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패 할지도 모른다??  

님처럼 그렇게 반대 하는 사람들은 늘 있어 왔습니다.

국산 잠수함 사업 시도 할때도, 절대 불가능하다~  우리가 어떻게 잠수함을 만들수 있나~  독일 기술 일부 받아 온다해도 불가능하다~  결사 반대 하는 부류들 있었습니다.  그때 그 사람들 논리도 님이 지금 말하는 논리랑 똑같았습니다.  잠수함 만드는게 뭐 애들 장난감 만드는 건줄아냐.   전세계 잠수함 만들수 잇는 나라 몇개국 되지도 않느다. 우리기술 이제 걸음마 수준인데. 우리 수준의 기술력에  어떻게 그걸 흉내내냐.   실패 하면 그거 엄청난 타격이다. 그거 누가 책임질거냐?    예~ 하나 틀린말 없습니다.  그때 그사람들  하늘2님이 지금 하는 말이랑 똑같았습니다.  

그런데 안했으면 어떻게 됬을까요?  수출은 커녕.  지금도 우리는 잠수함 해외도입 해야 합니다. 

그럼 그때 그 반대 주장해서 국산개발 막은 인간들은 매국노 인겁니다. 아시겠어요? 

수리온도 마찬가지 입니다.  님처럼 실패한다고  반대하는 부류들 엄청 많았습니다.   그거 무시하고 시작했습니다. 그때만해도 우리 나라 핼기 기술 거의 전무 하다시피 햇습니다. 그런대도 시작했습니다. 그 결과 수리온 기동핼기  이제 우리 자체 생산 해서  배치하려 합니다.  물론 계획과는 다르게 쿠거핼기 기술 받아서 최신형으로 만들지 못했지만,  그거 안했으면   지금 우리  앞으로 퇴역할 어마어마한 량의 핼기들  쌩돈주고 해외도입 해야 합니다.    님처럼  반대 하는 사람 말대로  안했으면  돈 엄청나게 들여서 해외 핼기 도입해야 합니다.  유지비는 유지비대로 또 몇곱절로 나가고요.   만약 그렇게 됬다면.  그때  수리온 못만들게 반대한 인간들은 매국노 인거에요.  아시겠습니까?

K-9 도 마찬가지고, 천궁도 마찬가지고, 현무 미사일도 마찬가지고, 청상어도 마찬가지고,독도함 만들때도 마찬가지고,  매번 반대하는 인간들 수두룩 했습니다.    그사람들도  그땐 님처럼  논리적으로  이래서 안된다~  저래서 안된다~  결사 반대 했었습니다.   그런데 그사람들 말대로  안했으면  지금 그사람들 다 매국노 인겁니다. 아시겠어요?

물론 제가 이렇게 이야기 하면, 님은 뭐라 말할지 압니다.

이렇게 이야기 하시겠지요.

흑표 파워팩 사건봐라~ 저런 경우도 있지 않냐?  k-11 자동 소총봐라~ 불량품 나오지 않냐~    이런말 하겠지요안봐도 뻔합니다.  그런말로 합리화 안되는건 말안해도 아시겠지요.

기술이란게 차근 차근 단계를 밟아서 올라가야 한다?   

차근 차근 단계를 밟아서 올라왔잖습니까?    지금 우리 KF-16도 면허 생산하지요. T-50 초음속 제트기도 만들지요. 

자 물어 봅시다  그럼 이제 뭐 만들어야 합니까?  

그다음 단계는 뭘 만들어야  단계를 밟아 올라가는 겁니까?  

F-16+@ 급 아니에요?   차근 차근 가고 있는거 잖습니까?  아닙니까?

KFX 요구 성능이  스텔스 형상으로 F-16+@ 급 아닙니까?  

남기술 얻어다 한방에 올라서려 하지마라??   지금까지 우리나라 국산무기  남기술 들여와서 부족한거 자체 개발하고 하는식으로 다 개발 되었습니다.   잠수함도 독일 기술 받아와서 차근 차근 올라온거고, 핼리콥터도 유럽기술 받아서 올라온겁니다.  

전투기 개발에 있어서,  항공선진국의 핵심 기술이전은  필수항목 입니다.  필수라고요. 아시겠습니까?

꼼꼼히 따져봐야 한다고요?   꼼꼼히 따져 봤잖습니까?   ADD랑  KAI가  10년에 걸쳐서 꼼꼼히 따져 봤습니다.  얼마나 더 꼼꼼히 따져야 됩니까?   우리나라에서  이분야에 있어서는 최고수준의  브레인들이 모여서 10년 가까이 따져서  내린 결론이  "충분히 타당성 있다~"  라고요. 

물론 KFX 반대 하는 쪽도 있습니다.  KIDA 죠.  그런데  KIDA  반대 했던 이유가 뭔지 아십니까? .

KIDA가 안된다고 주장햇던 근거가 먼지 아시냐고요?   "항공선진국에서 핵심기술을 이전받아야 하는데,  항공선진국들이  KFX에  참여를 꺼려 한다.  그래서  KFX 성공하기 어렵다." 이  이유에서 였습니다. 

선진국 한테 핵심 기술 이전 받아야 하는데  선진국이  그기술을 안주니까.  사실상 KFX 개발은 힘들다. 논리였다고요.   그런데 님은 반대하는 논리가.  외국 기술 얻어다  해선 안된다고요?  그게 먼소립니까? 

이제 유로파이터가 나타났어요.   전투기 핵심기술  해주겠다는 업체가 나타났단 말입니다.  그러니 이젠 KIDA가 반대 했던 이유도  성립이 안되는 사황입니다.  

ADD,KAI 다 찬성하는데 KIDA 혼자서  KFX 반대 할때만 해도, KFX에 참여 의사를 비친 국가가  인도네시아랑  터키 밖에 없었습니다.   둘다 우리보다  항공성능이 떨어지는 국가들 입니다.  그래서 KIDA가 항공선진국 참여 없인 힘들다~ 라고 반대를 했었습니다.

그런데 이제 유파가 우리 방사청이 요구한 핵심기술 포함 51개 기술 전부다 주겠다~   전투기 소스코드, 프로그램 설계기술, 미티어 대공미사일 개발기술까지 다주겠다.  노블랙박스다~  핵심기술이전에 있어 접근제한 없다~ 노블랙박스다  라고  방사청에 절충요역을 제안 했습니다.  거기다  직접 KFX 개발에 지분 나눠갇고 참여의사 까지 비쳤습니다.     이제  항공선진국가 참여까지 확보되는 상황입니다.

 즉 우리나라 최고 항공 브레인들의 대표 기관 3곳 중에   KAI 랑 ADD는 오랜 탐색연구 끝에  KFX는 충분히 타당성 있고, 해야 한다 애초 부터 주장하고 있었고,    항공 선진국 참여 없인 어렵다고 주장하던  KIDA의  반대 논리마져 이젠 유파를 선택하면, 무너지는 상황입니다.   그런데 물론 이것은 유로파이터 타이푼이 선정되었을때 한입니다.

물론 방사청은 FX-3차랑 KfX는 별개다~ 라고 주장을 하고 있습니다.  FX가 어떤 기종이 되든 상관없이  KFX의 사업성 평가는 따로 계속 진행될거다~ 라고 말을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그 KFX 사업성을 평가하는 기관이  ADD랑 KIDA 그리고 KAI 라는 겁니다.   그런데 이번 FX 사업에서 핵심기술 확보를 못하면,  사실상  예산 부족하다고  KFX 반대하는 기획재정부 랑 핵심기술확보 불가로 반대 주장하는 KIDA의 논리로 넘어갈 확률이 거의 확실해 지기에    KFX는 포기되고  개조개발로 결론날 것입니다.

"실패할지도 모르니 해선 안된다~ "  이 따위 소리는 초등학생도 할수 있습니다. 

그런 단순한 논리로  안해야 한다 주장한다면,  우리는 잠수함도, 핼기도, 어떤것도 하지 말았어야 하는 겁니다.

당장 공군이  KFX는  무조건 해야 한다고, KFX에 목을 매고 있습니다. 그이유가  KFX 안하면.  앞으로 수십년은 개발시도 조차 불가능하고,  또한  가장 심각한 것이  당장 향후 10년 후부터 우리나라 항공전력에 심각한 공백이 우려된다고 말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