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러니까 최대한 많은 나라들이 달라붙어야죠.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필리핀, 베트남, 대만, 싱가포르, 인도, 호주, 한국, 미국.
이렇게 연합할 수 있을 것 같은데...
미국 까지 참여하면 자국 항모로 아시아에서 자국 자원 소모할 필요 없으면서도 여전히 영향력은 유지 됨.
이 모든 나라들의 공동의 견제 대상이 중국이니 충분히 생각해 볼 수 있죠.
필리핀 전임 대통령 두데르테만 봐도 친중이고, 필리핀내 화교의 경제력을 바탕으로하는 영향력을 무시못함.
인도네시아도 화교 때려죽인 사건에서 알수 있듯 인니경제에서 화교의 경제력은 무시못함.
하물며 싱가폴, 말레이 이런데는 때려죽어도 중국과 척지지 못함. 그냥 줄타기 하는거지.
중국하고 전쟁각오하고 대립할수 있는 나라는 동남아에 베트남 말곤 없음.
근데 베트남은 지금 한창 중국자본 받아먹는중임. 탈중국하는 중국기업조차 빨아먹는게 베트남인데 중국하고 전쟁하고 싶어할리가 없음.
인도도 마찬가지. 중국과 경쟁하지만 지금 한창 중국자본 빨아 들이는 곳이 베트남 다음으로 인도임. 적당한 대립관계는 몰라도 극단적 상황까지 갈지 의문임.
동남아에서 진심으로 중국을 견제하려는 나라는 원래 앙숙인 월남, 남중국해 영유권 문제로 갑자기 최근 10년 새 강하게 갈등 중인 필리핀, 자기도 대국이라며 큰소리치는 인도네시아 정도밖에 없어요. 진짜 동남아가 뭐 반중 연합 전선이라도 필 줄 알아요? 중국한테 핍박 좀 당하고 쿠사리 좀 먹는다고 반중반중거릴 나라들이 아닙니다. 그 정도로 강자에게 강하게 나갈 줄심 알았다면 지들을 식민지배 했던 영, 미, 불한테도 세게 나갔겠죠. 그런 나라들이 아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