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디 총리가 인도군을 개조하려는 움직임이 나오는 가운데 인도군의 문제점이 있는데
1. 모디총리는 육,해,공 참모총장 위에 국방참모총장(CDC)이라는 새로운 직책을 신설하여 각 참모총장이 긴밀하게 협력하는 구조를 만들려고함 원래는 강력한 장군의 권한이 강해지면 문민통제가 위협된다는 문제때문에 꺼리는 경향이 있었음
그러나 3년이 지난 지금 비판하는 쪽은 예상보다 덜 진전되었다고 하는중 공군에서는 많은 장군들이 나눠 지휘하고 안그래도 부족한 공군의 항공전력을 분산시키는걸 싫어하고 공군 독자적 전략 공격을 선호함 첫번째 전역사령부 시스템이 육해공 삼군 협력을 시험하겠지만 현재로썬 성공가능성 낮아보인다.
2. 두번째는 기술분야 이건 아시다시피 아준, 테자스만봐도 알수있는 부분 아준, 테자스의 전력화 지연으로 인해 노후무기를 사용해서 문제점 산재했었음(예: 테자스가 제때 나오질않아 MIG-21 오래사용해서 파일럿들 많이 죽어나감)
인도는 2014년에는 7개 야전지휘사령부의 지휘관에는 연구개발이나 장비의 투자할예산이 거의 없었음 2021년에도 마찬가지고 육군 훈련교리사령부를 책임지던 슈클라장군은 기술확보에 겨우 80만 달러의 예산만 받음, 1년만 1,800만 달러로 훌쩍 늘어났고 현재는 북부사령부에만 2억 4,000만달러를 사용하고 민간 스타트업도 포용하는중
물론 아직 이 방식만으로 새로운 전차를 뽑아내는것은 무리고 여전히 인도는 민간부문에서 무기를 대규모로 뽑아내거나 통합할수있는 역량이 없음
그래도 인도군은 화물드론으로 50kg을 운반할수있는 시험을 진행했고 노새와 노새몰이병(인도군은 노새를 10,000마리를 보유함)의 역할을 종식될것으로 기대하지만 20년간은 노새를 사용될것이라고
3. 이건 기존문제는 아닌데 모디의 개혁도 그리 좋은 의견만 있는것도 아님 모디는 2022년에 4년의 복무기간을 갖는 새로운 계급인 아그니베어 4만 6,000명을 모집하는 아그니패스 계획을 발표했는데 큰 파문이 일었고 국방예산의 5분의1을 차지하는 연금비용을 낮추고 평균연령을 32세에서 26세로 낮추고 다양한 출신성분을 포괄할순 있겠지만
회의론자들은 이 프로젝트가 인도 젊은이들을 훈련시키고 민족주의적 열정을 불어넣는 유용한수단이고 킹스 칼리지 런던의 교수는 이것이 작전에 영향을 미친다고 경고함, 인도군이 훈련으로 젊은이들의 민족주의를 주입하는데 사용한다면 잠재적인 훈련상태에 영향을 미칠수있다고
그리고 영국이 물려준 연대제도를 파괴할것으로 보이고 영국식 이름, 의식, 휘장을 없애고 사관학교에 고대 흰두교 경전연구를 도입하고 있음
4. 그리고 여전히 중국과의 격차가 좁혀지질않음
2014년 인도의 국방예산은 중국의 23% 수준이었고 지금도 개선되고 28% 수준으로 상당한 격차가 있음 인도공군은 공식적으로 42개의 비행대대(전투기인듯)를 요구했지만 현실은 31개에 불과함 그리고 새 전투기가 들어오는것보다 퇴역하는 전투기 숫자가 더 많고 인도공군 장교들도 공군이 중국에 비해 10년 이상 기술적으로 뒤쳐져있다고 인정함
해군쪽도 마찬가지임 2035년까지 175척의 군함을 보유하겠다고 공헌하였지만 현재는 150척 수준이며 중국의 370척에 비교됨, 그리고 인도의 항모 3척운용은 공상에 가까운데 새항모는 오래된 항모가 퇴역할시기에 전력화될것으로 보이고 2021년까지 해군 참모총장을 맡았던 카람비르 싱 제독은 인도해군 진로는 낙과적이지만 중국은 최신 구축함이 112셀의 VLS를 가졌고 인도는 8~16셀 수준이라고 하소연함
육군은 심각한 제약에 직면했음 2022년 3월 국방위원회에 제출된 자료에 따르면 보유한 장비의 45%가 노후화됨, 2017년 감사원에 따르면 인도의 여러종류의 탄약이 10일 후에는 고갈될것이라고 평가함
인도군은 중국과의 국경에 배치하면서 여러가지 후유증이 발생하고 있음 예일대에 강의를 하고있는 육군 장교 수산트 칸은 중국이 라다크 분쟁지역에 슬그머니 침입해 순찰구역 65개중 26개 지점에 출입하는것을 무기력하게 지켜봐왔음, 물론 인도군도 희망적인 모습도 있는데 2019년 2월에 파키스탄 공습(이건 좀..) 2020년 8월에 라다크 카일리쉬 산맥에서의 대담한 공지작전을 예로들었음 허나 인도의 목표는 비용급증없이 군사력을 증강하는것이라고.
작성일 : 24-08-02 1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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