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해공자위대 첫 동시참가…오스프리, 자위대 함정에 착함 예정
(도쿄=연합뉴스) 조준형 특파원 = 중국의 센카쿠(尖閣.중국명 댜오위다오<釣魚島>) 열도 점령상황을 상정한 미국과 일본의 낙도 탈환훈련이 10일(현지시간) 미국 샌디에이고에서 시작됐다고 일본 매체들이 11일 보도했다.
26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훈련에는 일본 육해공 자위대 병력 1천명과 해상자위대 소속 호위함, 이지스함 등이 참가한다. 미국 본토에서 진행되는 낙도 탈환훈련에 육해공 자위대가 동시에 참가하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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