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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4-07-19 18:50
[기타] 오늘자 트럼프 대선주자 승낙 연설
 글쓴이 : Verzehren
조회 : 557  


오늘자 트럼프 대선주자 승낙 연설.

트럼프, 북한 김정은과

다시 데당트 추진하겠다 선언.

심지어 북괴 핵보유 불인정이 지금까지 미 정부 기조인데

북 핵보유 인정 발언까지 나옴.

쇼킹 그 자체

심지어 대선 후보 수락 연설문에서 꼭지로 나온 것도 아니고

외교분야 헤드 내용으로 나옴.

공화당이 다수당이라 내년되면

진짜로 다시 북미 관계 개선 장면 목도할듯


PS : 미 바이든 주말 지나 사퇴할지도 모른다는

뉴스 나옴 (낸시 펠로시 출처)

오바마도 바이든 사퇴하라 돌아섬

8월 7일까지 민주당 대선후보 다시 정하지 못하면

게임 끝나는데 남은 시간이 2주 정도.

2주안에 미국 민주당에서 대선후보를 새로 결정한다면

미 정치사 200년만에 최단 기록으로 신기록행.

거의 불가능한 일.

가장 큰 문제는 정치 후원금 문제인데 이거 해결 안되면

새로 등판하는 후보도 패전투수행 확정.

사실상 누가 패전투수가 되느냐를 결정해야할 상황.


PS : 트럼프 당선시 현재처럼 윤석열 정권이 북한 강경책으로 갈 수

있을지 미지수. 그렇게 했다간 엄청 욕 먹을텐데???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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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극스킬 24-07-19 19:27
   
당연한 거 아닌가?

이미 핵을 보유하고 있는 상대한테 그걸 인정하지 않는다고 보유하고 있는 핵이 없어짐?ㅋㅋㅋ

지극히 상식적인 이야기임
neutr 24-07-19 19:41
   
트럼프가 북한과 뭘 해보려면 우크라 전쟁부터 종식 시키고 중러로부터 북한을 다시 멀어지게 해야함.
근데 그게 하루아침에 될리도 없고 현실적으로 매우 어려움.
푸틴도 시진핑도 김정은도 바보는 아니라 확실한 이익이 없으면 따라줄 이유가 없으니.

우리나라 보수 정권은 북미간의 딜이 오가는 것 자체를 파토내야 한다고
주장했던 사람들임. 따라서 남북관계 개선이 필요한 딜에 적극적일 가능성은 낮음.
그동안 자신들이 주장 해온 것이 틀렸다는 소리니까.

지금 북한이 왜 저러는지, 왜 러시아에 적극적이고 오물 풍선을 날리는지
그런 맥락을 하나도 이해하지 않고 그냥 일차원적으로 접근하는 것이 우리나라 현 분위기임.
세계가 두동강 나는 계획은 북한에는 이롭지만 우리나라에 최악이고
러시아가 망하고 중국이 망하는 그런 환상에 빠져서 진영논리만이 정답이라는 사람들이
맨날 유튜브나 언론에 나와서 떠드는게 현실.
도대체 그런 아무런 근거 없는 전략에 왜 우리나라 국민의 운명을 맡기는지도 이해 불가.

난 트럼프가 되든 민주당이 되든
최소한 현상유지라도 하는 놈이면 그나마 다행이라고 봄. 긍정적인 결말은 기대하지도 않고.
한놈은 정의를 외치면서 전쟁을 아시아로 확대하고 한놈은 주둥아리는 나불대는데
결론은 종잡을 수 없고.
어느 인간이 되든 현상유지에 실패하면 우리나라는 정말 큰일 날 수도 있음.
바람아들 24-07-19 20:10
   
멍청한 바이든 러시아를 중국과 북한, 이란과 밀착하게 만들어 대한민국 2중고에 시달리게 함. 개 망나니 같은 정권
노세노세 24-07-19 20:49
   
그럼 트럼프는 북한 핵을 인정 한다는 거냐?
미국이 인정하는 순간 우리도 바로 핵무장 해야 함..
가생국뽀옹 24-07-19 20:51
   
럼프형 비핵화를해서 평화 한반도 노선을 만들어야지

북한 핵무기를 인정해버리면 우리나라 낙동강 오리알돼
bf109 24-07-19 20:54
   
북핵 인정 발언 수준이라는 걸 알아서 본문에 써놓으면서도, 그 영향에 대한 포커스를 북미 관계 개선에 맞추네

이 새끼 이거 진짜 제정신 아닌듯
slrkanfk022 24-07-19 22:05
   
빡대가리들아.
북핵을  인정하면 대북제재의 법적효력도 없어지는거라는거
그걸 북한이 요구하는거고
유엔에서 북핵은 불법이고 그래서 대국제재하는 단초가
된다는거임.
인정하면 우리도 쩍빠리도 대만도 핵가지게 되어있음.
트럼프가 지금은 아가리로 뭐든 쏟아내지만
만약  당선되면 100프로 말바꿀꺼임.
꿈꾸는랑세 24-07-20 00:41
   
북한이 핵을 가진 핵보유국이란 '사실'과 북한의 핵보유을 러시아에 이어, 미국이 이를 용인한다는 '사건'은 전혀 다른 의미를 가진 혼동해선 안될 대한민국에겐 민감한 문제임. 북한의 현실적 핵위협이란 '사실'엔 한미 동맹이 같이 대처하면 되지만, 미국이 북한의 핵보유를 인정하는 순간, 한국과 미국의 자국이익과 북핵해법이 상충되어, 동맹으로서 같은 노선을 걸을 수 없다는 걸 의미함.

미국의 북핵 용인은 (미국을 위협할 ICBM의 폐기, 핵동결 수준에서) 대북 제제의 해제를 의미하는데, 북한의 핵무장은 용인하고, 북한이 제1의 적대국가로 명시하고 있는 미국의 혈맹인 한국의 핵무장은 용인하지 않는, 나아가 핵무장시 한국을 제제하는 아주 희안한 모양새가 연출되는 딜레마에 빠지게 됨.

우리집 숟가락이 몇개인지까지 아는 아주 친한 경찰관이, 총들고 나를 죽이겠다고 시시탐탐 설처대고 있는 옆집에 사는 형제와 갑자기 친하게 지내자더니, 자신에게 피해만 없으면, 총들고 뭔짓을 해도 괜찮다는 상황.

핵을 가진 북한은 제제를 해제하고, 북의 핵위협에 대한 대응으로 핵무장하려는 피로 맺어진 미국의 동맹인 한국은 제제한다? 대한민국 국민들은 이런 모순을 받아들일 수 있을까?  난 트럼프 참모들이 이런 모순 모를 만큼 멍청하지 않다고 봄.

미국의 북핵용인시, 대한민국이 납득할 상황은 아래 3가지 상황 뿐임.
1. 한국도 같이 핵무장을 용인.
2.트럼프가  북한을 설득하여 북한을 비핵화 시킨후 제제 해제(북핵을 용인하겠단 트럼프와 논리적 모순)
3.북한의 핵을 인정하고 한일 양국에 그랬던 것처럼, 트럼프가 남북을 강제 통일.(현실적 불가능)

외교적으로 우릴 죽이겠다고 벼르고 있는 주적을 이롭게 하고 돕는 국가를 비우호 적대 국가라 칭함. 만약 트럼프와 그 참모들이, 위 3가지 외 미국 자신만의 이익을 고려한 제3의 노선을 걸을 경우, 한국과 미국의 관계를 동맹이 아닌, 비우호 적대국가로써의 격하를 미국이 선택했다는 의미고, 한국의 반발은 안중에도 없다는 뜻임.

트럼프가 개인적으로 김정은과 선린,우호를 다지는 건 괜찮지만, 트럼프의 참모들마져 동조하여 미국의 정책노선으로, 북핵을 용인하는 길을 선택하지는 않을 것으로 봄. 또 그러길 바람. 그렇지 않을 경우, 후폭풍은 예측불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