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 해 봅시다. 북이 전면전을 생각한다면 북의 전력을 서울을 향해 집중시키지 왜 백령도에 자기 병력을 상륙시키겠습니까?

백령도 해병대 전력이 크게 걱정이 돼서? 연평도 포격 이전에 백려도 해병 여단규모였고 축소시킨다는 움직임까지 있었죠.

제가 있을 때 작계가 전쟁나면 북은 폭격만 며칠을 해서 백령도 주민 못 움직이게 한댔거든요.

우리도 2차, 3차 방어선으로 시간만 벌다 반격 때 2사단 병력과 협력해서 올라간다고 했죠.

결국 북이 백령도에 상륙한다는 것은 국지전입니다.

대남 도발을 통해 남남 갈등 조장과 분열을 시켜서 여론을 북에 유리하게 만들려는 술책이죠.

북이 핵무기를 실보유하게 되면 우리가 제대로 된 반격을 못할 것이고 빈번한 대남 도발을 통해 북베트남이 남베트남을 먹었던것처럼 적화통일하려는 것이 궁극적 목적이죠.

네 ㅎ

부양정 단독작전으로는 쉽지않을거라는게 제 생각입니다.

상륙작전은 어디까지가 합동작전으로만이 성공을 담보할수 있으며 그러려면 상당한 준비기간과

사전 작업이 요구된다고 생각합니다. 공군과 해군의 조력이 전무한채 부양정 고속기동 하나만 믿고

러쉬로 어떻게 해보겠다는것은 좀 부질없지 않나 싶구요.  우리 관심지역 밖에서 준비하여

공해를 우회하지 않는 이상 기습이란것도 어려운 일이고.. 우회한다 해도 우리 해상레이다가

2차대전때나 쓰던 고물레이다도 아닌터에 모를리도 없습니다. 게다가 준비포격없이 달려드는것은

불로 뛰어드는 부나방 같은 짓이 아닌가 싶네요.  끽해야 포격으로 우리 방어선을 좀 만진다음

최고속력으로 달려온다는 계획일텐데 그 사이에 우리 고속정대가 가만 놀고 있을리도 없고..

암튼 시도는 할수 있겠지만 가망없는 짓이 아닌가 합니다. 제공권을 장악한 후의 상륙전도

공자측 희생이 만만치 않은터에..

답변 감사합니다.

이번 아파치 도입으로 북한군과 우리는 또 한번 넘을수없는 벽이 생긴듯합니다.ㅎㅎ

북한 공기부양정 부대 위치가 고암포인데 대략 백령도에서 부터 50~60km 정도 떨어져 있고 시속 60km 로 달릴때
약40~50분 소요 됩니다.. 공기 부양정 소리 들어 보시면 은밀한 침투란건 꿈도 못꾸고요..
60대 정도 보관할수 있다고 하는데... 60대가 붕붕 거리면 말다했고.. 40~50분 걸려 내려 오는동안
많이 걸러져서.. 기껏 백령도에 도착해 봐야.. 모닥불에 달려드는 하루살이 라고나 할까요..?

ㅎㅎ 그렇겠죠?   

북한군은 2차대전식 상륙을 시도하다 피바다가 될듯 하네요

가능은 하겠죠... 위치적으로 북한이 너무  가깝고 북한도 헬기가 있으닌 인해전술이라면.. 일시적인 점령은 가능하나 .. 이지스오고 f 15k 오면 다시 도망갈듯합니다/.

북한은 인해전술하기 어렵지요.. 장비도 후달리구요..

백령도 상륙작전 섬하나 뺏자고????

그냥 전면전 배제하고 국지전으로 교란하려는 술책이죠, 뭐. 사실상 지금 북은 그럴 능력도 없지만 말이죠.

요즘같은 벼르는 시기에 북한이 저리 했다가는 한미 평양진격 고고씽~ 될 가능성이 더 높은 빌미 제공.ㅋ

근데 백령도에 상륙해서 군인, 주민들을 죽이고 포로로 잡겠다고 도발하면(인구 5,000에 군인, 여행인 포함 10,000이라고 들었는데) 그게 국지전으로 끝날수가 있을까요?

섬 침범 하려는거만 격퇴하고 끝일리가...

섬에 있는 군인들 놀라고 흥분해서 모든 화력 다 써서라도 격렬히 반격할텐데,
도발해온 것들만 격퇴하고 확전은 피해라 뭐 이런 명령이 또 내려오려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