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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3-06-15 23:54

[잡담] 2차 대전 당시 일본군의 무기에 대한 일화가 하나 보았는데

글쓴이 : 일빠싫어

사카이 사부로라는 일본의 에이스가 하인켈폭격기가 둔중하게 생긴 걸 보고 독일 기술자들에게 왜 이렇게 만든건지 물어보았다.

독일 기술진들의 대답은 "일본은 소수의 천재들이 소수의 천재들만 사용할 무기를 만들지만 독일은 소수의 천재들이 다수의 바보들이 사용할 무기를 만듭니다."라고 대답했다는 일화가 있더라구요.

뭐 이 일화가 사실인지 아닌지는 모르겠지만 저 독일 기술자의 설명이 너무도 잘 들어맞다는 생각은 드네요.

아니 잘 들어맞는 정도가 아니라 제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독일은 바보가 사용해도 천재를 이길 무기를 만들지만 일본은 천재가 사용해도 바보한테 지는 무기를 만든다는 표현으로 바꾸어야 할 것 같다는 생각도 드네요. 제로센이나 치하 같은 걸 보면 말이에요.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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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르빙요 13-06-16 00:25 simple is the best ! simple is the best !



		카테니아 13-06-16 19:57 그렇긴함 ㅋㅋㅋㅋ 일본 애니에서도 건담보면 소수천재만 깽판치고 ㅋㅋㅋㅋㅋㅋ아낰 진짜 맞는말인듯 그렇긴함 ㅋㅋㅋㅋ 일본 애니에서도 건담보면 소수천재만 깽판치고 ㅋㅋㅋㅋㅋㅋ아낰 진짜 맞는말인듯



		일빠싫어 13-06-16 23:42 저도 건담은 재밌게보긴 했는데(그래봤자 시드 시리즈 정도지만) 밀덕 관점에서 보면 정말 말이 안 되긴 하죠. 애초에 전쟁이란 게 혼자 하는 게 절대 아닌데 말이에요. 서로간의 혐동과 유기적으로 움직이는 게 더 중요하니까요. 저도 건담은 재밌게보긴 했는데(그래봤자 시드 시리즈 정도지만) 밀덕 관점에서 보면 정말 말이 안 되긴 하죠. 애초에 전쟁이란 게 혼자 하는 게 절대 아닌데 말이에요. 서로간의 혐동과 유기적으로 움직이는 게 더 중요하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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