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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4-03-11 20:49
[공군] KF-21보다 T-50 개발이 더 대단한 이유 - T-50 이야기
 글쓴이 : 흩어진낙엽
조회 : 3,928  
   https://www.youtube.com/watch?v=qg8tcUu4heA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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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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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아들 24-03-11 20:52
   
이 영상 밀게에 서너번 올라왔는데 그때 안 봤나.
     
흩어진낙엽 24-03-11 21:45
   
안봄 됐음? 밀게  죽돌이도 아니고 글올라오면 다봐야하나?
야구아제 24-03-11 20:55
   
내가 알기론 애초에 F-5를 면허생산할 때부터 먼허생산의 대가로 절충교역을 통해 미국이 기술 지원을 하는 것으로 협상했고, F-16을 면허 생산하면서 전투기 관련 기술을 지원 받아 다음 세대는 우리가 자체 전투기를 개발한다는 애초의 계획이 있었는데 미국이 자국 법을 이유로 기술 지원을 미뤘고 협상을 통해 미국으로부터 그래도 원안 대로 조금씩 어느 정도 기술을 지원을 받아

F-16을 토대로 T-50을 개발하고 F-18의 대부분의 기술을 지원 받아 여러 최신 기술을 더하여 KF-21이 개발된 것으로 아는데....
     
도나201 24-03-12 04:53
   
KF16 구매사업의 절충교역건에서 대해서 신형 고등연습기관련한 개발사업이 진행되었습니다.
당시 계약 당사자는 제너럴 다이나믹스 사였고  후에 록마로 병합되죠.

이관계설정에 대해서 상당한 오해가 억측이 있었는데  이때 개발인력들의 일부를 흡수했고,
관련 인재양성에 더 힘을 쓴 상황이였습니다.

그후 대기업에서 우후죽숙격으로 항공사를 만들면서  대한항공과 대립각을 보이고 있었고,
이를 통폐합해서 만든 회사가 KAI 입니다.

여기서 록마에 병합된 제너럴다이믹스사에서 기존 연구인력 을 흡수하기 위해서 일부를 본국소환.
그를 모자른 인력들을 시기적으로 경국호 개발팀을 한국으로 파견하게 됩니다.
이게 와전되서 경국호의 개발모태가 되었다라는 대만의 주장이 나오죠.
하지만 개발배경 및 기본ROC 부터 전혀 다른 기체고 개발주체도 제너럴다이나믹스 개발팀이 주축이였습니다.  거기에 우리의 인력양성을 위한 엄청난 노력의 결과죠.

그 모델은 F16 이된것은 맞고 형상적으로 가장 차이가 나는게 바로 공기흡입구의 문제인데.
이건 F16 을 개발하면서 레이더 전파반사면적이 너무나도 큰기체가 F16 이어서.
이를 보안한 설계를 먼저 제안했습니다.
예.  레이더전파반사면적을 줄이기위해서 일부러 적용할 계획을 갖고 있었습니다
그부분에서 경국호와의 설계이전이 들어갓네 뭐네 하는데

실질적인 경국호의 인력의 투입은 록마의 병합된 인력을 일부 본국소환하면서  이뤄진
인력공백을 채우기위한 록마의 인력을 배치하기 위한 것일뿐  경국호의 기술적인 모태가 되었다라는 것은 헛소리입니다.       

다만 제너럴일렉트릭스의 경영악화와 관련한 병합과정에서  우리의 절충교역에 관련한 협상과정이 록마로 넘어가면서 이뤄진 지연이지..  미국의 자국법관련한 부분은 크게 없었습니다.
거기에 록마는  미공군훈련기교체사업이 시작 정보를 입수하면서  자체적인 훈련기개발의 필요성을 느끼면서  엄청나게 협조적으로 방향을 틀었습니다. 

T50 을  개발하면서 바로 KF21 관련한 기반기술에 대한 문제를 거론하는데 여기서 보잉의 F15K 의 도입사업에서  절충교역으로 상당히 많은 것을 요구했지만,

보잉사는 이때 시간끌기 하면서 절충교역을 전부핑계로 두르고서 .. 관련 절충사업을 대부분이행하지 않았습니다.   

대표적인게 8000파운드급 엔진 독자개발시제품이 2009년에  완료되어야 하는 사업이였지만,
이때개발참여하면서  아예  독자적으로 5000파운드급엔진을 독자성공하게 됩니다.

사실상 절충교역의 80% 를 우리가 독자개발에 성공하면서 나머지 12% 정도의 절충교역을 이행하라고 했지만,  절충교역을 다 포기하면서 일부기술만 이전받게 되엇는데 .

이때 제대로 기술이전 받았으면.  KF21 의 사이즈가 F15기의 동급의 성능을 갖는 항공기로 확대되었을 겁니다.      하지만 이때 보잉은 기술이전에 대해서 상당히 거부적인 입장과
돈관련해서  120대 구매완편을  요구하는 입장이라서 .
사업우선입찰대상에는 선정되었으나,  결론적으로 F35를 구매하게 되었죠.

이때 기종변경을 하면서 받은 절충교역은 모두 중단되게 됩니다.  보잉의 기술이전은 사실상 완료된게 첨 제시된 12%정도만 받게 되었다고 합니다. 

그때 FA18에 대한 라이센스 생산권을 주겠다고 KFX 으로 밀어붙이고 있어서.
KAI 와 ADD관련 산하.    뻑............. 큐를 날린 사건은 유명합니다.

그래서 . 관련 차세대전투기사업의 기술이전에 많은 절충교역제시한 F35A 를 선정하게 됩니다.

여기에 관련한 사업내역은 전혀 다른 부분이고  노드롭사의 F20 과 제너럴일렉트릭사의 경쟁까지 올라가야 합니다.    F5 라이센스문제는 전혀 다른 사업이고,  이때 대한항공에서 정부의 지원을 받아서 방산사업에 적극적인 참여를 하게 됩니다.

그후 보잉에게 파트너가 되면서 일이 이상하게 흘러가게 되었죠.
이건 대한항공과 KAI의 정치적인 입김도 작용되어서 관련한 사업방향성이 상당히 혼란하던 시기였고,
자국산 전투기개발이라는 명제를 앞두고서 정치적인 변혁과 함께  KAI가 성장하게 됩니다.

하지만 F18 의 기술력을 지원받은게 아니라서 . 오히려 예전 노드롭사의 기술이전을 받았다라는게 더정확한 표현일겁니다. 당시 미국의 유수항공기제작사들이 경영악화로 개발자들이 자리잡지 못하던 상황에서  조기은퇴자및 관련한 유수의 학자들 관련해서 대학으로 가게 된것을 우리가 이러한 인력을 끌어오게 됩니다.  이때 가장 우리나라 항공산업 핵심적인 역할을 한 곳은 제너럴다이나믹스사였고,,
이회사의 관련한 인력육성과 함께 개발자들의 태동이 이뤄지게 됩니다.

현재 록마의 병합으로 인해서 아직까지 록마의연계성을 이어져 오고 있어서  차후 개발에서
록마의 기술지원을 넘어서  현재는 수송기를 KAI가원하는 부분은 몇가지 있는데 .
C130 의 기술이전에 인색해서.  이번 수송기사업의 C390 의 선정이 의미가 있게 됩니다. 

뭐 C130 관련한 록마의 신형수송기의 개발을 사실상 포기한 상황이고 주력판매기체를 기술이전해달라는 것도  경영방침이 바뀌어서 ..... 경제적인 타산성문제가 엮여져 있어서.
어떻게 보면  신형 수송기개발사업은 C390이 유일한 선택지였을 가능성이 높았습니다.

현재로서는  록마와 몇가지 우리가 독자개발한 관련한 공동개발사업도 이뤄지고 있는데.
스텔스시트 관련한 공동개발사업 몇몇 KAIST 에서 개발한 실험체 관련한 록마에서 자금을 지원해줘서 개발하는 사업도 부지 기수 입니다. 

이과정을 지켜본 국가가 UAE 였고,  이러한 자금투자를 한국에게 지원하면서 방산사업의 개발성은 더욱 속도를 높이게 됩니다.   

특히 우리나라가 선택을 잘한게 ...  보통개발목표를 무조건 고사양을 목표로 하는 당시 개발자들 목표와는 다르게...  정비운영에 대한 저가화 설계에 중점을 더 두어서 이건 KF21도 마찬가지입니다.
록마와의 공동개발에 상당한 협력관계를 설정한다고 합니다.

엔진선택에 관련한 부분에서도GE 사 와  F&W 사와의 한국공군와의 관계성도 이야기해서.
GE 사의 제작능력이 더우수하다고 평가하고있습니다.
엔진이 F414계열이라서  FA18을 참조했다고하지만,  실상은 엔진선택은  한국공군측의 KF16의 도입역사에에서 이두개의 엔진제작사간의 관계때문에 사실상 F&W사의 절교수준의 단절때문에 이뤄진 것이였습니다  당시 F110 엔진을 적용한다고 했지만, 이건 기술이전에대한 절충교역협상이 불가해서
그런것이지.  기술이전에 유리한 F404계열의 엔진으로 선택하게 됩니다.

뭐 이건 일본의 F100 계열의 라이센스생산도 있엇기도 했고,
기술적으로 안정적이고 개량이 용이한 F404 계열의 엔진의 선택은 신의 한수였습니다.
경제성도 매우 확보되었던 상황이였고,    공군에서만 F100계열의 항공기를 원했을 뿐입니다.

이게 당시 FA18의 생산라인의 단종을 예고하던 시기였기에.
엔진의 생산라인도 폐쇄해야하고 기존의 미해군의 항공기를 엔진공급을 해야 하는 상황이였기에.
이러한 부분을 기술이전에 유리하도록 해서 라이센스생산라인을 국내에 들이게 하는 바탕이 됩니다.

이게 FA18 의 기술이전과는 전혀 다른 이야기고 오히려 KF16 관련한 기술을 대부분 흡수했다라고 보보는게 맞습니다.

그러면서 관련 기술적인 4대기술 기반은 영국과 접촉을 먼저 시도했으나, 관련 사업의 F16개량사업의 관련해서 흑역사로 남게 됩니다.  그후 소송판결나고서  다시 금액반환관련해서 다른 기술이전 제안적인 입장을 취한것으로 보고 잇습니다.  소송비용줄테니  기술이전사업을 진행하자 라는 식으로.
해결된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현재 기술적인 기반은 단순히  록마의 미션컴관련한 기술호환성을 바탕으로 하엿기에 주도적인 입장은 록마가 맞지만,  그와관련한 기술분야에서는 상당히 많은 곳으로 연계성을 갖고 있습니다.
          
야구아제 24-03-12 10:18
   
상세한 답변 감사합니다. 이게 맞는 말이라고 생각합니다.

본 영상은 일부만 다루고 있네요.
          
외계인7 24-03-12 14:12
   
지금까지 쭈욱 지켜보다보면 도나님이 확실히 정확하게 알고 계신게 많으신듯.
               
야구아제 24-03-12 16:42
   
밀덕 짬밥이 적어도 20년은 넘이 보이십니다. 저도 대충은 알고 있었는데 자료를 정확하게 정리하고 정권별로 이슈를 정리할 수준은 아니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