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BC 취재 결과 이미 지난 4월 말 정보사 내부에서 A씨 간첩 혐의에 대한 보고가 이뤄진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하지만 국군 방첩사령부가 해당 사건을 자체적으로 인지해 A씨에 대한 수사를 시작한 시점은 6월 중순입니다.
정보사가 A씨의 혐의를 미리 알고 있었음에도 이를 쉬쉬했을 가능성이 있는 겁니다.
방첩사는 "해당 사안은 방첩사가 직접 인지해 수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적법 절차에 따라 정상적으로 수사 중"이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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