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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3-05-06 00:24
[잡담] 진짜 어이가 없네 ㅋㅋㅋㅋ 누가 누구보고 ㅋㅋㅋ
 글쓴이 : plum™
조회 : 3,3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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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휴 밀게 수질 참;;;
 
니들은 니들이 말하는게 다 올바르고 다른사람들이 다 너희보다 멍청하다고 생각하냐?
 
전형적인 일베충 사고방식. 이러면 다른사람들이 안보의식 투철한 애국자라고 봐줄거라 생각하는건가..
 
그놈의 전문가 전문가 그양반이 누군진 모르겠는데. (혹시 남굴사 사람이냐?)
 
이딴말 적을거면 밀게 검색창에다가 '땅굴' 쳐보고 이전에 있었던 글이나 보고와라.
 
여기사람들이 이미 골백번 수도없이 논쟁하면서 거쳐간 떡밥이니까 대충대충 써주고있는거지
 
그렇다면 그런줄 알아라 좀... 알아보려고 노력좀 하고.
 
니들이 우리말 안듣는거지 우리가 니네말 안듣는거냐? 니들이 무슨 진실의 수호자라도 된 줄 착각하지마.
 
다른사람 설명이 틀린 것 같으면 반박을 하던지. 아무런 주장도 논리도 없이 똥이나 뿌직 싸지르고 앉았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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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국충정 13-05-06 00:31
   
하나 확실한거는 군장성들이 빙신들도 아니고 군에서 짭빱이 한두해도 아닌데

땅굴이 전략적으로 그렇게 위협이되고 위력적인거라면  골프나 처치면서 놀고 자빠졋겠냐는거임

충분히 감내할만한 전략이고 전체적인 전쟁에서 승패에 끼치는 영향은 크지않기때문에

북한 미사일이나 핵관련해서 더 신경쓰는것이라는거

이정도만 생각해도 땅굴때문에 앵앵거리지는 않을뜻한데 ㅋ
우리랑 13-05-06 00:32
   
전형적인 거시기 스타일네요
Greed 13-05-06 00:37
   
진실의 수호자라도 돼는냥 착각하며 깝치는 인간은 내가 아니라 너 같은데? ㅋㅋㅋㅋㅋ
내 댓글은 어떻게 봐도 그냥 내 개인적인 의견, 생각일 뿐이야. 누군가에게 뭔가를 강요하는
부분도 없지. 그에비해 너는?

"그렇다면 그런줄 알아라?"

대단한 진실의 수호자 납셨네?ㅋㅋㅋ
호랭이님 13-05-06 00:44
   
일단 땅굴을 우습게 보지 않습니다만 장거리땅굴이라면 이야기는 다르죠.
장거리 땅굴이야말로 엄청난 건축, 토목기술을 필요로 합니다. 북한수준으로는 어림도 없죠.

북한이 인력으로 이뤄낸다는말이 있지만 장거리 땅굴은 인류가 가진 엄청난 기술력의 총아가 됩니다.
스위스의 알프스 산맥 관통하는데 들인 시간과 인력, 자본 그리고 건축기술만 하더라도 상상 이상이죠..더구나 스위스 터널 뚫을 때 10킬로미터 짜리 뚫는데에도 환기문제 해결못해서 죽은 사람이 수두루합니다. 자국영토에서도 환기문제 해결못해서 고전했는데 적지에서 환기문제 해결이 가능할 것 같습니까? 스위스가 해결못해서 미국과 영국 프랑스 독일 엔지니어들이 개고생해가면서 환기문제를 겨우 해결했는데 북한이 무슨 능력으로요??? 생각을 좀 하고 장거리 땅굴론을 제기하세요.. 지적수준 인증하지 말구요

장거리 땅굴기술을 갖추고 있다는 소리 한심하게 느껴지는게 여기 있습니다. 일단 환기문제를 해결하지 못하는 북한인데 뭘로 땅굴을 파냐는 거죠.. 그리고 한국의 전국에 퍼져있는 정밀한 지진계를 어떻게  피해가냐는 거죠.. 결론은 장거리 땅굴은 못만들고 제작할 여력도 없는게 북한입니다.

솔직히 장거리땅굴론을 주장하는 사람이야 말로 정말로 밀리나 주변 잡지식이 부족한 사람인걸로 밖에는 안보입니다.

차라리 기존에 발견된 땅굴같은 단거리 땅굴의 위험성을 지적하면 모를까 팩트마져도 부족한 장거리 땅굴론을 부각시키는 것 자체가 밀게수준 떨어뜨리는 행위이고 자신의 지적수준이 별로 좋지 못하다는걸 인증하는 것인지도 모르고 날뛰는 것도 우습지요..

북한의 능력을 과소평가하는 것도 안되지만 과대평가하는 무리들도 간첩과 별 다를 바 없어보입니다.
     
허각기동대 13-05-06 03:13
   
채굴장비는 스위스가 원탑입니다 참고로. 김부자가 스위스 최신채굴장비 수입하는데 어려움은 없었다고해요. 은행 VIP라서 담보가 확실하거든요. 중립국이라 미국의 간섭도 그다지 안받습니다. ㅇㅇ
          
bonobono 13-05-06 03:35
   
핵폭발 실험용으로 갱도 굴착하기 위해 구입한게 아닐까요?
북한 핵실험은 산에 미로 모양으로 깊이 갱도를 만들어서 한다고 합니다.
우리나라를 목표로 최장거리 땅굴을 판다면 걸릴 수 밖에 없습니다.
               
허각기동대 13-05-06 04:09
   
여러가지 용도로 쓰지 않았겠습니까. 저렴한 장비는 아니었을테니 그지들 입장에서는 아주 소중하게 다방면으로 비싼물건으로서 효용가치를 입증했다고 생각하는게 온당하겠지요.
종훈이당 13-05-06 00:59
   
전 토목에 관한 지식이 없어 뭐라 할말이 없는데요.. 단순하게 생각해도 가스나 배수 그리고 진동등의 문제로 장거리 땅굴은 좀 어렵지 않나 생각되는데요..

http://news.tv.chosun.com/site/data/html_dir/2013/05/05/2013050590155.html

오늘 이런 뉴스가 나와서 땅굴이야기가 나온건가요?

아무튼 교수나 학자까지 저런 말을 하니 혼란스럽긴 하네요...
     
호랭이님 13-05-06 01:03
   
일단 월맹과 월남사이의 땅굴은 단거리 입니다.. 그리고 호치민 통로라고 불리는 거미줄 같은 좁은 땅굴은 그래도 표층토에서 깊지 않기 때문에 환기문제에 그렇게 신경을 안써도 됩니다. 수많은 입구들 때문에 자연통풍이 가능한 상태이구요..

여기 일부 사람이 주장하는 장거리 땅굴론에 전혀 부함되지 않는 이야기입니다.
          
종훈이당 13-05-06 01:10
   
그렇죠.. 저도 그렇게 생각되는데.. 한편 솔깃 엥.. 이런 생각이 들수도 있을것 같습니다.  조금더 생각해보면 아닌게 확실한데 말이죠..  ^^
종훈이당 13-05-06 01:08
   
다만 기사가 북한 내부의 땅굴하고 남침용 땅굴하고 구분을 안한건지 못한건지 대충 얼버무린 듯한 느낌이 있네요. 북한 내부의 땅굴은 가능성이 있을듯 합니다. 북의 지하철도 상당하고 깊이면에서 말이죠 그리고 환기나 배수등 그 깊이에서 문제 해결이  쉽지 않았을 텐데.. 지하 벙크나 이런것을 볼때 땅굴 수준은 상당하다는 것은 이해됩니다.  다만 이게 서울지하철 뭐 이런 내용은 좀 이게 가능할가 하는 생각이 되는군요. 베트남때는 지질에 관한 많은 장치들이 없을 때니 말이죠.. 지금은 좀 현실성이 부족하긴한데.. 쉽다고 생각한 부분도 한편 혹시나 하는 생각이 들긴하네요.. 참나.. ㅎㅎ
Greed 13-05-06 01:28
   
남의 댓글 스샸까지 찍어가며 글 세웠으면 뭔가 리액션이 좀 있어야 하는거 아니냐,

진실의 수호자씨?  왜 리액션이 없지 ㅡㅅㅡ?
integ 13-05-06 01:28
   
베트남 땅굴도 일제시절 땅굴도 자연통풍 가능한 환기구가 있었어요
     
bonobono 13-05-06 03:33
   
그 땅굴은 깊이가 얕은 땅굴이니 가능했던거죠.
북한이 뚫는다는 땅굴은 깊이가 깊으니 환기 문제가 발생될 수 밖에 없습니다.
프레시 13-05-06 02:57
   
반말은 하지 맙시다. 내 얘기가 씹힌다고 바로 돌변하면 수틀리면 노인한테도 반말하는 그런 작자로 보입니다.
     
Greed 13-05-06 03:15
   
먼저 반말 싸지르며 지랄떠는 잉간에게 존대 쓸만큼 인격이
완성된 인간이 아니라서 어쩔수 없음. . .  ㅡㅅㅡ
bonobono 13-05-06 03:28
   
우리나라 수도권까지 내려오는 최장거리 땅굴이라면 땅을 파면서 나오는 바위, 돌, 흙등의 양이 상상을 초월하는 양일거구요. 정찰 위성에 안들킬수가 없습니다. 위에 호랭이님이 말씀해주셨듯이 땅파는 기계도 사람이 하는거라 환기 문제때문에도 어렵구요. 그리고 우리나라 각지에 있는 지진파 측정 장비 때문에라도 들키게 되어 있습니다.
수도권까지의 땅굴은 현실성이 없어 보입니다.
세상이 13-05-06 03:39
   
있다 없다 논쟁보다 북한이 아직도 땅굴을 파고있다는게

중요한겁니다. 최근 탈북자들도 거의 땅굴파는 작업에 동원

되엇섰다고 이야기를 하니까요 그작업지역은 수시로바뀌고

군대 최대 기밀로 들어간다하고 수도 없이 그거 파다 죽는다니

일단 계속 파긴 하는듯 어딜 파고있는지 모르지만요
sunrise 13-05-06 04:10
   
아무리 잉여인력이 남는다고 해도 따지고보면  전략적 가치도 그리 없고,
삽이나 곡갱이로만 판다고 파지는 것도 아니고 발파가 동반되어야 하고, 지하수,환기문제도 어렵고,  몰래 판다는 자체가 여러난관이 있죠.
북한내 군사시설, 갱도용을 파서 구축하는 것이지, 휴전선 이남은 그거 파서 전쟁중에 거기로 뭘 얼마나 보내서 어쩌기에는 글쎄요.. .
 대기하다가 갱도 무너져서 떼죽음 당하면 큰 손실 위험도 있고, 지상으로는 어찌 올라오려나요.
내부침투를 위해 장기간 그거 파고 있다는건 아무리 북한 돌대가리라도 전략적 가치가 있을까요.
오디네스 13-05-06 10:01
   
장거리 땅굴은 가성비 따지면 거의 쓸모없죠
장거리로 팔려면 깊이가 상당해야 하는데 환기문제도 크지만 지하수문제가 가장 크겠네요
40km 넘게 팔려면 거기서 나오는 지하수양은 엄청납니다.
참고로 부산지하철 1호선 동래역가면 인공폭포가 있습니다. 그 물이 다 어디서 나오냐면 지하철3호선이 만덕에서 동래로 산을 뚫고 지나오는데 거기서 나오는 지하수 인공폭포랍시고 흘려버리는겁니다.
2km길이로 산하나 뚫고지나오는데 엄청난 지하수가 나오는데 40km넘는 길이를 대심도로 뚫으면 걍 작은하천이 하나 생길정도죠 그게 위성에 안걸릴수가 없음
서울뺀질이 13-05-06 10:12
   
C&C Generals 게임의  GLA 보는 것 같군요.  이것들  땅굴 파서  온갖 장비  넣어 놧다가  필요 할때  한번에 짝 나옴.  게임이니까 가능하지  이게 한번에  나온 다는게  말이 됨?  ㅋㅋ
ghdcl12 13-05-08 00:25
   
전장나보면 알겠죠 위험한지 아닌지.. 어떤 전술과 전략을 쓰냐에따라 땅굴의 가치도 그게 좌우될듯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