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군 개전 시나리오에 한일 원전 자폭 태러 계획이 포함 되어있다는 기사가 떳습니다.
예전부터 늘 제가 이야기 했던 것이지요.
전쟁나면 북한은 한국의 원자력 발전소 부터 때려 뿌순다고.
우리나라 원자력발전소 원자로가 26기나 됩니다.
이중에 3개정도만 파괴되도 대한민국은 사람살 땅이 안됩니다. 끝장 나는 겁니다.
방사능오염은 말입니다.
원자력발전소에 원자로가 파괴되어서 핵발전 연료가 누출되는경우가 핵폭탄을 맞은것보다 수백배는 더 많은 방사능 오염을 시킵니다.
즉. 방사능 오염 자체만을 본다면, 원자력발전소 파괴는 핵폭탄 맞는것 하고는 비교가 안되는 거지요.
그런데 우리나라 원자력발전소 방호 시스탬은 다른 나라의 것에 비하면 아주 뛰어난 편이라고 하는데. 그래도 제가 볼때는 완벽해 보이지 않습니다. 그리고 원자력 발전소보다 일반발전소는 더욱 위험한 실태 입니다.
전쟁이 터지면, 미사일로 한국의 발전소부터 뽀갭니다. 이유는 간단합니다. 전력을 파괴 시키면. 대한민국은 암흑도시가 되고, 엄청난 혼란에 빠지게 됩니다. 밤에 불이 안들어오는거 티비안되고, 냉장고 안되고, 인터넷 안되는거는 당연한거고, 공장시설부터 교통시스탬, 병원에 의료시스탬 까지 다 올스돕 됩니다.
그럼 대한민국 발전소는 이런 군사적 공격으로 부터 어느정도의 방어력을 가지고 있을까요?
일단 한국원자력발전소의 원자로 자체는 5중방호벽으로 설계되어 있으며 현존하는 어떤 항공기가 와더 때려박더라도. 버텨낼 정도의 강력한 방호력을 지니고 있습니다. 그러나 북한의 미사일 공격은 막을수가 없습니다.
북한의 미사일이 원자력 발전소를 정확하게 타격한다면, 그냥 박살난다 보시면 됩니다.
그럼 북한 미사일을 못막느냐? 그건 아닙니다.
물론 우리나라 원전은 미사일 요격 시스탬이 갇춰져 있습니다. 어떤 무기 장비가 설치되어 있는지는 저도 잘모르겠으나, 일단 미사일 요격 시스탬이 되어 있는 것은 확실합니다.
문제는 북한이 미사일을 수십발을 동시에 발전소에다 꽂으면 과연 그것을 동시에 다 요격할수 있냐는 겁니다. 그런식으로 동시 공격을 받으면 한기도 파괴 안되고 100%다 막을수 있냐는 거지요.
어찌되었건 단 한기라도 원자로가 파괴되면, 그건 엄청난 타격이 되는 겁니다.
그러니 5중 방호보호벽 그걸로 안된다고 봅니다. 적어도 물량공세로 나올 스커드 미사일 수준은 대놓고 맞아도 파괴안될 수준의 방호벽을 추가로 건설하고, 발전소 같은 중요한 건물에는 만티스 같은 대공포도 도입을 해서 설치를 해야 한다 봅니다.
그리고 미사일로 못뿌신 곳은 사람이 직접 옵니다. 태러병력이 직접 와서 원전 내부로 침투해서 원전시스탬을 파괴시킵니다.
북한은 1960년대 부터 남한의 원자력발전소를 파괴시킬 1200명의 원전파괴 담당 전용특수부대와 침투용소형잠수함을 운용하여 왔습니다. 지금은 그 규모가 얼마나 늘었는지 모르겠습니다. 우리나라 원자력 발전소가 많이 늘은만큼 그걸 파괴 시킬려는 북한의 태러병력수도 많이 늘었겠지요.
그런데 과연 우리가 저들의 테러 공격을 막아낼수 있을까요?
일단. 절대 쉽게 뚫리진 않습니다.
우리나라 원자력 발전소 한곳당 방호 인력은 군,경,민간 합동으로 1천-3천명이 방호를 하고 있습니다.
발전소 마다 틀립니다. 원자로가 5개씩 되는 큰곳은 경호인력도 더 많겠지요.
기본적으로 우리나라 원자력발전소 경호시스탬은 3단계로 운영됩니다.
1단계는 외각경비 입니다. 군,경찰,해양경찰이 해상로, 육상로 전부다 경계순찰을 합니다.
2단계는 메인 군병력으로 중대규모의 전투병력이 상주하며 초소근무를 하고 있으며, 연대규모의 지원병력이 인근에 주둔하고 있습니다.
3단계는 발전소 건물자체의 경비시스탬으로 북한의 무장병력이 건물내로 침투못하도록 몇중의 미로같은 격실로 되어 있으며, 적이 침입 못하도록 몇중의 차단 격벽 시스탬이 되어 있습니다.
그런데 문제는 북한이 이걸 모르겠냐는 겁니다. 아무리 몇중으로 경호시스탬을 마련해놔도, 만약에 원전 내부에 간첩이 있다면 어떻게 될까요? 북한이 우리나라에 남파 해놓은 고정간첩 엄청나게 많습니다.
제가볼땐 원전경호 요원중에도 벌써 간첩 상당수 들어와 있을수도 있을거 같은데요?
물론 원전시설 이런 곳이면 사람 고용할때 사돈에 팔촌까지 다 조사가 들어갈겁니다. 아마 그렇게 하겠죠.
그렇게 안한다면 정말 문제가 심각한거고요.
그런데 요즘 보면, 그런 시스탬이 잘 안돌아가고 있는 느낌입니다.
원전 경비는 커녕, 원전 자체도 불럄부품에다 온갇 비리가 발각되고, 원전 발전도 운영실수로 다운되는 경우도 종종 발생하고 있는 마당에, 원전 경비시스탬이야 제대로 되고 있을까요?
원자로가 26기나 되는데 부수겠다 마음먹고 달라들면. 100% 막아내긴 힘들다 봅니다.
그래도 원자력 발전소는 방호수준이 높아서 그나마 안심이지만.
일반 화력발전소등의 다른종류의 발전소는 그 방호시스탬이 심각하게 열악한걸로 알고 있습니다.
지금보다 훨신더 강화시켜야 하고, 철저히 운영해야 한다 봅니다.
그리고 꼭 유사시가 아니라도. 연평도사건처럼 발전소도 북한의 태러 도발 대상이 될수도 있습니다
발전소 하나만 박살나도 그 일대는 완전 암흑세상이 되는거고. 엄청난 사회혼란을 가져옵니다.
원자력 발전소 뿐만아니라. 일반 발전소도 군사방어 시스탬을 강화해야 한다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