外信コラム 韓国製軍用機が日本に？ 韓国、Ｔ５０練習機を「空自に売り込み」狙う
4/6(土) 20:00配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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産経新聞
鈴鹿サーキット上空を飛行するブルーインパルス＝２０２３年９月２４日（萩原悠久人撮影）
日本では英国、イタリアと共同開発する次期戦闘機の第三国輸出がやっと閣議でＯＫが出たようだが、依然として武器輸出には批判や懸念の声が強い。ところがお隣、韓国では武器輸出は重要な成長産業として官民挙げて大々的に進められており現在、世界９位の輸出額を数年内には世界４位にするという。
その市場はすでに東南アジア、中東からヨーロッパに広がり、品目も戦車や大砲から軍用機、潜水艦まで多岐にわたっているが、聞くところによると今後、輸出先の一つに日本も視野に入っているとか。とくに各国に輸出実績のあるＴ５０練習機を航空自衛隊のＴ４練習機の後継機として売り込みたがっているという。
Ｔ５０は韓国空軍の曲芸飛行隊「ブラックイーグルス」に使用され世界各国のエアショーで評価が高い。軽攻撃機としても輸出されている。日本の国産機Ｔ４も航空自衛隊で「ブルーインパルス」として曲芸飛行に使われ人気だが将来、その代わりに韓国製の軍用機が使われるかも？
まさかという感じではあるが、ただ日本を取り巻く国際情勢や軍事・防衛環境は激変しつつある。日本で憲法を理由に武器輸出アレルギーが今なお強いことを横目に、逆に韓国は大胆に対日武器セールスをしようというのだ。これが時代の流れである。（黒田勝弘「ソウルからヨボセ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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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신칼럼 한국산 군용기 일본에? 한국, T-50 연습기 허공에 팔아 넘긴다
4/6(土) 20:00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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産経新聞
스즈카 서킷 상공을 비행하는 블루 임펄스=2023년 9월 24일 (하기와라 유쿠토 촬영)
일본에서는 영국, 이탈리아와 공동 개발하는 차기 전투기의 제3국 수출이 겨우 각의에서 OK가 나온 것 같지만, 여전히 무기 수출에는 비판과 우려의 목소리가 강하다.그런데 이웃, 한국에서는 무기 수출이 중요한 성장 산업으로 민관이 대대적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현재 세계 9위인 수출액을 수년 내에는 세계 4위로 만들겠다고 한다.그 시장은 이미 동남아시아, 중동에서 유럽으로 퍼져 나갔고, 품목도 전차나 대포부터 군용기, 잠수함까지 다양한데, 듣기로는 앞으로 수출처 중 하나로 일본도 시야에 들어와 있다던가. 특히 각국에 수출 실적이 있는 T-50 연습기를 항공자위대 T-4 연습기의 후계기로 팔고 싶어 한다는 것이다.T-50은 한국 공군의 곡예비행대 '블랙이글스'에 사용되며 세계 각국의 에어쇼에서 평가가 높다.경공격기로도 수출되고 있다.일본의 국산기 T4도 항공자위대에서 '블루 임펄스'로 곡예비행에 사용돼 인기인데, 장차 그 대신 한국산 군용기가 사용될지도?설마 하는 느낌이기는 하지만, 단지 일본을 둘러싼 국제 정세나 군사·방위 환경은 격변하고 있다.일본에서 헌법을 이유로 무기 수출 알레르기가 여전히 강하다는 점을 곁눈질하고, 반대로 한국은 대담하게 대일 무기 세일즈를 하자는 것이다.이것이 시대의 흐름이다.(쿠로다 카츠히로 「서울에서 여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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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방송에도 다회 나온..산케이 신문의 한국 특파원 구로다 가즈히로씨의 칼럼입니다
일본인 댓글이 엄청나게 폭주중인데.. 대체로 2개 의견으로 구분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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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T-50은 비싸고, 일본에는 필요없다
2. T-50의 고성능을 활용하여 적절한 운용이 가능하면 유용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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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는 한국과 비교당하는 일 자체가 없었다는 둥 하면서..
일본인들은 한국을 아직도 몇수 아래로 보는 경향이 강하고,
마치 몇몇 한국인들이 동남아 국가를 보는 시선처럼,,
한국을 그렇게 간주하는 일본인들도 많았다고 알고 있는데..
그랬던 과거와 달리,, 1번 의견이 다수긴 하지만,,
T50의 성능에 호의적이고 고평가를 하는 댓글이 다소 있는게 놀랍네요.
작성일 : 24-04-06 22:06
조회 : 4,54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