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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4-07-15 13:13
[기타] 우크라 자주포의 특이한 생존 전략
 글쓴이 : 노닉
조회 : 1,154  


쏘고 도망치는 shoot-and-scoot 방식을 사용하지 않는다고 함.
왜냐면 개방된 곳에서 멀리 이동하는 즉시 자폭드론에 발각돼 파괴되기 때문...
그래서 평소에는 위장진지에 있다가 쏠 때만 잠시 바깥으로 나오고 사격 후 곧바로 다시 들어가는 토끼굴 전략을 사용한다고 함.
이러면 당연히 대포병 사격에 무방비로 노출되는데
FPV 드론에 당하는 것보단 대포병 사격에 노출되는 게 차라리 낫기 때문에 어쩔 수 없다는 듯...

우크라 포병들이 가장 무서운 것으로 상대 대포병 사격을 꼽았는데
대포병 사격 자체가 치명적이라기 보단 대포병 사격에 무방비로 노출되게끔 강요하는
우크라의 답없는 전장 상황 자체가 문제라고 할 수 있을 거 같음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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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퍼 24-07-15 14:07
   
대포병 레이다도  대레이더 미사일의 표적이 되므로 아마 쉽게 운용하지 못할 겁니다.
대포병 레이다가 없다면 토끼굴 전략이 더 유용하겠네요.
노원남자 24-07-15 16:39
   
저래도 드론오면 대책있나..바로 드론이 들어와서 폭팔할것같은데..
이도저도 24-07-15 19:00
   
우러전에 근본적인 문제는 서로가 제공권없다보니 사람갈아넣는 전쟁양상이 벌어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