멋있당~ 한국도 저런걸로 안바꾸나..

우리는 대우정밀만 믿고 가는거죠 뭐;;

오 좋은데요.

앙~ hk 요즘 넘 보수적이라서....좀 별로임
뭐 일전에 너무 진보적으로 나가다기 말아먹은 전력은 알지만서도.. g11이었나? 그 무탄피 소총 말이야... 암튼 우린 그런 녀석을 바란다니까.
요즘은 FN이 역시 짱이지. 뭐 미국의 알랙산더라던지.. 말이야. 그런데 생각해보면 진짜 그 g11로 회사가 넘어갈 정도였으니... hk가 보수적으로 나가는걸 뭐라 하기는 힘들겠지. 그러니 너무 앞서나가진 말로 FN 만큼만 진보적으로 나가봐.

진보적 보수적을 따질 수 없죠.
G-36의 경우는 G-11의 실패로 인해서 회사가 영국 로열 오디넨스 사로 넘어간 상황에서
회사를 기사회생 시키기 위해서 긴급적으로 만들어낸 작품입니다.
즉 보수적이고 진보적이고의 문제가 아닌 시간이 없으니 나와 있는 모든 총기에서
이런 저런 장점만을 뽑아서 급하게 만들어낸 소총입니다.
 HK가 현재까지 이런저런 모험을 많이 했다는 것을 기억하신다면
회사자체는 굉장히 진보적이라고 판단해야죠. 특히나 플라스틱과 같은 재료를 소총에다가
저렇게 사용한것도 유래를 찾아보기 힘들 정도입니다.
 이외에도 MP-7, UMP 등의 총기를 봐도 이 회사가 세계 총기시장의 유행을 선도하거나
아님 최소한 잘 따라가는 편이라고 봐야겠죠.

소설이나 영화 같은데서야 명품 무기가 멋져보이고 그렇지만... 현실은 값싸고 고장 덜나고, 막굴려도 되는 총이 장땡임.... 불후의 명작 AK....

AK 시리즈 이후에 나온 총기들 중 시제품들 제외하고 현재 시장에서 팔리는
소총중에서는 G-36의 내구도와 안정성을 따라갈 소총이 없습니다.
정비안하고 18000발 발사 기록도 가지고 있는 대단한 총이죠.
그렇기에 명품총이라고 불리는 겁니다.
 그 외에도 왼손잡이에 대한 배려가 대단해서 어느손으로도 비슷한 작동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또한 가스조절기는 자동식이라 딱히 손으로 조정해야 될
필요도 없다고 하구요. 탄창은 반투명식이라서 탄창을 빼지 않아도 잔탄을
확인할 수 있고, 명중율도 아주 우수하고, 반동도 괜찮습니다. 특히나 발사속도
가 아주 일정해서 자동모드에서도 3발씩 끊어쏘기가 가능하다더군요.
 몸체가 플라스틱인지라 한겨울에 영하로 떨어지는 지역에서도 동상에 걸릴 위험이
없이 총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금속제 총기들은 영하의 추운곳에서는 총을 쏠때
손이 얼어서 달라붙는다거나 동상에 걸릴 위험이 있죠.)
 기본형에 도트 사이트가 달려 있어서 초보들의 명중율도 굉장히 높습니다.
 또한 총 자체에 플라스틱을 많이 사용하고 있고, 자사의 다른 총기에 사용된 부품이
많이 들어가 있어서 가격도 생각만큼 비싸지 않아 경제성도 높습니다.
현용 총기의 장점은 거의 가지고 있는 총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