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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1-04-15 13:31
친일파 일본군 입대 이제는 종결지어야합니다
 글쓴이 : skeinlove
조회 : 1,035  

(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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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친일파에 대한 종결을 지어보겠습니다

동의 하시든 전혀 동의 하지않으시든 각자 의 판단 과  역사의 판단에  맞겨야 하겠지요

더이상 무의미한 논쟁으로 지난 역사의 아픔을 이해 하지못하는  어리석은 없었으면 합니다

 

1910년 한일합방 당시 청소년층이상 의식이깨인 조선인으로 일본병합에 적극협력한자는 

친일파입니다

유소년기 부터  그 이후 태어난 아이들세대 부터는 친일 을  했어도 그 친일기준이 모호한 겁니다

태어나고 자라고 한글교육 없이 일본말 을 배우고 일본식 생활을 체험한  일본인으로서

살아온 사람들을  그 어떤기준으로 친일이라 할수있겠습니까

 

프랑스 의  나치청산요!! 유럽의 나치 청산요!!

2차 세계대전당시

프랑스의 나치 점령기간이 겨우 6년입니다 그  짧은 기간에 나치에 협력했으면

당연희 총살입니다

한국은 은 자그만치 35년이란 긴세월입니다

비교할걸 비교해야하는겁니다  

 

1910년 에  태어나고 자라서 35살 청년이 될때 까지 일본인으로 살아왔는데

그 나라가 조선으로 인식할수있는사람의 비율이 얼마나 될까요

태어나고 자라고 배우고 학습받은것이 일본인으로의 삶이 었습니다

그런 청소년이 일본군대를 가는것이 이상하지 않은 겁니다

조선의 독립을 갈망하는마음이 없는데 조선의독립을 목숨을 바쳐 원할까요 

조선의독립을 원하는 계기가 없는사람들은 대부분 일본인으로 살아간 세월인것입니다  

 

북한에서 태어난 아이들이 공산당 주체사상을 학습하며 자라갑니다

태어나서 부터  김일성 김정일의 찬양부터 배워나가고 주체사상이 몸에 배인 어린이들 입니다

그런 어린이들이 커서 사회전반에 기성세대로 자리잡으면 그런 사람들에게 

 민주주의의 바람이 불겠습니까

변화의 바람이 쉽게 불까요 북한체재를 비판하고 북한군에 입대거부하며 남한으로 탈출할까요  

북한주민들이 94년 대기근이후에나 대량탈북사태가 있듯이  뚜렷한 계기가 없는한

살고있는 그 현실에 충실할겁니다

 

대한민국을 이끌었던  극과극의 두 인물입니다

 

인물사진

 

박정희 전 대통령 1917년생입니다 태어나서부터 일제치하였습니다

1926년일본보통하교때부터 일본식 교육을 받았습니다

창씨계명 =다카키 마사오 입니다 창씨계명을 하지않으면 호적에 올릴수없던 시절입니다

호적에 오르지못하면 학교조차 가지못했던 시절이죠

군대는 일본군 육사교육을 받고  만주군 소위 입니다 1944년7월 

1년1개월후 광복을 맞습니다   

인물사진

김대중 전 대통령 1924년생입니다 태어나서 일제치하에살았고

1936년일본 보통학교부터 교육받습니다

창씨계명 =도요다 다이쥬 입니다

군대는 징병을 종용하는일본군  유세지원으로 면제받습니다

조선의 젊은이들을 일본군에 지원하라고 선전하며 앞장섰던 겁니다

그당시 태평양전쟁에 끌려가면 병사들은 총알받이입니다 그야말로 개죽음이죠

특희 조선인을 제일처음 전장에투입합니다  총알받이죠

그런이유로 이두분은 장교로 지원하거나 군을 면제받으려하였겠죠

누구나 개죽음 당하고 싶은 마음은 없을테니까요

 

 

이 두분이 그당시 이땅을 조선으로 보았을까요 일본으로 보았을까요

분명 자신의 조국이 일본으로 보고 일본인으로 살았을겁니다

이두분은 해방이후 이데올로기의혼돈의 세상속에서 남로당에가입하는 공산당 이력또한 있습니다

그 당시역시 한집안에 형이 좌익 동생이 우익할정도로 혼란한 사회였고

어떤것이 바른 정의인지도 몰랐던 민주주의가 무엇인지 사회주의가 무엇인지

인지하지못하는시대였습니다

 

그럼 이제 무엇으로 이 두분을 친일파로 몰아세우실겁니까

이분들이야말로 시대의 희생자 아닙니까

한국의 아픈역사 잊고싶은 아픈역사를 어느 한쪽만 몰아세운다고

보수가 최고가 돼는것도 진보가 최고가 돼는것도 아닙니다

역사의 아픈 뒤안길을 걸어보실려면 맨발로 걸으십시요

맨발로걸어야 우리네 아픈 역사를 같이아파하며 경거망동하지않습니다

우리한국 자랑스러운 역사도있지만 근대화의 아픔도 간직한 나라입니다

한쪽으로만 보는 편협한시각을 버리고 균형감있는 시선 공정한 판단과 평가를하고

얼마나 국민을 위해서 노력하고 헌신하였는지를 그것으로 평가해야합니다

 

 

인간은 누구나  살아감에 과오가 있어 눈밭을 걷듯 걸어온 발자취가 사라지지않습니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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객님 11-04-15 13:53
   
이런건 동아게로~~
치면튄다 11-04-15 14:36
   
근데요 저런사람들 진짜로 인정해주면
나라위해서 독립운동하고 희생하신 선조분들은
뭐가 될가요
빨간킹콩 11-04-15 14:54
   
좀 위험한 발언이지만..

저 시대 기준으로 평범하게 사회 분위기에 맞춰 성공의 길을 걸으신분들이...
지금은 친일파로 보이는것 같네요...

독립운동을 하신분들 중 많이 배우셔서 충분한 문제의식을 느끼고 독립운동을 하신분들도 많지만
어떤 분들은 그 환경때문에 일본에 항거하게 됐을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예를들어 높은 세금이나 탄압때문에 저항운동을 시작했는데 그 대상이 일제가 되었다던지요..

하지만 그런 일제가 통치하는 사회분위기 속에서도 꿋꿋이 독립운동을 하셨다는게 존중받고 존경해야 마땅한 일이지요.

그래서 살짝 친일성향을 띄고 있다는 사람들을 비난하기가 쉽지 않은 것 같습니다. (물론 이완용같은 매국노는 다르지만)
지금이야 역사책 속의 한장이지만 그때 그들에게는 삶이었으니까요.
또 지금의 저가 그때 살았더라면 과연 어떻게 살려고 했을까라는 생각을 하면...
미친도끼 11-04-16 09:30
   
...'면죄부'를 주는 것은 좋습니다만..

...'위인'으로 추앙하고 섬기는 것은 또다른 문제니까요..

..'그 시대였기 때문에 그러할 수밖에 없었다'는 것과, '그러한 시대임에도 불구하고 그렇게 행동하지
  않았다는 것'..

...이 광수씨와 안 창호 선생이 일본인들에게 잡혀가서 취조될 때 둘이 했다고 전해오는 말이
  떠오릅니다

일본 놈 : 이 조센징, 네 놈들이 내선일체를 부정하고, 조선민족과 일본민족을 이간시키려고 했지?

이 광수 : 아니 그런 것이 아니에요. 우리 조선이 일본보다 덜개화되서 무지 몽매하니 그걸 '계몽'시켜서
            보다 잘 살 수 있는 사람들이 되길 바랬을 뿐이에요

안 창호 : 나는 밥을 먹는 것도 '민족'을 위함이고, 잠을 자는 것도 '민족'을 위함이오, 숨을 쉬는 것도
            '민족'을 위함이니, 항상 우리 민족을 생각하는 일뿐이오. 내 생이 온전히 '민족'을 위하여
            다 바치려고 함이니 당신네들이 무에라고 할 것이 없소.

...뭐 대충 이런 소리였다던데..쩝.
오빠거기헉 11-04-16 20:51
   
난 그냥 박정희가 좋고 김대중이 싫어~ 라고 하시죠??
.
어떻게 박정희랑 김대중을 동일한 케이스로 설명하지??
.
일본육사에 들어가고 싶어 천황께 충성 어쩌고저쩌고 혈서까지 쓴사람을.
스마트MS 12-08-16 19:0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