쭉 읽어 보니까 그냥 평소의 인도잖아.
결과적으로 계획된 예산을 3배 소모할거고, 계획된 기간의 3배가 걸릴거고, 계획한 가격의 3배에 이르렀을때 어쩔수 없이 해외방산업체의 도움을 받아 겨우 마무리해 물건을 내놓을 것임.
자국산 서브시스템 이전에 볼트 너트같은 부품단위들 조 일관된 품질을 유지하지 못함.
극악한 관료적 절차를 차치하고서라도 당장 이해당사자간의 의견교환조차 제대로 이뤄지지 않음.
테자스때, 아준때 각 사용군의 코멘트를 보면 알수 있듯 무기개발하는 애들이 무기사용군의 의견을 듣질 않음.
인도의 곡사포(견인포에 엔진 달아준 자행포), 전차, 전투기 뭐 다 이랬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