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장비는 결국 병사의 가격을 반영하니까... 대만은 좀 비싸죠. 쟤들 월급도 한 60만원 된다나요?
우리나라는 공짜.. 요즘 천안함이 어쩌고, 연평도가 저쩌고 하면서 그 사상자들에게 얼마간씩 보상하고 있던데... 그런데 북한하고 직접적인 관련없이 죽는 애들 있잖아요. 군에서 낡은 장비를 쓰다가 사고가 나서 죽는다던지, 수색나갔다 지뢰가 터져서 죽는다던지.. 훨씬 많죠. 어디 걔들은 돈 한푼 이라도 받나요? 죽는것도 줄을 잘서야 한다니까요.
결국 생존장비를 주고, 그렇게 살리는 것보다 걍 새로 뽑는게 싸게 먹히니... 항상 이 모양인거죠.
글쎄요. 10위라고 그게 큰 돈은 아닙니다. 그 위로 군사 대국이라는 나라들 중 여럿 나라가 포함되겠지만
우리보다 국방 예산 적은 국가는 그 만큼의 매트리가 있는거고요 현제 육군을 함쳐서 전군 숫자가 많습니다. 예비군까지요. 그 인원들 먹고 자고 충당하고 그런돈 엄청나게 많이 까이는건 아시나요? 물론 국방예산 똑바로 못 쓰는 것도 있겠지만 먹고 부식값만 하더라도 전군을 통틀어서 어마어마 합니다. 무기에 살 돈만 투자하는 것도 아니고 피복이나 유류비 부대 운영비등 들어갈 돈이 생각 보다 많습니다. 육군만 하더라도 한햬 신병이 15만에서 많게도 20만명이 충당되는데요. 미군은 돈도 많긴 하겠지만 인원자체가 우리나라랑 쨉이 안됩니다.
물론 우리보다 적은 타 국가들도 무기가 좋고 그런 것은 알겠지만 전쟁국가의 재정상태와
전쟁국가가 아닌 나라와 국방 예산을 쏫는 기준이나 여러가지에서 분명이 차이가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특수부대 정도에서 장비 충원이나 사제를 써서라도 편대 화력이나 능률을 올려야 한다는 것에는
1000%동의합니다.
작성일 : 11-04-09 1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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