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25일, 말레이시아 국방부는 48대의 주력 전차인 PT-91M "Pendekar"에 대한 수명 연장 프로그램(LEP)을 시작한다고 발표했습니다. Datuk 국방부 장관이 공개한 이 계획은 군사 무기고를 유지하고 강화하려는 말레이시아의 의지를 강조합니다.

12차 또는 13차 말레이시아 계획(RMK-12 또는 RMK-13)에 포함될 것으로 예상되는 LEP는 특히 폴란드 OEM(Original Equipment Manufacturer) Bumar Laberdy의 예비 부품 생산 중단과 같은 여러 과제를 해결하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이러한 상황은 "Pendekar" PT-91M 탱크가 우크라이나 전쟁과 같은 최근 분쟁에서 테스트되어 기술 업데이트와 성능 개선의 필요성이 입증되면서 더욱 중요해졌습니다.

2007년부터 2011년까지 말레이시아군이 획득한 PT-91M은 군에서 핵심적인 역할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제11 왕립기갑연대(Royal Armor Regiment)에 배치된 이 탱크는 말레이시아 군사 억지력의 중요한 요소입니다.

잠재적인 노후화와 운영 문제에 직면한 말레이시아 정부는 부품 교체 및 유지 관리에 대한 현지 전문 지식을 개발하여 OEM에 대한 의존도를 줄이기 위한 조치도 취했습니다. 군사 장비 관리의 자율성을 높이려는 이러한 움직임은 국방 작전에서 더 큰 탄력성과 유연성을 보장하려는 열망을 반영하는 중요한 단계입니다.

현재 유지보수 및 예비 부품 공급 계약이 체결되어 2025년 9월까지 탱크의 작동 준비가 보장됩니다. 또한 변속기, 전자 부품 및 화재 제어 시스템과 관련된 중요한 문제를 식별하기 위한 공동 연구가 진행 중입니다.

말레이시아의 PT-91은 우크라이나가 러시아군에 맞서 사용하는 폴란드 버전과 비교하여 수많은 수정을 거쳤다는 점에 유의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PT-91M의 최종 버전은 PZL Wola가 독일 회사 Renk와 협력하여 개발한 새로운 추진 그룹으로 구동되며, 1000마력의 S1000R 엔진과 SESM Renk ESM350M 구동 시스템으로 구성됩니다. 이 탱크에는 또한 슬로바키아 회사 Konstrukta Defense의 2A46MS 대포, EADS의 전자 안정화 시스템, 대포 상승 및 포탑 회전을 위한 새로운 메커니즘이 장착되어 있습니다. 전면 장갑판과 포탑 구성도 수정되었습니다.

또한 PT-91M은 지휘관을 위한 VIGY-15 파노라마 감시 장치와 함께 Sagem Savan 12 사격 통제 시스템을 갖추고 있습니다. 방어력이 강화되어 방어력이 강화되었습니다. 이 탱크에는 ZM DEZAMET의 81mm 902A 연막탄 발사기 두 세트와 함께 작동하는 Industrial Optics Center의 SSP-1 Obra 3 범용 자기 방어 시스템이 통합되어 있습니다. 무장에는 벨기에 회사 FN Herstal의 7.62mm 기관총과 지휘관이 조종하고 포탑에 장착된 12.7mm M2HB-QCB 중기관총이 포함됩니다.

탱크의 구조도 크게 변경되었으며, 특히 운전석 부분도 크게 변경되었습니다. T-72 전차 계열에서는 처음으로 마찰 링크 대신 스티어링 휠이 설치되었습니다. 탱크에는 대량 살상 무기 및 오염 탐지에 대한 현대적인 보호 시스템인 에어컨 시스템도 장착되어 있습니다. 전장 통제 시스템과 LNS 항법 및 GPS 시스템이 통합되었습니다.

이 수명 연장 프로그램에 대한 국방부의 약속은 말레이시아가 현재와 미래의 위협에 대처할 수 있는 장비를 잘 갖추도록 보장하는 것을 목표로 하는 적극적인 방어 전략을 강조합니다. 이 지역이 고조되는 긴장과 복잡한 안보 도전에 직면함에 따라 말레이시아의 군사 능력 현대화는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하며 동남아시아의 평화와 안정을 위한 핵심 주체로서의 말레이시아의 역할을 강조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