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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4-08-16 02:54
[잡담] 올고브카 점령은 기묘한전술로 무혈입성 ㅋㅋ
 글쓴이 : 백전백패
조회 : 1,357  

올고브카.jpg

관미성 인근을 지나던 백제군을 기습해 무기 군복 탈취한 고구려군
백제군으로 위장해 관미성 성문에 다다른 고구려군

관미성 성문을 지키던 백제병사:어디서온 군대냐
백제군으로 위장한 고구려군:우리는 위례성에계시는 아신성주님의 명령서를 들고온 사자다 성문을 열어라
백제군병사:통행패를 보이거라
위장한 고구려군병사:뺏은 통행패를 보이며 옛다 이거보거라 
백제군병사:확인완료 성문을 열어라....
위장한 고구려군병사:모두가 성안에 들어온걸 확인후 돌변 백제군을 싹다죽여라  공격하라  챙챙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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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드라마에서나 볼법한 작전을 써서 올고브카를 점령 ㅋㅋ
러시아군으로 위장해들어가서 싹 점령 ㅋㅋ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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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스트롱 24-08-16 04:34
   
헐.. 저게 가능하다고? 대박이네요
또돌이표 24-08-16 07:56
   
러시아 어가 공용어였던 같은 나라라서 가능..
옛날 같았으면 사투리 때문에 불가능..
예를들어 우리나라 625때는 사투리 때문에 불가능..

근데 지금은 부산에서도 KBS 잘 나옴..
그래서 사투리를 접하기 힘든 사람이 많음.
     
력삼동 24-08-16 09:10
   
암구호도  있고  장갑차엔 피아식별 장치도 있는데
코미디 역사 영화처럼  아따 문을 열어불어  이럴거 같아요? ㅎㅎ
우왕좌왕  경험없는 콩가루  수비군이란 이야기지

스페인과 이탈리아도  큰 소리로 떠들면  서로 알아듣는다 하지요.  그렇다고  그걸로 상대  굴복 복속시키려  하지  않음.
     
초록냥이 24-08-16 09:44
   
6.25 때 엄청 많았음.
중공군 1개 분대가 국군으로 위장하고서는 긴급한 일로 연대장 봐야한다고 우김.
지휘소로 안내해줌. 연대장 및 지휘부 사살.
연대가 혼란에 빠진 사이에 중공군 분대는 주변 언덕에 매복.
옆부대 연대장이 수습하기 위해 차를 타고 달려옴.
그 중공군 분대가 이 연대장도 사살. 피해부대는 한국군 1사단이었음.

그외에 다른 유엔군도 한국군으로 위장한 중공군에 많이 시달렸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