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약과 예비 부품, 대공 감시 레이더 및 두 번째 Skynex 대공 시스템을 갖춘 마더(Marder) 전투 차량 10대를 우크라이나에 넘겼고
게파르드(Gepard) 대공포탄 3만발, 레오파드 2(Leopard 2) 전투탱크용 탄약, 불특정 수량, IRIS-T 방공 시스템용 탄약, 155mm 탄약 7,500발도 우크라이나에 지원도착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은 단순히 푸틴의 욕심으로 치부하는 경향이 있는데 초푸틴적인 문제입니다. 소련붕괴 당시부터 어느정도 예견되었던 문제이고 푸틴이 아니더라도 계속해서 우크라이나 종주권을 주장할 것입니다.
러시아,우크라이나,벨라루스 이 3개국은 기타 소련에서 해체된 다른 나라와는 질적으로 상호연관성이 다릅니다. 애초 다른 나라들이 러시아에서 떨어져나간것도 이 3개국이 분리되었기 때문에 가능했던 것이고 이 3개국의 분리라는 것도 소련을 무너뜨리기 위한 임시적인 조치였고 훗날 다시 합치기로 합의가 이루어졌기 때문에 가능했던 것입니다. 그것이 시간이 지나면서 복잡한 내부문제에 각자의 이해가 생겨난것뿐이죠.
우크라이나 전쟁 여론이 초기보다 변화가 감지되는건 본인들의 삶이 힘들어져서이지 우크라이나에 대한 러시아 국민들 저변에서 자신들의 일부라는 인식에는 큰 변화가 없습니다. 따라서 이건 러시아를 철저히 약화시키거나 무력으로 굴복시키는 방법이외에는 근본적인 해결책이 없습니다. 푸틴이 죽는다고 우크라이나에 대한 종주권문제는 변할일이 없습니다. 또한 푸틴이 아니고 다른 인물이 권력을 잡고 있었어도 발생할 수 있었던 전쟁입니다.
니가 환장하는 핵관련 이야기다.
당시 소련에서... 체르노빌원전폭파되면서 .
처리비용감당하지 못해서 독립시킨게 우크라이나다.
그리고 지금와서 다시 복귀하겠다고 하는 자체가 ...
언제는 버릴때는 언제고, 이제와서 시간지나니 찾겠다고.
개소리좀 그만 떠들어
그런다고 후쿠시마 원전이 복구되지는 않는다.
애초 초기 우크라이나는 별볼일없던 나라였습니다. 그러던것이 러시아에 편입되면서 영토가 넓어졌죠. 진성 우크라이나는 역사적으로 현재 영역중 그리 넓지는 않고 그것도 많은 부분 러시아가 추가시켜준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남부지역과 동부지역은 친러시아 성향이 강한 것입니다. 나머지 중부와 서부지역이 반러성향이 강하지만 그중에서 서부지역은 또 우크라이나와 다른 성향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 지역은 또 우크라이나로부터 독립하려는 움직임이 없지 않죠.
전간기 이야기를 하셨는데 댁이 우크라이나 역사를 잘 모르기 때문에 이런 얘기를 하는 것입니다.
심지어 소련이 무너질때도 러시아나 벨라루스보다 연방에서 탈퇴할때 그나마 가장 머뭇거렸던 나라가 오히려 우크라이나였습니다. 최근의 유로마이단 이후나 근래역사를 이야기할대 많이 언급하는 홀로도모르같은 사건들을 가지고 원래부터 우크라이나가 독립의지가 강했던 반러시아라고 생각하시면 안됩니다. 반러시아적 성향이 강해진건 아주 최근입니다. 그전엔 그리 강하지 않았습니다.
그렇게 따지면 현재 우크라이나에 소속된 우크라이나인이 아닌 러시아계를 포함한 다른 민족들도 다 반우크라이나라고 생각하는것과 같습니다.
전쟁초기에 승부가 결정났다면 러시아는 2008년 남오세티야 전쟁처럼 돈바스와 남부 아조프해 연안을 획득하는선에서 물러났겠지만 지금은 동부와 북유럽이 완전히 러시아로부터 돌아서 중무장화 모드로 돌입하기 시작했고 우크라이나내의 러시아세력이 몰락했고 다시 일어서기 힘든 환경이기 때문에 전세가 완전히 기울게된다면 러시아는 아예 우크라이나 전체를 집어삼킬것입니다.
나토 입장에선 지원을 안할수가 없고 핵무기같은걸 제외하면 어떤 목록을 지원하느냐는 솔직히 이젠 더이상 이슈거리도 아닙니다. 최신무기들도 마찬가지. 자신들이 감당할 수 있는 수준에서 모든 재래식무기는 앞으로다 지원가능목록입니다.
맞아요. 러시아가 러우전에 사활을 거는건 그들의 패권도 있지만 러시아 주변국들이 러시아를 만만하게 보고 돌아설 수 있다는 불안감이 크죠. 이건 패권국이었던 러시아의 자존심의 문제가 되었죠.
애초에 우크라이나가 러시아와 평화 협정 맺고 이행했으면 서로 자존심 지켰을텐데
평화 협정하고 6개월도 안되어서 나토가입을 이야기 하면서 러시아 자존심을 박살냈죠.
러시아가 요구한게 중립요구였는데 우크라이나가 이를 무시했고,
러시아 주변국들의 움직임에 영향을 끼칠게 뻔하니깐 본보기로 들어온건데
우크라이나가 사생결단으로 대항하니깐 러시아 입장에서도 적당히 끝낼 수가 없게 된거죠.
젤란스키는 당시 지지율이 바닥이었고, 전쟁터지고 급상승한 건데
사실상 젤란스키 정권유지를 위해서 전쟁을 조장했다고 볼 수있어요.
이런 이유들로 나토국 내의 국민들도 우크라이나에 그렇게 호의적이지 않죠.
우크라이나 최고 사령관 경질시키고 전선 밀리는 것만 봐도
젤란스키는 정권유지가 최우선이라는 걸 알 수 있죠.
이븅쉰은 노무현집권때 출산아가 80만명대라며 구라치던 븅쉰짓을 여기서도 하고 자빠졌네.
우크가 러시아를 못믿는건 크림반도 무력으로 처먹은게
가장크고 힘으로 개속국취급했다는거야.
러샤가 크림 안처먹고 유화정책과 자원지원했다면
저절로 친러로 갈수 있었는데
그냥 개 노예국가 취급하니 반러감정이 생긴게 팩트다.
너같은 좃븅쉰들 주장하는 러시아가 주변국 나토에
위협당했다는 희대의 개소리도
러샤주변 국가중에 러샤를 위협할 나라는 하나도
없거니와 전쟁수행가능한 나라는 하나도 없고
핵무기 보유1위 국가를 상대로 전쟁을 일으킬
꿈조차 못꾸는 나라들이 위협한다고?
작성일 : 24-05-24 0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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