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기개발에 있어 가장큰 난관은
합금소재도 전자부품도 아니고 바로 SW입니다.
전투기에 무슨 SW가 얼마나 들어갈까하지만
실제 첨단무기체계 개발비의 90%이상이 소프트웨어 비용입니다.
보잉개발담당자 이름이 생각이 안나네요..소프트웨어공학책에 단골로 나오는 이름인데..
소프트웨어공학책에 나온내용인데 보잉에서 신무기체계개발할때 발생하는 비용의 90%이상이 소프트웨어개발 비용이였다고 합니다.
암튼 눈에 보이지않는 소트트웨어 비용이 상상이상으로 크고 일반인과 관리자는 그 현실을 믿질못하고
인정을 못한다고 합니다.
그리고 우리나라가 기술강국들과 비교해서 가장 뒤떨어지는게 SW개발/유지보수 기술입니다.
하드웨어기술은 얼추 70%~90%선까지 따라잡았지만
소프트웨어기술은 비교하기 부끄러운 수준입니다.
우리는 아직 제대로된 운영체제나 DBMS등의 상용프로그램은 물론이고
대규모 임베디드 체계 개발 능력이 없습니다.
지난 F-15K도입당시 제공된 소스코드가 20만라인정도 되는걸로 들었는데
도입되고 몇년동안 제대로 파악하지도 못한걸로 들었습니다.
작성일 : 13-06-14 2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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