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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4-07-31 16:01
[뉴스] 미 공군, 6세대기 프로젝트 '일시 중단' 공식 발표
 글쓴이 : 노닉
조회 : 1,436  



오하이오주 데이튼 — 프랭크 켄달 국방장관에 따르면, 미국 공군은 수개월간 프로그램 중단을 암시해 왔지만, 공식적으로 새로운 스텔스 전투기 배치 노력을 "일시 중단" 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우리는 거기서 잠시 멈추고 있습니다." Kendall이 오늘 이곳에서 열린 Life Cycle Industry Days 컨퍼런스에서 말했습니다. "플랫폼 자체로 잠시 멈추고 있습니다. 나머지 공중 우세 시스템 계열의 요소로 가능한 한 빨리 전진하고 있습니다."


켄달은 차세대 공군 우세(NGAD) 전투기 를 배치하려는 이 서비스의 계획이 얼마나 오래 연기 될지 정확히 밝히지 않았으며, 이번 중단은 제트기 설계를 "철저히 검토"한다는 이전의 의견과 일관되게 나타났습니다. 하지만 그는 공무원들이 "지금 당장 몇 달 동안 우리가 올바른 설계를 가지고 있는지 파악하고 올바른 방향으로 가고 있는지 확인하고 있습니다."라고 말했습니다.


그리고 이 서비스의 겉보기에 겁먹은 발걸음 때문에 일부에서는 전면 취소를 두려워했지만, 켄달은 그런 우려를 일축했습니다. 그는 "저는 우리가 여전히 6세대 유인 항공기를 만들 것이라고 확신합니다."라고 말했습니다.


약간의 멈춤조차도 수익성 있는 NGAD 계약을 놓고 경쟁하고 있다고 믿어지는 항공우주 거대 기업인 보잉과 록히드 마틴에게는 환영받지 못할 소식일 수 있습니다. 제조업체인 GE Aerospace와 Pratt & Whitney 가 참여하는 별도의 노력 도 전투기 엔진을 개발하기 위해 진행 중이지만 , Kendall은 병렬 엔진 프로그램과 관련된 지연에 대해 논의하지 않았습니다.


특히, 켄달은 공군이 여전히 유인 항공기로서 NGAD를 우선시하고 있지만, 군은 무인 옵션도 가질 수 있는지 적극적으로 고려하고 있다고 강조하면서, 오늘 "무인일 가능성이 있습니다... 하지만 아직은 준비가 안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우리는 항상 유인 플랫폼과 같은 옵션을 할 수 있습니다."라고 말했습니다. (켄달은 7월 20일 Breaking Defense와의 인터뷰에서 무인 NGAD 버전에 대한 아이디어를 처음 제기했습니다.)


공군이 NGAD에 대해 우유부단한 것은 주로 예산 제약과 기술 혁신의 빠른 속도, 특히 미국의 적대국에 대한 우려 때문이라고 켄달은 최근 몇 달 동안 말했습니다. 공군은 이전에 올해 NGAD 계약을 수주할 계획이었지만 지연으로 인해 그 목표가 의심스러워질 수 있습니다. 로이터는 이전에 이 프로그램이 최대 2년까지 연장될 수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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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rani 24-07-31 16:11
   
GCAP 어리둥절
자 니들은 10년후에 배치한다고 했지
그래 6세대기 어떤건지 함 보자 ㅋㅋㅋ
     
oppailuawaa 24-07-31 23:07
   
영국에선 그걸 6세대라 공언한 적 없는데!!
이도저도 24-07-31 16:15
   
대충봐도 돈오지게 잡아먹게생긴 개발이라고 느껴짐. 아마 본인들도 타당성계산해보고 화들짝 놀란듯함.
야구아제 24-07-31 16:29
   
사실 미국이 먼저 선도적으로 6세대 기체를 내놓을 이유가 없습니다.

1. 미국을 제외한 다른 나라들은 전투기 개발 능력에 있어서 미국과 비교조차 되지 않는 수준이기 때문에 굳이 경쟁적으로 선도기를 내 놓아 군비 경쟁을 부추길 이유가 없고,

2. 다음 세대 전투기를 유인기로 갈지 무인기로 갈지도 방향성을 잡기 어려운 상화잉며,

3, 미국의 경제적 상황이 호황이라고는 하지만 대규모 군비 사업을 통해 돈바람을 일으킬만한 수준은 아니며,

4. F-22와 F-35의 개발 사례에서 경쟁 입찰을 통해 무기를 선정하는 형식이 미국의 군수 산업을 발전시키기보다는 통폐합을 시키거나 한쪽을 망하게 하는 지경에 이르렀던 사례에서 섣불리 사업을 추진하기 힘든 상황(물론 이번 사업은 경쟁입찰은 아니라고 들었지만 오히려 그래서 더욱 모호한 상황).
     
gorani 24-07-31 16:53
   
6세대 기체를 내놓을 이유는 없지만 먼저 개발하던건 사실이죠
     
도나201 24-07-31 18:51
   
미국이먼저 내놓을필요는 없죠.
하지만  미국외에는 6세대기 개발할 기술이 없습니다.
WhiteOrc 24-07-31 18:46
   
전세계 6세대 개발하겠다는 곳이 멈칫한 상황이라 그 사이에 우리나라는 빨리 KF-21 블록2까지 개발완료하고 국산엔진까지 개발되면 블록3 가면 되겠네요. 그런데 한화에서 기존에 두산 에너빌리티랑 엔진 공동개발하겠다고 했다가 해외업체랑 공동개발 하겠다는걸로 말을 바꾼거 같던데 맞나요? 해외업체랑 공동개발한다고 걔네들이 기술을 100% 줄리도 없고 그냥 지금 미국산 엔진사는거랑 똑같은데 괜히 5-6년 시간만 허비할거 같아서 좀 황당하더라구요.
     
oppailuawaa 24-07-31 23:13
   
지금 한민족 기원이래 항공기엔진 독자 설계도면 그려본적이 없음!! 외형은 물론이고 소요부속품 BOM 조차 구성해 본적 없으니 이걸 기업이 주도하기엔 리스크가 크기때문 … 뭐 프로토 엔진 개발 도면은 국과연이  주도하겠지만 양산용 엔진 개발시 업체주도면 경험이 일천하니 플랫앤휘트니 등에 도면제작 법이라도 배우겠다는 취지…
도나201 24-07-31 18:57
   
조금 애매한데.... 설계와 소재 분야 분야별로 따로 회사가 다릅니다.

한화자체가 독자적인 설계능력이 없는 회사라서.
이에 대해서  해외업체의 설계관련한 부분에서 공동개발하겠다라고 하는 것임.

두산에너빌리티 관련해서는 조금 이야기가 다른데 부품소재에 대해서 공동개발한다라는 것이고,
부품소재와 함께  부품설계 부품에 대한 독자적인 개발 을 하겠다라는 두산에너빌리티의 입장입니다.

f414급의 엔진의 세부적부품개발 에 대해서 논하는 것이죠.
이부분은 지적소유권관련한 부분에서 피하기 위해서  부품변형이라고 해야 하나,
그러한 것을 공동개발하는 것으로 하는것이고,

해외업체는 이러한 지적재산권을 피하기위한 독자설계능력의 부족으로  수출형엔진개발로..
독자설계가 가능한 해외업체와.... 공동개발입니다.
네이비ㅡ썰 24-08-01 06:28
   
이것 역시 보잉을 위해 시간을 벌어주는 거죠.

어차피 차세대 전투기 사업이라해도 보잉과 록마가 다시 맞붙어야 되는데,
지금 보잉은 훈련기사업과 해군훈련기 사업 조차 애를 먹고 있는 상황이라,
양쪽을 다 진행시킬 여력이 없는 거죠.

그러니 최근 해군훈련기 사업을 연기한것과 괘를 같이하여,
차섿대전투기 사업도 연기하는 겁니다.

보잉에게 정리할 시간을 벌어주는 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