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대국이였으니까요. 또한 우리군 시스템 자체가 미군을 따라하기 떄문에 러시아 무기로는 불가능 하죠. [유지비 등등] 또한 국산화.
현재 우리군은 러시아 최신 장갑차 와 T-80전차를 보유 하고 있습니다.[불곰 사업으로 인해]
북한의 T-62보다 몇배는 더 강한 러시아 전차를 우리군이 보유중
명목상으로는 전시 무기 통합 및 탄약 공유의 문제로 러시아산 무기를 꺼린다고 합니다. 미군과 우리는 무기는 달라도 탄을 공유할 수 있는 구조고, 다른 무기보다 같은 무기가 더 많아 전시에 상호 원조 및 보급이 원할합니다.
반면 러시아산 무기는 소화기와 포 등의 구경이 달라 탄을 공유할 수 없을 뿐더러, 항공기의 경우에도 피아식별 코드가 달라 적기로 인지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이것은 표면적 이유이고 이면에는 한국 무기 수입에 관여 하는 커넥션이 미국 군수 무기 회사 위주로 되어 있으며 그들의 로비도 많을 뿐더러, 무기 도입 관련 업무 실무자들도 현역 시절 혹은 위관급, 초기 영관급 때 미국에서 군사 관련 교육을 받을 터라 미국 무기에 대한 맹신이 있습니다.
거의 어떤 무기 도입 사업은 애초에 시작도 전에 미국의 어떤 기종으로 딱 정해져 있는 경우가 많죠.
뭐꼬이떡밥\\
러시아는 기본 수출시 다운그레이드가 기본 입니다 우리한테 다운그레이드 해서 팔만한 군수품이 별루 없지요
있어야 전투기 정도? 그 외에는 우리가 거의 만들거나 수입할수 있는 곳이 많으며 미국이 주다보니 러시야 에서 우리에게 목멜 필요도 없고 그건 우리도 마찬가지이죠
러시아가 다운그레이드가 보편적이라 해도.
국제 무기 시장에서 후지게 만들어 팔면 누가 살까요?
물론 가성비를 따져서 살놈들도 있겠지만요.
어차피 무기 좀 산다 하면 이나라 저나라 다들 사향서 만들어서.
특히 요번비행기 경우.
아직 만들지도 않은거 만들어서 팔겠다고 소위 없는 물건을 팔려고도 하는데요
그런데 저렇게 다운그레이드를 해서 팔면 살놈들이 있을까요?
나토 표준무기를 쓰는 우리같은 서방세계 일원들은 러시아무기 도입해봐야 벨로 도움안됩니다. 개발을 위한 소수도입 이외에 실사용을 위한 다수도입은 바로 전혀 호환안되는 탄약문제부터 해결해야 하는데 이 탄보관이야 말로 많은 공간과 돈 노력이 필요한 일이지요. 수명이 있고 보관조건이 까다로우며 안전을 위한 민가 이격과 불출장소를 구축하는데 드는 부동산 비용이 우리같은 좁아터진 국토에선 눈튀어나오게 비싸게 됩니다. 그러니 2중으로 나토표준무장과 러시아같은 2세계 무장을 동시에 보유하여 보관하는것은 대단히 난처한 일이 아닐수 없게되겠습니다. 보통은 정신나간짓이라고들 하지요.
러시아 무기 싼 맛에 삿다가 살인적인 유지보수 비용에 비명을 지르는 나라들 많습니다.
T-80U의 경우 러시아의 경제적 몰락이 가중 되던 90년대 중반 우리가 러시아에 제공한 차관을 못 받을지
모른다는 위기가 고조되고 그럼 현물이라도 받자는 생각에 들여오게 된 것이고...
여기에는 전차의 국산화에 참고하자는 입김도 있는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실제로 어느정도 참고가 되었다고 알려져 있지요. 그러나 러시아무기 답게(?) 엄청난 유지보수 비용에 지금은
애물단지가 되어가고 있는 것 같습니다.
T-80전차는 실제로 본 적ㅇ ㅣ 있죠. 맨날 위장막에 싸여있던거 하루는 풀더군요.
난 백마부댄데 수방사에 있는걸 볼 일은 없었는데..
국군의날 행사 참여한다고 60타고 성남근처인거같은데..똘똘하지 못했을때라
성남근처에 하사관 교육장쯤 되는거 같더군요. 부대는 크지 않은데
왠지 모르겠지만 해병대 막 들어온애 한두명도 보이고 이부대 저부대에서 조금씩모여있는데
그 부대에 탱크가 항상 위장막으로 덮어놨는데 간부들이 저게 러시아꺼라고 했어요.
레일에 갈퀴가 달려있어서 아스팔트위로 가면 다 파인다고 하면서 ㅋㅋ 사실인지 모르겠고
하루는 그 탱크 위장막을 벗기고 어디로 이동하는데
옆구리에 갑옷같은게 덕지덕지..
내가 포천가서 훈련할때 탱크부대애들이랑 섞여서 받아서 국산탱크완 사뭇 다른느낌이었음.
국군의 날 행사를 성남비행장에서 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