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AM-X 사업... 이거 나름 유명 했었는데...
1991년 정도 부터 시작된
약 10조에 가까운 사업...
진짜 어마 어마한 규모...
그리고 여기에 달려든게
미국과 막 해체되어 가난에 허덕일거 같은 러시어
진짜 말 그대로 지금 FX보다 더욱 처절한 공방전이 벌어졌음
진자 이거 그대로 가면 빅딜로 진짜 우리나라 역사에 남을지도 모른다라고...
생각될 정도 엿는데....
당시 2개의 기종이 피튀기고 있었음
S-300V과 패트리어트 PAC-2 둘다 뛰어나서 딱히 진짜 1개 선택 하기 힘들었던 상황
그덕에 X줄이 타들어 가니 빅딜을 제시 하기 시작 하면서
어머 이건 대박이야
라는 상황 까지 갈려 햇는데...
IMF가 터짐...
망했으요...
IMF 덕에 사업이 나가리 되고
일단 땜빵용으로 독일에서 퇴역한 PAC-3 급으로 업그레이드한 PAC-2를 들여옴
그리고 사업도 대폭 축소 되서
천궁 사업으로 넘어가고...
근데 여담 이지만
PAC-2가 퇴역한 중고 이지만
거의 신품 같은 상태에 트럭에 적재된 자주식 이라 꽤 쓸만 했다고들 함...
1991년 시작 2010년에야 끝난 사업으로
20년 가까이 끌게된 눈물의 사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