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우전쟁으로 인해서 한국은 어떤 정권이 들어서든 러시아완 확실히 선이 그어졌고요.
그래서 동북아에서 한미일 북중러 간 팽팽한 냉전은 이미 시작되었죠.
문제는 중국의 대만 침공시 한국의 대응을 어떻게 하느냐가 중요하다고 보네요.
우선 확실히 해야할건 한미상호 방위조약...미국과 동맹을 끊지않는 이상 한국은 무조건 미국의 중국에 대한 군사행동에 동조하고 도와야합니다.
이미 노무현때 주한미군 전략적 유연성을 허락해서 대만사태시 주한미군은 100% 참전할겁니다.
주한미군 참전할때 한국은 손가락만 빨고 있을까요?
후방지원은 당연하겠고 더나아가 참전도 할 가능성이 크다고 보네요.
그게 안되면 미국이 한국과 군사동맹을 유지할 이유가 없어요..
그래서 중국에 꾸준히 대만사태시 한국은 중립을 유지하겠다는 블러핑을 할필요가 있다고 보네요.
만약 한국 참전이 100%라고 생각된다면 중국이 후방위협을 놔두고 대만전쟁을 시작할것 같지는 않거든요.
직접하기가 어렵다면 당연 북한에 아웃소싱도 가능하다고 보네요.
이건 웬만한 군사전문가들도 다 우려하는 부분이고요...제 개인적 생각만은 아닙니다.
대만이 실제 중국령이 되면 한국 생존이 무척 위협받게 되니 무조건 도와야 하겠지만...정치권에선 우린 중립이라는 계속된 신호를 보내야만 첫번째 타켓이 한국이 아니게될 가능성이 생기는거죠.
물론 첫번째 타켓은 대만과 동시에 일본이 될 가능성이 크겠지만요.
그래서 한국 포지션에 일본이 굉장히 민감하게 반응하며 맨날 레드팀 운운하죠...
생각없이 한미일 몸빵을 자처하며 전쟁터지면 일선 전쟁터가 될 가능성을 높이고 있는게 지금 현실이란걸 알아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