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략 왜 K1 전차가 우리나라에 필요하게 되었던 배경과
간단한 과정을 쓸거임
그러니 시작 하기 전에
크고 아름 다운 K1A1을 보고 시작 합시다.
(쏴!)
일단 K1의 개발 배경으로 올라가면
1969년 까지 올라가야 합니다.
막 베트남 전쟁이 충격과 공포다 그지 깽깽이 들아!
와 같이 막장과 혼돈의 카오스 상황으로 끝나고
주한미군의 축소로 우리나라 독자적 무기의 개발리 필요하게 되었습니다.
당시 우리나라 에서 M48전차를 굴리고 있었던 시기 였고
1970년도 아직 북한이 중국과 소련에 막대한 지원을 받고 있던 시기 였고
(관계가 완벽하게 틀어 지기 전)
그런 막대한 지원으로 이미 자체적으로 전차를 생산 할수 있던 북한이
T55와 T62로 1500대 이상 보유하게됨
당시로 따지자면 6.25가 끝난지 불과 20년 가량 밖에 지나지 않은 시점
다들 아시겠지만 우리는 6.25에서 북한의 T-34에 영혼 까지 탈탈 털린 일이 있기에
그 당시 국박부는 이게 무슨 소리야!
라고 할수 있으니 우리도 새로운 전차가 필요한 시점 이었음
그렇게 시작된 고난의 길
1976년 국방부 에서 전차관리사업단을 만들고 새로운 전차 을 구상 하지만
전차 전 짜 조차 만들어 본적 없고 라이센스 생산 조차 못해서 전차가 어떻게 만들어져 있는지도 모르는 우리나라 에서 전차를 만들어야 한다니
한글도 모르는 아이에게 베스트셀러 에 들만한 소설을 써오라는 겁니다.
결국 M48개량 사업을 추진 함과 동시에 미국에 M60전차를 공여(공짜로 빌려주떼염 ㅠ) 혹은 라이센스 생산을 요청 하지만 북한은 위협 이 안된 다는 이유로 각하 당함
(그래 미국입장에서는 그랬지...)
여담으로 이쯤에서 M1 개발 완료 다되 가던 시기...
하하하하하하.... M1은 벌써 30년 이상 굴러 먹고 있는 겁니다
그래도 끝 없는 개량은...
역시 천조국?
그렇다고 해서 우리나라는 포기 할수 없습니다.
M48전차가 개량 사업이 들어 같다고 하지만
M48로 과연 북한의 T-55 T-62 전차 1500대와 싸워야 하니...
그래서 우리나라 전차관리사업단은 레오파르트시리즈 전차 개발사인
크라우스 마파이(마피아가 아닙니다.)
와 협상에 들어 갑니다. 당시 레오파르트2의 경우 NATO 동맹국도 아닌
우리나라에 팔지도 미지수 이니 레오파르트1 개량형 정도의 성능의 전차로 협상 테이블에 들어 갑니다.
그때 미국에서 우리나라에 ROKIT사업을 제안 하게 됩니다.
아마 레오파르트의 위세가 올라가는게 싫은건지 돈때문인지 알수는 없지만
우리나라 입장에서는 선택 사항은 없었습니다.
그렇게 우리나라는 1976년 M1의 개발사임 크라이슬러 디펜스사 에서 개발에 들어 가게 되고
1978년 미국과 우리나라 와 각서을 씀으로 본격적 개발이 들어 가게 됩니다.
1981년 우리나라 ROC에 맞춘 설계가 끝나고
1984년 2대의 시제기가 나오는데 문제는
크라이슬러 디펜스사가 제너럴 다이내믹스사에 매각 되어 제너럴 다이내믹스 지상 사업부로 넘어 가는 사태가 일어 나지만 뭐 큰 문제 없이 계속 진행 됩니다.
(이미 정부끼리 각서 까지 쓰고 다 했는데 파토 낸다고!?)
그렇게 진행이 되면서 우리나라 현대 로템 과 ADD 에서 제너럴 다이내믹스 지상 사업부 로 사람을 파견
개발 과정에 참여 하면서 기술 이전을 받았기 때문에
사실 K1은 국산 전차 라기 보다 한국형 전차 가 더 어울림
사실 아무런 기술도 가진것도 없고 맨땅에 해딩을 시도 해서 전차 만들었으면 잘했고
성능도 사실 큰 문제도 없으니..
만약 이게 실패 했다면
우리나라는 아직 M60을 굴릴지도 모르고 레오파르트1 을 굴릴지도 모르지요
(뭐 M1A1을 사오는 수도 있겠지만... 가격이...)
그렇게 우리나라는 국방부가 포방부로 진화 하면서(BGM으로 디지몬 틀고 싶다)
86년 부터 97년 까지 1000대가 넘는 k1를 뽑기 시작 합니다.
본격 교리는 미군에 가까운데 소련 처럼 포병은 전쟁의 신이다 를
외칠 기세
그렇게 1990년대 북한이 T-72를 배치 한다는 소리를 듣게된 국방...아니 포방부는
우리나라 대전차 화기로는 T-72의 전면장갑을 뚫지 못하는걸 알게 되어
수많은 대전차 무기에 열을 올리게 만들면서 K1 개량 사업까지 눈독 들이게 된다.
포방부의 레벨을 계속 올리게 되는 이유는 대부분 북한 이다.
지금 이 순간에도 북한에 의해 포방부느 포의 레벨을 올린다.
그렇게 K1의 개량 사업에 들어 가고
걸프전 에서 M1A1 120mm 활강포가 이라크의 T-72를 바르는 모습을 보여주자
포방부는 그래 바로 저거야!
하면서 포병력 강화에 열을 올리고...
당시 K1의 105mm 강선포를 120mm활강포로 봐꾸는등 몇가지 개량 을 하여
K1A1이 태어나게 되었다.
그렇게 오늘도 우리의 포방부는 평화로울까?
여담
사실 K1 전차는 아직도 미세한 개량이 진행주에 있습니다.
일단 창정비에 들어 가면 좀더 좋은 장갑 으로 교체 되어 나오고
사격통제장치도 개량 이 되면서 지속적인 개량,보수가 되고 있고
2008년 에는 PIP 계획 까지 나왔다
우리의 포방부는 아마 K-2가 재대로 보급되어도
K-1을 버리지 않을 것이다.
왜인가? 포방부 이니까...
여담2
사실 K1은 M1과 매우유사한 형태를 하고 있지만
사실 개발사가 같으니 이해 합시다.
근데 M1 보다 꽤 짝지요
그 이유가 M1는 관통후 생존성을 위한 설계 이고
K-1은 관측 회피 등 맞지 않게 한다 는 데에 초점을 둔 설계
우리나라의 국방산업은 거의 맨손에서 일구 었다고 해도 정말 틀린말이 아님
초기 거의 대부분 미국의 공여에서 시작했고
라이센스 생산 조차 받지도못하고(사실 받아도 시설이 없지만)
ADD 에서는 대전차 무기 부터 다 역설계 하며 쥐 꼬리 만한 기술이라도 악착 같이 모으고 모아서
현재 우리나라의 국방 산업이 되었음
물론 아직 부족한게 한두가지가 아님
우주항공 기술 부터 각종 미사일,레이더 부터
필요하기로 따지면 뭐 한도 끝도 없음
하지만 지금 이시각 에도 ADD에서는 공밀레 를 일으 키고 있을 거임
모두 그것을 잊지 말아 주면 함
p,s
ADD에서 과로사 하는 분도 있음
모두 애도
참조 : 엔하위키,인터넷,나의 뇌속 4차원 공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