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2일 강원도 화천군에서 진행된 육군7보병사단 상승독수리여단의 ‘2024 자유의 방패’ 연합연습에 투입된 장병들이 전투복장 5개 품목을 착용한 가운데 기동하고 있다. 이경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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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군이 실전성 강화를 위해 교육훈련과 현행작전 시 방탄복에 더해 전투용 안경과 보호대 등 전투복장 착용을 습성화하기로 했다.
12일 육군에 따르면 △방탄복 △전투용 안경 △전투용 장갑 △팔꿈치·무릎보호대 △전투용 응급처치키트 등 5개 전투복장 착용을 강조하는 내용의 지침을 이달 중 하달하기로 했다. 이는 전장에서의 적응력을 강화하고, 장병의 생존 가능성과 전투력을 높이겠다는 육군의 실전성 강화 방안 중 하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