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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4-04-09 15:28
[뉴스] 다음달 입찰 공고 무인군용차 수주전 승자는···현대 vs 한화
 글쓴이 : 노닉
조회 : 1,623  


현대로템의 다목적 무인차량 ‘HR-셰르파(Sherpa)’




vs


한화에어로스페이스의 다목적 무인차량 ‘아리온스맷’



‘종합평가방식’ 도입 공정성·투명성 확보
현대, 차세대 ‘신모델’로 입찰에 나설 듯
한화, 무인차량 처음 美 ‘FCT ’평가 참여

최근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전쟁 등에서 무인 무기체계가 게임체인저 역할을 하면서 국내는 물론 전 세계적으로 무인화에 대한 요구가 커지는 가운데 이르면 다음달 방위사업청이 군용 다목적 무인차량 사업 입찰 공고를 내고 사업자 선정에 나선다. 국내에서 다목적 무인차량을 독자개발한 곳은 현대로템과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두 곳이다. 특히 이번 사업에는 기존 ‘요구조건충족최저비용방법’과 달리 ‘종합평가방식’이 도입돼 공정성과 투명성을 담보할 방침이다. 이들 두 업체가 개발한 장비의 가격과 성능이 상이해 치열한 수주 경쟁이 예상된다.

요구조건충족최저비용방법은 구매 대상 장비가 일정 수준의 요구조건을 충족하면 최저가 장비를 낙찰하는 방식으로, 가격이 다소 높지만 성능은 우수한 장비가 선택받기 어려운 단점이 있다. 반면 종합평가방법은 비용뿐 아니라 성능 등 평가요소를 종합적으로 고려해 낮은 가격으로만 승부하려는 업체에게는 불리하다.

입찰 방식이 변화된 배경에는 지난 2020년 방사청의 다목적무인차량 신속획득 시범사업에서 벌어진 ‘가위바위보 낙찰’ 때문이다. 당시 두 업체는 최저 기술 요건을 모두 충족한 데다 가격도 ‘0원’으로 써내 평가에서 동점을 기록했다. 군은 가위바위보를 통한 추첨 방식으로 사업자를 선정해 현대로템이 최종 승자가 됐지만 뒷말이 무성했다.

방사청 관계자는 종합평가 추진 배경에 대해 “사업 참여 예상 장비들은 군에서 요구한 성능을 만족할 것으로 예상되지만 장비 간 가격과 성능의 차이가 있어 적합한 평가항목 및 배점이 요구되는 상황”이라고 했다.

(후략)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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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통통 24-04-09 17:32
   
빨리 T-800이 나와야
BeyondTheSky 24-04-09 18:24
   
현대가 가위바위보는 잘하나 보네
태지2 24-04-10 05:05
   
생긴 것은 거의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