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이나 한화에서도 첨단항공엔진이 15,000 파운드 '급' 이라고 했지 최종 출력이 15,000파운드라곤 안 했다.
GE F414가 딱 15,000파운드라 그걸 대체한다는 의미로 저렇게 부르는 거지. F414급이라고 부르긴 뭐 하잖아?
현재 국과연에서 검토 중인 TIT는 1,900K (1,625C) 까지 올라와 있고 이거 기준 18,000파운드 구현이 가능함
근데 재밌는 건 제작년 논문까지만 해도 첨단항공엔진에 1,800K를 검토하고 있었거든. 그 당시엔 15,000파운드가 목표였고
올해 말에 첨단항공엔진 선행연구과제가 끝나니까 그 때 어느 정도 윤곽이 나오겠지...
또 하나 흥미로운 사실은 2025년에 2,000K 급 소재기술사업(Post-H)이 완료됨.
일단 이 사업은 두산의 차세대 가스터빈용(Post-H)이긴 한데 저 위에 1,900K 기술도 두산 가스터빈용 사업에서 파생한 거라 2,000K기술도 항공엔진에 적용할 거라고 본다.
첨단항공엔진이 최소 10년 장기 프로젝트라서 최종 출력이 어디까지 갈 지는 첫 시제품이 나와봐야 안다.
일단 시작은 18,000파운드부터라는 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