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은 최근 장관 등이 한국 및 일본 조선소를 방문하는 등, 존스법 개정 혹은 우회를 통한 군함 조달 방안을 모색해 왔었습니다.
그러나 최근까지 지속된 한국과 일본 양국 모두에 대한 군함 발주 예상과는 상이한, 한국 단독 독점 군함 조달 수주에 대한 내용을 포함한 보고서가, 미국 정계와도 긴밀한 미국의 대표 정책연구소 헤리티지 재단에 의해 최근 발간되었습니다.
위 보고서 내용을 보시면, 일본이 배제되어 있습니다.
https://www.heritage.org/defense/report/aukus-good-first-step-it-needs-go-further
최근 한국 조선 현장을 참관한 미국 장관의 한일 조선 역량 평가에서도 한국을 특정해서 지목하여 "어안이 벙벙할 정도였다" 라고 언급한 이유가 있었던 것 같고, 한국에 비해 일본의 역량은 그렇게 인상적이지 않았던 것 같습니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25/0003353786?sid=104
https://www.businessinsider.com/us-navy-secretary-floored-by-ally-south-koreas-shipbuilding-2024-4
이게 왜 중요하냐면,
1) 미국에 대한 함선 공급 그 자체에 대한 경제적 이득 획득
2) 대미국 함선 독점 공급에 따른 한국의 국제적 방산 지위 격상
3) 추후 전개될 캐나다 잠수함 도입 사업 등에 유리한 고지 선점
등에 연계되어 막대한 영향을 파생시킬 수 있기 때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