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D현대 정기선 부회장이 지난 27일 HD현대중공업 울산 본사를 방문한 카를로스 델 토로 미 해군성 장관에게 HD현대중공업 특수선 야드와 건조 중인 함정을 소개하고 있다. 2024.2.28
미국 해군성 카를로스 델 토로(Carlos Del Toro) 장관이 지난 27일 한화오션 거제사업장을 방문, 권혁웅 한화오션 대표이사의 안내를 받아 함정 건조 현장을 둘러보고 미 해군 MRO사업을 포함한 함정 사업 수행을 위한 시설과 준비사항 등을 점검하고 있다. 2024.2.28
“미 해군 규모를 늘리는 것뿐만 아니라 동맹국 해군 규모를 늘릴 수 있는 한 가지 방법은 군함 제조를 위해 한국 조선소와 긴밀히 협력하는 것이다. 한미 양국 조선소 간 합작투자가 될 수도 있다. 양국의 강점을 결합하면서 모두를 더 강하게 만들 수 있는 방법이어야 한다. 이를 실현하기 위한 창의적인 방법을 찾고 있다.”
반도체, 베터리, 자동차 의 예를 보고도 순진한 기대를 하는 건 정말 멍청한 것이라 생각합니다.
저들이 표면적으론 이런저런 이유로 방문했지만 실제 방문한 목적은 뻔한겁니다.(이미 자기 입으로 천명 했듯이...)
지난 한화 K9공장이나 KAI 시설, 그리고 삼성 반도체 시설 방문등등 우리 방산뿐 아니라 기업들이 그저 순진한(?) 생각에 아무 생각없이 우리 XX들 구경시켜주는 ㅂㅅ짓이라 생각합니다.
거꾸로 우리가 예전에 비슷한 이유로 미국이나 어디 시설등 견학할 때 굉장히 제한하고 통제했던 것을 기억할 필요가 있다 생각합니다.
물론 알아서 다 했을 것이겠지만, 저 양반의 방무 목적은 어떻게 하면 우리를 호구로 부려 자국의 조선업의 경쟁력 회복과 혁신의 발판을 삼고 배들을 자기들이 만들 수 있겠는가, 아니면 미국은 고용조건이나 인건비 등등의 이유로 설사 우리 현장을 들여다보고 뭘 알아낸다해도 미국에서 그대로 적용하기는 힙들것이니 최대한 우리에게 일을 덜주고 우리의 조선업에 경험적, 기술적 급부를 막을 수 있곘는가 일거라 생각합니다.
개인적으로 유럽이나 미국이나 매우 나이브하고 매우 이기적이고 지나치게 탐욕적이기 현 상황인식도 문제이고 대응도 재 떄에 재대로 하지 못하고 있다 생각합니다.
우리 정부가 똑똑하고 외교를 잘했다면 그런 서방을 상대로 오히려 훈수두며 서로 윈윈할 수 있었을 텐데...
작성일 : 24-03-01 1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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