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쟁은 왜 하는가
아이러니하게도 평화를 지키기 위해 전쟁을 합니다.
무기는 왜 만드는가,
이것도 아이러니 합니다. 평화를 지키기 위해 살상 무기를 만듭니다.
전장에서 왜 죽는가
아이러니하게도 사람들을 살리기 위해 죽습니다.
자유를 지키기 위해
자유를 제한받고 규율에 죽고 사는 병사가 됩니다.
민족주의 사관에 빠지신 분들은 김일성이가 부산까지 밀고 내려와서 가볍게 적화 됐었으면
덜 피를 흘리고 그 좋다는 '우리민족끼리' 하면서 잘 먹고 잘 살았을것이라 생각하겠죠
이러한 이유로 좌익들은 이승만의 과오를 물고 늘어지면서 악마화 시켰습니다.
그런데 실상은 어떻습니까.
김일성 세상, 그 좋다는 민족드립으로 떡칠한 북한 체제에서
'순전히' 먹을 게 없어서 죽은 사람만 수백만이지요.
전쟁의 피해는 두말할 필요도 없고 여러분들은 어찌 되었을지...
보기에는 좀 불합리하고 아이러니한 요소들이
국가와 국민, 자유와 당신들을 지키고 있습니다.
일본과의 관계도 아주 불편하겠지요.
허울뿐인 민족주의와 좌파적 사관으로는
지금 당장이라도 상투 틀고 곰방대를 물고 멱살을 잡고 싶을겁니다.
그러나, 말만 이상적인 것은 그 뿐입니다.
전직 좌파 대통령들이 냉면을 처먹으며 북한을 두둔하지만
핵개발이 멈추지 않았던 현실과 일맥상통합니다.
말랑말랑한 뇌를 가지고 아이러니함을 받아들이고 세상을 봐야 할텐데
신냉전 시대 한-미-일 연합을 매국으로 칭하는 세력이 있습니다
사실상, 뻣뻣한 미이라로 있는 김일성 북한사관이 옷에 맞는 분들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