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는 소시오패스이자 사이코패스이고, 국가보다 보인 개인을 우선시하는 반국가 이기주의자이며, 독재친화적 친러시아(러시아 방문했을때 뭔 약점을 잡혔는지 모르겠지만) 인사입니다.
주요 특징은 약자의 상황을 협상카드로 사용해, 즉 도구로 활용해,, 자신의 명성과 이익을 신장, 제고하는 협상카드로 활용한다는 것입니다.
이에 트럼프가 당선되면 한국에 벌어질 일들을 아래와 같이 밀게 유저분들에게 보고 드리고자 하며, 만약 트럼프가 당선될 시, 이 글에서 예고한 내용의 적중률에 대해서 1년 뒤에 재고하는 기회의 용도로 활용하고자 기고 드립니다.
1. 핵보유 무산
중국에 "한국이 핵보유 하려 한다는데, 용인할까? 아니면 니들은 나에게 뭘 줄건데?"
2. K9 수출 무산
중국에 "니들 내가 원하는거 들어주지 않으면 한국 K9 도입해서 대만에 배치한다"
3. KF-21 수출 무산
중국에 "니들이 나에게 뭘 주느냐에 따라서 내가 KF-21 완전히 끝장낼 수 있도록 해 준다"
등등 광의적으로는 한미군사훈련이나, 동맹격하... 나아가서는 한국 영토 할양 까지 트럼프는 협상 대상에 올리게 될 겁니다.
설사, 중국이 저 제안을 수용하지 않더라도, 트럼프는 한국의 핵개발이나, K9도입, KF-21 수출 지원을 하지 않습니다.
왜냐면, 한국 핵개발 용인시 미국 보수층및 진보층의 반발로 자신의 이익이 침해당할 게 뻔하고
K9도입시 미국 군수복합체 노조 및 노동자들의 반발이 있을 게 뻔하고
KF-21 지원시 역시 핵심 지지층인 미국 보잉 락히드 등의 군산복합체의 반발로 자신의 이익이 훼손당할 게 뻔하기 때문입니다.
즉 애초에 한국 핵개발 용인, K9 수출, KF-21 지원 허용 등은 트럼프 뇌에서 고려 대상이 아닙니다.
협상카드로의 활용을 위해 표면적으로 해줄 것처럼 위장하기 위한 용도인 것이죠.
트럼프가
중국의 이해득실을 가지고 윤석열 대통령과 협상을 하지 않고,
한국의 이해득실을 가지고 시진핑 주석이나 김정은 위원장과 협상을 하는 이유는 단 하나입니다.
윤석열 대통령과의 협상을 통한 이익 창출은 중국 주석이나 북한 위원장과의 그것 만큼 세계적 임팩트가 크지 않고 그리고 트럼프에게 제공할 수 있는 실질적 이익도 중국보다 작고 적습니다.
즉, 트럼프 자신의 이익에 덜 부합하기 때문입니다.
국제사회는 인간관계, 사회적 관계를 대입하면 금방 이해 됩니다.
이제 트럼프가 어떤 인간인지 좀 감이 오시는 지요?
사회 생활에서 만나면, 처절하게 끝장내야 하는 그런 사이코패스입니다.
그런 트럼프를 상대하려면, 더 영리해야 하고 더 치밀해야 하며, 더 협동적이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