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요이상으로 흥분하는 경우가 많긴 하죠. 하지만 여론의 힘이 그렇게 작지는 않습니다.

머리 나쁘다고 하실까봐 적어보는건데 저 머리 좋아요.

저도 눈팅족이지만 요즘 좀 그렇더라구요..분위기가-_-;
아마 비행기기종을 다 안사는건 힘들거 같아요.
이야기 하시는것들을 보니 이번에 교체를 안하면 공군전력이 빵꾸가 난다고 하던데요..

이기기위한 토론이 가장 큰 문제죠 토론자의 자세부터가 안되잇는사람들이 꽤잇음

요즘 인터넷이 참 좋죠.

아 나 이 댓글이 왜 이렇게 웃기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갑자기 빵터졌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뭔가 엄청 심오한거 같으면서 비꼬는거 같으면서도 그냥 웃곀ㅋㅋㅋㅋㅋㅋㅋㅋㅋ

요즘 군번 잃어버리는건 외우는 기간이 짧아서 그래요..ㅎㅎ
군 복무 기간이 30개월은 되야 치매 걸릴때 까지 잊지 못할거심..

모를 수도 있겠죠. 저는 잊혀지지 않지만요. 총번 군번 다 기억납니다.

그냥 자기 주장이 무조건 옳다고 우기면서 그에 대한 반론을 달면 비꼬거나 인격적 모독을 하는 인간들이 있죠..그런데 그렇게 행동하는 인간들이 과연 밀리에 대한 지식 엄청 좋은가?라고 생각해보면 ...그냥 전혀 아니라는 말밖에..솔직히 제가 좀 아는 분야가 나왔을 때(그 기종을 직접 조종하는 사람에게 꾸준히 이야기를 들은것도 있고 제가 직접 체험해본것도 있고..)그 사람들이 주장하는거 보면 이 사람은 그냥 인터넷 좀 검색해보고 아는체 하는구나라는 글이 있거든요....꼭 그런사람들 보면 수박 겉핥기 식으로 알면서 다른 사람 의견은 무시하더라구요...제가 볼때는 정말 무식한 인간은 그 사람인데 ㅋ.

총번,군번 10년넘은 저도 아직까지 기억남...중대장 이름,행보관 이름도 아직까지 기억남..

근대 동기들 이름은 가물가물함..고참들 이름도 몇명빼고는 가물가물하고

그중에 행보관 이름은 죽을때까지 못 잊음..

전 94군번인데... 예전에 잊어 버렸죠~ ㅋㅋㅋ
긍데 군번이랑 총번을 기억 해야 할 필요성이 있나요? ㅋㅋㅋㅋ

저번에 군번 기억을 못 한다고 했더니..
군미필이라 매도 당하긴 했지만~ ㅋㅋ

아마도 현역시 각종 훈련과 검열 그리고 복무기간이 길어서가 아닐까여..
저는 예비역상사출신이긴한데.. 아직도 군번은 기본이고 각종 기밀사항이 기억이나서 ...
확실히 그때 긴장감속에 어렵게 외운거라 잊지않으려고 노력도 햇고, 훈련할때 각종 교범을 찾지않아도 입에서
술술 나오던게..그런현상인거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