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맨 아래 요약 있음.
[제목]
처음으로! 한국이 이 무기를 미국에 팔 수도 있다.
[내용]
한국 언론 보도에 따르면 한국이 독자적으로 개발한 '비궁' 유도 로켓이 미국 국방부의 최종 시험 평가를 통과하고, 미국에 수출될 예정이라고 한다.
최근 수 년간 한국의 방위산업은 급속히 성장해왔는데 한국 언론들은 한국이 세계 4위의 방산 수출국이 되겠다는 목표를 세웠다고 보도했다.
ㆍ'비궁' 유도 로켓이 펜타곤의 평가를 통과했다.
한국 언론들에 따르면 '비궁' 유도 로켓은 한국이 수출용으로 개발했다.
지난 2019년, 비궁은 미군의 '해외 장비 비교 시험' 사업에 포함되었고, 현지 시각으로 지난 7월 12일에 2024 림팩 태평양 군사 훈련을 통해 하와이 인근 해역에서 미국 국방부에 의해 장비 시험 및 평가를 진행했다.
6발의 비궁 모두 목표물을 맞췄고, 마지막 미사일이 목표물이 되는 선박을 수장시키면서 펜타곤의 최종 시험을 통과했다.
ㆍ인도태평양 사령관 : 비궁 도입 가능성 있다.
비궁은 적외선 유도 로켓으로 5~8km 이내의 목표물들을 정확히 타격할 수 있다.
림팩 군사 훈련 도중, Paparo 미국 인도태평양 사령관은 한국 군함에 승선하여 미군의 비궁 도입 가능성에 열린 입장을 드러냈다.
ㆍ한국 언론 : "미군이 다수의 무인 체계들을 신속히 도입하고, 실전 배치할 계획이다."
이번 시험은 미국의 요청에 따라 무인 수상정에서 진행되었다.
한국 언론 보도에 따르면 과거에 Paparo 사령관은 무인 전투가 점점 미래 분쟁에서 중요한 경향이 되고 있으며, 무인 체계를 신속히 도입하고 배치해야 한다고 발언했다.
한국의 방위산업체들도 이를 중요시하고 있다. 한화오션이나 현대 중공업 등 한국의 방위산업체들은 언제나 미국에 공장을 세워 군함, 무기 및 장비들을 미국이나 캐나다에 공급하길 희망해왔다.
미국과의 긴밀한 연계는 한국 방위산업의 유럽 수출 문도 열어주고 있다.
ㆍ한국 언론 : "한국의 방위산업들은 아직 어려움과 위험함에 직면하고 있다."
한국 언론들은 비록 한국이 국제 방산 시장에서 일정한 성과를 거뒀지만 아직 어려움과 위험이 존재한다고 생각한다.
무엇보다도 한국의 방위산업체들은 잠재적 분쟁 지역에 무기를 파는 일을 서두르고 있으므로 관련 지역들의 지정학적 분쟁을 더욱 심화시킬 수 있다.
이는 단순히 지역 평화에 해로운 게 아니라 한국의 외교 관계 발전에 부정적 영향을 끼칠 수 있다.
또한 한국의 무기 및 장비들은 현재도 유럽과 미국에서 거친 도전에 맞서고 있으므로 그들의 시장에 진입하기에는 아직 어려움들이 많이 남아있다.
[요약]
1) 이번 림팩 훈련 도중 한국이 독자 개발한 적외선 유도 로켓인 비궁이 미국 국방부의 최종 시험 및 평가를 통과했다.
2) 이로써 한국이 미국에게 비궁을 수출할 가능성이 높아졌는데 미군은 비궁을 수입하면 무인 체계에 탑재할 모양이다.
3) 한국의 무기 수출은 지역 평화는 물론 스스로의 외교 관계를 해칠 가능성이 있다.
4) 또한 현재 한국은 미국과 유럽 시장에서 거친 도전을 받고 있는 등 아직 어려움과 위험성은 남아 있다. (잘 안 되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