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www.youtube.com/watch?v=aJo_kfZ97GM
중량 35톤
인원 5명
발사속도 4,5/분
사거리 최대 50Km
중국의 자랑 PLZ-45자주포의 개량형으로써 2005년에 최초 생산되었죠.
이 자주포의 가장 무서운 점은 전투 중에 춤을 춘다는 겁니다.
6.25전쟁때 꽹과리 치면서 뽕에 취한듯 각 종 춤사위를 표현하며 진군하던 중공군의
괴기스러운 진군으로 아군에 사기를 저하시켰듯
PLZ-05 운용 부대는 포를 쏘면서 포성에 맞춰 춤을 추는 기이한 포퍼먼스를 보여주죠.
적들에겐 경악스러운 두려움을 아군에겐 사기를 주기 위한 주술 의식과 같은 모습입니다.
즉 육군용 병기이지만 주술로 저주파를 보내어 상대병사들의 사기를 저하시키는 샤머니즘 무기이기도 합니다.
PLZ-05는 미국의 F-22와 같이 그 뛰어난 성능에 의한 두려움으로 320문을 끝으로 추가 양산이 없다고
합니다.
오히려 F-35를 대량생산한 이유와 비슷하게
PCL-171/PCL-181 각각 122/155mm 차륜형 곡사포를 각 제대별로 배치하는 형태로 선택적 방향을 틀어버렸습니다.
이제 곧 인도/중국 국경에서 한국의 K-9과 중국의 샤머니즘 자주포의 성능대결이
벌어질 수 있다고 하니...........어벤져스 차기작을 기대하는 듯한 심리가 자리 잡게 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