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확한지는 모르겠는데 그때 아마 미국 대통령 온뒤로 분위기가 F15 로 바뀌었을걸요 ?
이번에도 아마 미국산으로 되지않을까 예상됩니다. 그리고 다음번에는 유럽산은 참가

안할거라 생각이 들고요 아마 마지막 유럽산 비행기가 후보기종으로 참가는 마지막이
될수도 있지않을까 생각도 해봅니다.

분위기는 바뀐적 없습니다.
잘못 기억하시네요
다만 막판에 가격을 많이 후려쳐서
다행이란 소리는 있었습니다

미국일변도 때문에
이제 유럽이 참가 안할지도 모르겠다라..
가능성도있다 생각됩니다
그러면 아쉬운건 맞는데
그런 이유로 남도선택하지않는걸
지고 갈수도 없는거라..

그랬던가요 ?  제기억에는 그렇게 남아 있어서요 .
별중요한것도 아니지만...

분명한건 여론으로 구입하는게 아니라서 알아서들  잘 선택하겠죠 .

그 당시와 지금의 차이는, 현재의 유파는 당시 라팔보다도 더 희망이 없고, 또 번개돌이와 랩터가 당시에는
이글과 팰콘을 성공적으로 대체할 수 있을 것이라고 예상되었던 것입니다.^^

결론은 랩터와 번개돌이는 로드맵과 달리 이글과 팰콘을 제대로 대체하지 못했고, 특히 번개돌이는 산으로
가고 있습니다. 유파 역시 당시에는 라팔보다도 훨씬 더 기대를 받았지만, 현재에는 오히려 라팔이 제대로
약간 늦더라도 로드맵대로 개발되는 가운데 유파의 여러 문제점이 노출되고 있으며 로드맵 자체의 실현도
불투명하지요. 결과적으로 F-15 선택이 오히려 최선의 성과로 뒤바뀐 경우였습니다. 하지만 당시 라팔로
결정했어도 그다지 나쁘지 않았을 것이란 점은 현재 라팔이 보여주는 성과로 살펴봐도 공감될 것 같군요.^^

FX 1차 사업의 교훈은 로드맵을 너무 믿어서는 안된다는 것이었습니다. 그 점에서 번개돌이는 FX 3차에서
아웃에 가깝다고 보여집니다.^^ 당시의 라팔리언들의 주장은 현재 번개돌이 지지자들에 의해서 답습되고
있습니다. 과연 번개돌이가 최소한 조금 늦더라도 로드맵대로 나간 라팔 정도의 모습은 보일 수 있을까요?

라팔 페이퍼 기체론 이후로 여론도 비등해졌었죠.

당시 딴지일보에서 밀리터리 매니아 기자가 F15의 손을 들어줬었죠. 근데 라팔도 일장일단이 있는기체였지만 종심타격능력에서 f15가 압도적 우위를 보여서 전략폭격이 가능한 기체라 더 높은 점수를 줬던가 같습니다. 그 사설보고 당시 노무현대통령이 마음을 f15로 굳힌거 같던데. 그리고 공군도 없는 예산가지고 최대한 쥐어짜려고 언론플레이 정말 잘했습니다. 육군은 맨날 신병들 삥을 뜯니마니 보훈처에서 단가를 올리니마니 비리에 돈잡아먹는 소리만 나오던데 해 공군은 없는 예산으로도 운용을 참 잘한듯.

애초에 전폭기를 원한 국방부가 가격 후려치려 끌어들인게 라팔이죠. 공대지 무장이 f-15k에 비해 형편없이 떨어지는 공대공전투기를 왜 핡아대는지 아직도 이해가 안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