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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4-07-26 20:23
[기타] 국방부, 육군 정보사 기밀 통째로 북한에 유출
 글쓴이 : Verzehren
조회 : 2,443  


이게 말이 되는 소린가?

이런 초대형 사고가 터졌는데

국방부 대변인이나 정부 대변인은 아무 얘기가 없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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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디오 24-07-26 20:32
   
나라가 정말 개판이다....
뇽가뤼 24-07-26 20:40
   
안보는 수꼴들이 항상 말아먹음
폭풍의언덕 24-07-26 20:44
   
역시 안보는 자칭 보수?? No
친일 매국은 자칭 보수?? Yes
사피엔스 24-07-26 20:48
   
항상 보안사고 터지는거보면
대령~장군,  정보사 기무사에서 빵빵 터지는데

항상 보안가지고 아랫사람들 못살게굴고있음
희대의 쓰레기 개인휴대폰 보안앱 ㅋㅋㅋ
     
늅늅 24-07-26 21:35
   
1. 왜냐면 복무중인 사병들부터 상사 이하 부사관들은
맡은 업무/포지션상 보안사고가 터져도 뉴스감이 될 정도로 사안이 심각한 경우가 드물고...

2. 비밀관련 업무로 배치되더라도 다른 국가와는 다르게
인적 수준부터 최소 2년이상 대학에서 수학한 관련 전공자들로 우선 채워져서
최소한의 기본지식은 갖춘게 사고율을 더 내린거 같구요...

3. 개인휴대폰 보안앱(MDM)은 삼성, 하이닉스에서도 자사 사업장내에 출입하는
모든 인원에 대해 적용했을만큼 보안앱 자체는 영내에서 휴대전화 허용할거면
사실상 필수불가결한 요소이긴 합니다.

문제는 SW 품질이 조직 구성원들의 일부 니즈를 맞추지 못한다는 건데
이 부분은 확실히 개선이 필요하다고 생각하네요
과부 24-07-26 21:16
   
2018년 구속시킨 사안인데 왜 지금 공개되는지?
그걸 왜 그당시에 비밀로 했는지?
진작 중요한 정보는 넘기고 구속한건 숨기고.
사연이 많을거 같네요.
     
Verzehren 24-07-27 07:23
   
문재인 8년차 잘 보고 갑니다ㅋ
vanco 24-07-26 21:31
   
굉장히 심각한 사안입니다
백두산신령 24-07-26 22:13
   
좀 웃긴게..
정보사는 정보망이라고 국방부 망에서도 독립되어 있음.
그리고 정보사 망은 정보 등급을 획득한 사람만 쓸 수 있음.

이게 어떻게 유출된다는 거임???
걍 인터넷이 연결된 일반 PC의 일반 정보가 흘러간 것일 거임.
그 PC는 일반 정보만 있을 것이고.
     
Verzehren 24-07-27 07:21
   
아직 모르는 일입니다
무좀발 24-07-26 22:49
   
잡아다 하나 히나 조사히면 다 나온다.
이것은 수없는  목숨과  관련된것이다
필요에 의해  이근안을 동원  해야한다
     
Verzehren 24-07-27 07:22
   
이근안은 좀....
정의기사 24-07-27 01:14
   
올림픽으로  다 덮을 듯..


올림픽 기간 중에  작당해 온  보수우파  정권  역사와  함께...
     
brinicle 24-07-27 08:07
   
ㅋㅋㅋㅋㅋㅋ 거기다가 올림픽에서 "북한"으로 소개되더라고요.....
사슴머리 24-07-27 10:09
   
역시 안보는 보수  미친놈들
archwave 24-07-27 10:44
   
이 때다하고 몰려든 찍찍이들 가관이다.

글 올린 분도 기사 링크를 걸지 않으시네. 왜 그랬나 했더니 알만하군.

대체 언제 터진 사건인지는 기사에 정확히 나와있지 않은데, 유일하게 시기까지 거론된 부분 인용
( https://www.mk.co.kr/news/politics/1107814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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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정보 체계는 한 번 붕괴되면 쉽게 복구되지 않는다.
국내 첩보원들의 명단이 유출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2018년에는 검찰이 국군 정보사령부 공작팀장 출신 황 모 씨와 홍 모 씨를
군사 기밀을 판매한 혐의로 구속 수사했다.

이들은 해외에 파견된 첩보요원들의 명단을 해외 정보기관 두 곳에 팔았다.
     
부르르르 24-07-27 13:48
   
2찍 버러지 자랑질이냐?....ㅋㅋㅋ
neutr 24-07-27 14:17
   
이건 정치의 문제 이전에
축협 문제와 비슷하다고 봄.

외부와 단절된 조직이 자기들 밥그릇 싸움, 이권다툼, 내부 정치질, 정치집단화 등으로
장기적으로 부패하기 쉽고 무능력해지는 문제.

그리고 조직의 안위가 걸린 문제는 위법, 편법, 인권침해도 마다하지 않는 모습도 계속해서 보이고 정권바뀌니까 민간의 통제도 다시 없애버렸지.

조직을 좀 더 민간에 개방하고 통제하려는 행위들을 좌파 어쩌구 한 것에 대한 대가라고 본다면
이걸 현 정권의 비판과 연계시킬 수도 있겠지만 그런 것 보다도
진짜 무지성으로 군을 비호하는 인간들은 정말 반성해야함.
그런식으로는 조직이 절대로 발전하지 않음.
     
archwave 24-07-27 14:31
   
민간에 개방이라는 것이 애매하죠. 개방하면 할수록 보안 리스크는 커지니까요.

이 뉴스에 나온 유출 혐의자가 군무원이라네요. [군] 자가 들어가긴 했지만 민간인.
          
neutr 24-07-27 14:59
   
군무원은 군을 감시하고 통제하고 효율적으로 만드는 외부인사가 아니라 군의 행정을 담당하는 사실상 하급자고 조직의 일부입니다.
제가 말하는 것이 무슨 의미인지는 아시리라 봅니다.

그냥 단순하게 보면 정보유출 가능성이 있겠지만 그건 인사 검증의 문제로 해결할 일이고
지금 군 조직은 그런걸 걱정할 입장은 아니라고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