선언하지 않는 한 절대로 러시아가 패배했다고 볼 수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