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
스포츠
토론장


HOME > 커뮤니티 > 밀리터리 게시판
 
작성일 : 24-07-20 20:24
[잡담] 예비군 창설 이래 최악의 폭발 사고…‘연천 예비군 훈련장 폭발 사고’
 글쓴이 : MK통신소
조회 : 1,344  



이거 망치로 떄렸다 담배 폈단 썰 많던데..뭐가 진실임?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가생이닷컴 운영원칙
알림:공격적인 댓글이나 욕설, 인종차별적인 글, 무분별한 특정국가 비난글등 절대 삼가 바랍니다.
한이다 24-07-20 22:42
   
아...예비군들이 신관없이 포탄을 망치로 치면 터진다 안터진다로 내기하던 그건가..

어느게 진실인지 저도 잘 모르겠음
도나201 24-07-21 08:10
   
정확한 팩트는.  ..
예비군중에서.. 망치로 치면 안터진다.  터진다. 파로 나뉨. 15명이서..
그러다 내기가 붙었음.  오늘저녁에 술값내기로... ㅡ.ㅡ

걔중에. 포병출신으로... 뇌관을 장착해서 타이머관련해서 조작하는 155MM 포병이였슴.
그런데... 이건 105MM 똥포였슴,

거기에... 625때 쓰던 포탄이였슴.  한마디로 말해서 겹치고 겹친 사고임.

큰사건은 작은사건이 모여져서 일어나게되어 있슴.  충격에도 포탄은 어느정도 견딜수 있고,
뇌관의 포탄의 폭발로 인한 사고는 쉽게 일어나지는 않음.

그걸 믿고서 군기헤이에 . 포탄을 내려친 인간은 포병과출신도 아닌 아무런 지식이 없는 상태에서.
헤머로 있는 힘껏 내려쳤음.

당시 몇몇 이.. 학교동창이였고ㅡ ...  이중에. 쫄리면 뒈지시던지를 시전했음. ㅡ.ㅡ

그러던 와중에.. 폭발한다패들은..  뒷걸음치기도전에.. 폭파해버렸음.
당시 헤머가 있던 이유는 .. 105MM 가신고정을 위해서 땅에 말뚝을 박기위해서 다준비된 상황이였슴.

이게 골때린게... 사단장이 예비군굴린다고.. 실사격을 명령하달하고.  당시 연대장이 직접시찰하던 와중에.
사고가 난것임.  그래서 생각보다는 빡세게 굴리고. 예비군들은 투덜대던상황이고.
순간 실사격준비과정에서 발생한 사고임.

아주 최악의 최악의 사고였음.  이렇게 큰사고는 한가지 일만 겹쳐서나온게 아니라는 것임.
당시 . 연대장까지 시찰한다고.. 장교 및 간부들은 전부. 연대장신경쓰기에 바빳고,  실전사격인데도.
숙련된 병사가 아닌  예비군이였고,
거기에 내기에 술판까지 벌인다고,  준비중이였으니,, 
당나라 5분전인 상황이였슴.

이걸 어떻게 아냐.... 당시.  벽제병원에 있었는데.. 경상자후송이 벽제병원에 왓음.
그래서 이 경상자관련해서 .. 모든 사정시취를 병상에서 다떠벌리는 바람에 . 병원내에서 모든 진상을 알게됨.

당시. 경상자만 오고... 그후 사제병원으로 가서 . 모든 상황이 알게 되었음.
참고로 사망자도 몇구 왔는데.. 정말로 처참했음.  그냥 상반신은 고깃덩어리쌓고, 밑에.. 하반신에.. 실어나르기도햇음. ㅡㅡ.ㅡ  그사건이후에... 정말이지. 무식하면 용감하다라는 말이 진실이고,

사고치는 인간들의 행태를 잘알게 되엇슴.    희안하게 사고를 몰고다니는 인간들도 있지만,
큰사고는 꼭.. 치는 인간들은 따로 있슴.  그런인간들은 항상 붙어서. 감시감독해야함.
     
가생이만세 24-07-21 10:04
   
나무위키에는 희생자 명예훼손이라고 낭설 취급하던데 대체 뭐가 진실이지...
k9946 24-07-21 09:40
   
이게 희안한게 105mm 포탄에 신관장착하고 오함마로 때려도 원래 터지면 안되는 거임.
왜냐하면 2차 안전장치가 탄 내부에 있는데 탄안에 걸림쇠가 있어 이게 일정속도로 회전하면 풀리게 되고 탄 안전장치가 풀리고 뇌관에 의해 탄이 폭팔하는거임.
즉 탄내 안전장치가 있기 때문에 원래는 탄이 터지면 안되는거임.
이건 포병출신이면 기본적으로 아는 내용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