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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3-06-15 13:20
[육군] 총의 역사를 쭉 타고 올라가면...
 글쓴이 : 후더러덜더
조회 : 3,033  

gonne1.jpg

 
요런녀석 까지 올라 갑니다...
 
저개 무슨 총인가? 라고 하실수 있는데....
 
화승총의 원형이 된 아주 웃긴? 녀석 이지요
 
사실 저놈은 사살무기 라기 보다...
소리 등으로 적에게 공포를 주는 용도 라고 하더군요
 
거기에 보다시피...
총이라기 보다 핸드캐논...의 매우 구시대 버전 같이 생겼고
손에 든 심지도 계속 보면서 얼만큼 타들어 가는지 확인 해야 했고...
조금만 바람이 불어도 화약접시의 화약이...
후... 하고 날아가 버리니...
사용자는 멘붕...
 
사람손이 3개정도의 필요를 요하던 물건
 
눈물...
 
참고로 우리가 자주 보는 화승총의 형태와는 매우 극과 극...
방아쇠의 발명은...
신의 기적 이었습니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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씹덕후후후 13-06-15 13:27
   
신기하게 생겼네요 ㅋㅋ
기타사운드 13-06-15 13:32
   
저게 대포보다 전에 만들어진건가요?
     
후더러덜더 13-06-15 13:34
   
대포 가 나온 이후 입니다.
사실 초기의 대포도
우리가 생각 하는 그런 좋은것도 아니고...
명중률도 별로 좋지 않고...
위력도 그다지 좋지는 않았다고 하는군요...

지금 위 형태의 화승총?이라 불리고 핸드캐논 이라 써야 하는 녀석도..
개량을 좀 거쳐야
우리가 보던 녀석이 나옵니당...
gagengi 13-06-15 18:17
   
세계최초 화약무기는 고대 한민족의 발명품:
http://www.gasengi.com/main/board.php?bo_table=military&wr_id=42878
일빠싫어 13-06-15 18:44
   
원래 총이란게 대포를 소형화해보자는 발상에서 시작된 거니까요.
황당 13-06-15 20:19
   
저러고 있는동안 칼에 찔릴것같습니다;;;
     
일빠싫어 13-06-15 20:42
   
준비하고 있다가(예를 들면 매복이라던가) 기습적으로 적을 놀래키거나 아니면 주변에 다른 병종의 엄호가 있다면(실제 석궁병도 이런 방식으로 운용) 나름 쓸만할 것도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