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기술진흥연구소는 2021년부터 산학연 주관 핵심기술 연구개발 관리업무를 이관받아 수행 중이며, 2021년부터 2024년까지 핵심기술연구개발 사업의 총 예산과 국방기술진흥연구소로 출연된 예산은 위와 같이 나타낼 수 있다.
핵심기술 연구개발사업예산은 2021년부터 2023년까지 연평균 증가율 42% 수준으로 큰 폭으로 증가하였다. 이는 우리나라의 국방과학기술역량 균형 강화를 위하여,
기존 국방과학연구소 중심의 무기체계 연구개발에서 산학연 중심의 무기체계 연구개발로 전환하기 위한 정책적 방향 수립에 의한다.
이를 위해, 국방과학기술 역량을 강화하기 위하여, 핵심기술 연구개발 사업 등의 국방기술개발에서의 산학연 투자를 확대한 것이다.
2024년 예산은 국가연구개발 사업의 재정구조 개혁으로 2023년 예산 1조 911억 원 대비 9,907억 원으로 1,004억 원(전년 대비 9.2%) 감소하였으며, 국방기술진흥연구소 예산도 6,405억 원에서 5,759억 원으로 646억 원(전년 대비 10.1%) 감소하였다.
이에 따라 방위사업청과 국방기술진흥연구소는 산학연주관 연구개발의 안정적 투자유지를 위하여 기존 예정되어 있었던 2024년 신규과제 일부를 착수를 순연하는 등 신규 착수 규모를 6개 수준으로 대거 축소하였다.
(참고로 21년에는 34개 과제가 착수됨 1/5토막 됐다는 이야기임)
필자주: 저거때매 가오리사업 중단됨
▼ 댓글 반응 펌 ▼▼▼
가스터빈 개발사업도 나가리나고 연구실 개판되었다던데
┗ 내 선배 ADD에 있는데 거기도 분위기싸함 ㅋㅋㅋㅋㅋ
정부 위주에서 민간 연구로 전환하는 비율을 높인거 같은데 저 과정에서 금액 지원이 줄어든게 큰듯
┗ 정부주도에서 민간&대학주도로 효율성을 늘리려고 바꾼건데 금액을 안줘서 연구실 박살난데가 많아
┗ 뒷말 엄청 나오다보니 내년에는 예산 원복한다고 뉴스 뜨더라
┗ 원복해도 이미 떠난 인력은 안돌아옴 ㅋㅋㅋㅋ
┗ 여력이 있으면 버티기라도 하는데 존버조차 못하는 연구단체가 있으니..
돈도 없고 사람도 없고
말로는 북한 막기 위한 최중요사업이라 떠들어 대던 탄도탄 방어용 방공사업도 사업 예산 팍 줄어서 지금 국과연도 업체도 난리도 아니라고 함
┗ 그건 예산 최우선순위인데
┗ 그런데 깎였다는거지. 업체들 지금 재료비는 줄일 수 없으니 결국 인건비 줄여야 한다고 울상임
┗ 심지어 배치수량 줄인단 말까지 나오나보더라
다른건몰라도 가오리는 자르면안되지 유일한 한국 스텔스기 프로젝트인데 ㅅㅂ놈들아
근데 예산 10% 감소했다고 어떻게 과제 80%가 날아가는거지
┗ 원래 하던 과제 예산 + 신규착수 과제 예산이 있는데
1000억 깎여도 기존 과제는 건드리면 박살나니까 신규과제를 줄이는방향으로 갔습니다
원래 과제가 100억 200억짜리를 5년간 한다고 치면 1년당 20억~40억을 나눠서 지급하게됩니다 ...그럼 1000억이면 신규 과제 25개 정도는 죽일수 있지요
다른 국책연구소도 다 박살났는데 머
작년 재정적자 87조, 올 상반기 적자 103조임 난리가 아니겠지
┗ 국방예산 대부분이 경상비인 걸 생각하면
줄일 수 있는 거 저거정도지 뭐. 훈련을 줄이든가. 국군의 날 행진을 안 하면 더 좋겠지만
작성일 : 24-08-18 1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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