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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4-03-27 01:59
[영상] 이스라엘도 골치 아프네요
 글쓴이 : 살수있다면
조회 : 2,381  

종교라는게 참... 
누구는 전쟁터에서 죽고 누구는 공부하고 먹고 얘만 놓고 있다면...
물론 졍제활동도 전혀 안하죠 
이스라엘 국민들이 가진 불만중 가장 큰 불만이 아닐까 하는...
솔직히 저들이 무엇에 도움이 되는지 모르겠다는...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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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다리공장 24-03-27 02:26
   
이스라엘 건국 당시에는 필요했으나 지금은 우선순위에서 밀리니 저 대접을 받는다 생각됩니다.
다잇글힘 24-03-27 02:59
   
답답하거나 한심하게 생각할 필요는 없습니다. 종교도 정치적인 측면에선 이념이나 크게 다를바가 없습니다. 초월적 존재를 상정한다는 것과 현실적인 이해와 상충되는 선택을 할 수 있다는 것이 종교가 이념과의 차이일수는 있지만 궁극으로 가면 결국 둘다 맹목성으로 수렴합니다. 민주주의도 마찬가지로 믿음의 범주라는걸 우리는 지난 냉전시기를 통해서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미국이나 유럽이 단순히 공산주의라는 대척점 말고 다른 고전적인 정치체제에 대해서도 왜 그토록 민주주의 가치를 강조해왓는지를 생각해 보시면 됩니다.종교적 선교이나 이념전파나 다를바가 없습니다. ^^

그렇다고 종교나 이념이 다 꽉막혀있는건 아닌것이 그래도 다른 세계관과 서로 얘기가 통하고 융통성이 있는 경우도 있는데 그건 자신을 바깥의 시선에서 바라볼수 있을때입니다. 문제는 이런 능력을 가진 사람들이 있고 가지지 못한 사람들도 있죠. 특히 이해관계와 직접적으로 연관되어 있는 사람들일수록 이념이나 종교나 근본주의화 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아니면 역사적인 경험으로 말미암아 특정집단에서의 연대의식으로 자리잡아 고립주의내지 배타성이 강해질수도 있고. 이도저도 아니라면 그냥 어느집단을 하나잡고 그 안에서 안식을 취하며 거기에 철저히 순응하는 부류거나

오늘날 민주주의 사회에서의 교육도 결국 세뇌의 한 범주입니다. 애초 선택권을 부여하지 않죠. 물리적 정신적 강요를 하지는 않지만 답은 미리 정해놓고 시작을 하는 경우가 태반입니자. 좀더 깨어있는 선생님이라면 선택의 여지를 만들어주기도 하지만.

엄밀하게는 종교 그 자체가 핵심이 아니라 소통능력과 융통성이 떨이져서 맹목적인 성격을 가졌느냐 아니냐가 핵심입니다.
적당히해라 24-03-27 03:35
   
30년후에 이스라엘 인구30%..절반이상의 의석을 확보할것으로 예상함

이 미친것들에게 핵무기 통제권이 넘어간다니 ㅋㅋ
기간틱 24-03-27 06:18
   
하레디 입장에선  유대교의 원칙론을 주장합니다.
신(또는 대리인)이  직접 와서 본좌를 믿고 따르는 니들에게 이제 내가 왔으니 국가라는 조직을 만들어라. 라고 할때까지  기다리라고 했지 왜 니들(다른 종파들) 멋대로 국가를 만들어 운영하느냐 이겁니다.
다른 종파들 입장에서 할 말이 없어 쪽수 유지 차원에서 죽지 않을 만큼 지원만 했어요.
하지만 하레디 인력을 정작 써먹을 대가 별로 없어 매우 힘들겁니다.
인간이 돈,종교,시간.. 들을 만들어  생활에 유용하게 써먹겠지만  동시에 부작용 또한 부담해야 합니다.
양철북 24-03-27 11:25
   
just 기생인
새우당 24-03-28 12:51
   
저 중동새뀌들은 왤케 종교에 목숨을 거는건지 모르겠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