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밀리터리 지식이 전무한 밀게 눈팅족입니다. 어이없는 질문이더라도 욕은 ㅎㅎㅎ
언제였던지 기억은 나지 않지만 아마 BBC? NGC?의 다큐멘터리를 본적이 있었습니다. 주제는 미 육해공군 통합공격기 프로젝트에 관련된 영상이었지요.
영상에서는 록마의 X-35와 보잉의 X-32와 경쟁에서 X-35(현 F-35)의 승리를 거머진 내용에 관련된 영상이지요.
여기서 급 질문이 생각났습니다. 보잉사는 X-32의 개발에 분명 천문학적인 돈을 투자하였고, 안타깝게도 프로젝트를 따내지는 못했습니다. 즉, 천문학적인 손해를 봤다는 말이되지요.
그래서 생각난게 이질문입니다. FX-3차에서 우리가 F-15SE를 구매하겠다는 제스쳐를 취하면서 떡밥을 투척을 하는 겁니다. 그러면서 우리가 F-15를 구입하면 앞으로 우리가 해야하는 KFX산업에 막대한 영향을 미치게 된다. (이런면 보잉사는 우리가 어떻게 하면되냐는 식으로 떡밥을 물어주겠죠.... 물어줘야하는데)
이 때, 우리의 KFX산업과 귀사의 X-32의 (한국화 비행기) 공동연구개발 하자는 거지요. 조금 황당한 내용이기는 한대... 만약 내가 보잉 사장이라면 X-32를 사장시키는 것 보다 개발하여 파는것이 이익이 될 터이며, 한국군은 보잉사의 기술을 전수 받을 수 있다면 좋고, 스텔스기 확보해서 좋지 않을까 하는데요
밀리터리 전문가님들의 생각은 어떻신지?
요점: FX- 3차 - F-15SE 구매
KFX - X-32 베이스의 한국형 스텔스기 연구,개발, 생산
이점: 한국군- 기존 F-15K와 연동되는 F-15SE를 구매함으로 유지비 낮춤. 보잉사와의 공동연구개발로 기수
이전 받음(가능성 낮음), 한국형 스텔스기 생산.
보잉사- 천문학적인 손실을 보았던 통합공격기 프로젝트 KFX로 인하여 손실을 매꿈, F-15SE의 판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