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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3-06-17 01:03
[공군] 개인적인 fx-3차 기종 분석
 글쓴이 : 아이쿠
조회 : 1,840  

1.가격


 f-35a : 
fms 구매 방식이라 가격 비교가 불가능
fms를 간단히 이해하면 미군이 록마로부터 대신 구매하여 넘겨주는 형식이다
즉 f-35a를 구매시 미 공군이 구매하는 동일 조건으로 구매하고 
동일 조건이라는것을 미군이 보증한다
하지만 f-35는 아직 개발이 완료 안되서 정확한 가격을 미군도 모르기에
입찰시 확정 가격을 제시할수없다.
그럼 2016년 가격이 얼마 할것이가 예측을 하자면
지금 계획이 큰 사건이 없이 정상적으로 진행시 프로그램 코스트가 2억달러에 근접할것으로 추측
단 개발상 치명적이 결함이 발생해서 미국이  f-35 프로그램을 포기하거나
생산 댓수를 대폭 축소할 경우 가격이 폭등할 가능성은 있음

 f-15se : 
아직 개발된 기체가 아니지만 상업구매라 가격 제시 가능 얼마제시한지 모름
단 예산 가능범위 (8.3조+20%=10조) 초과하는건 사실
(fx-3사업은 전체 예산의 20% 초과하지 않는 범위에서 조율이 가능 즉 최대 10조원까지 가능)
하지만 3개 기종중 f-15se가 가장 저렴한 가격이라는것은 많은 밀메들의 공통의견
그런데 10조가 넘어감...
10조/60대 = 1667억 즉 프로그램 코스트가 1667억이 넘어가는 상황
방사청이 사업비를 9조로 증액 즉 9조 + 20% = 10.8조로 증액 요청을 한것은
즉 대당 1800억(10.8조/60) 까지 증액 요청을 한것은 이 부근까지 가격을 다운한 기종이 존재해서
그럴 가능성이 커 보이며 그렇다면 그 기종은 f-15se일 가능성이 큼

 유로파이터 :
유로파이터도 예산 범위를 초과하는 상태 즉 10조원을 초과하는상태
인도 사업에서 라팔보다 프로그램 코스트가 50%비쌋다고 할정도로 가격이 매우 비쌈
일본 사업에서도 유로파이터가 f-35가격보다 비싸다고 발표한걸로 추측하자면
f-35 긍정적 예상 가격인 2억불 보다 더비싼것은 기정사실
밀메들의 긍정적 예상은 대당 프로그램 코스트 2.1억불정도 추측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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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가동율+유지비


 f-35 :
가격과 마찬가지로 운용 유지비 예측 불가능 상태
최초 계획은 f-16급 유지비 였지만 그건 이미 안드로매다로 날아간 상황
지금 운용하는 100여대의 시험기체들의 운용유지비가 f-15과 비슷함
일반적으로 시험기 유지비가 양산기들보다 많지만
이미 예외의 경우가 있어서 이걸로 예측불가
그 예외의 경우 대표적 기종이 유로파이터
일반적인 에측은 f-15보다 비싸고 f-22보다 싼 수준의 유지비 예상
단 f-15보다 f-22에 근접할것으로 추측 
대략 시간당 3천만원 내외
하지만 f-35는 추후 서방권 표준 전투기로 최소 3천대 이상이 운용 되기에
부품수급은 전혀 문제될일이 없고 규모의 경제로 유지비가 안정될 가능성이 큼 

 f-15se :
f-15k에 비해서 달라지는 점이 있지만 그닥 큰 차이가 발생할 가능성이 적으니
f-15k보다 약간 비싼 정도 수준의 유지비가 예상됨
대략 1.5~2천 만원
단 우리가 f-15se를 도입시 f-15계열 막차를 타게되고
f-15se를 우리만 사용할 가능성이 있어 푸후 부품 수급에 문제가 발생할 가능성이 커
가동율에 문제 발생 가능성이 큼

 유로파이터
유지비파이터란 별명에서 알수있듯이 미친듯한 유지비를 자랑함
시간당 5~7만유로(시간당 7.5천~1억원)에 달하는 유지비를 사용중
운용국들이 유지비 문제로 전투기들을 지상에 대기시키는 상황
하지만 eads도 그렇게 자신만만하던 인도 사업에서
역시 유지비가 시간당 4만유로(시간당 6천만원) 정도로 결코 싸지 않은 라팔과 비교하여
과도한 유지비 사용이라는 이유로 팽당한 이후
유지비 절감없이 해외판매가 불가능하다는 점을 뼈저리게 인식
많은 유지비 감소노력을 시행중이나 아직 그효과가 나타나지는 않고있음
내년쯤 되면 그노력의 효과가 얼마쯤있는지 나타나지만 대폭적인 감소는 기대하기 힘듬
유파 t3b는 개발 당사국드로 도입을 축소하고 해외 수출도 힘들어 보이는 상황
즉 우리가 도입시 막차를 탈 가능성이 커서 
추후 가동률과 유지비 상승의 문제가 발생할 가능성 큼

- 많은 분들이 f-35가 유파만큼 유지비를 먹을라고 주장을 하지만 그것이 힘든이유가
유파의 유지비 상승요인중 가장큰 이유 2가지 
부품의 수명이 너무짧다와 공동개발로 인한 자국이기주의 이 2가지인데
이 치명적 요인 2가지가 f-35에는 해당사항이 없어서 
유파의 미친듯한 유지비가 나올수가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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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공대공 성능

1)레이더 성능 

f-15se(apg-82)  > f-35(apg-81) >= 유파(capter-e) 

apg-82 성능이 독보적인것은 두말하면 잔소리

apg-81과 capter-e의 비교인데
우선 팜플랫상의 성능은 capter-e가 좋아보이는데 
이런 장사꾼들의 자료를 믿을수없으니 알려진 사실로만 비교해 보자면
그런데 f-35와 유파는 레이돔 크기가 동일하고 두 전투기의 엔진 출력이 비슷해서
전력 생산량이 비슷해서 레이더 하드웨어적 조건은 비슷한 상황
대신 apg-81이 소자수 1300여개 
캡터-e가 1400여개로 캡터-e가 약간더 많음

그런데 aesa레이더는 하드웨어적인 스팩보다 소프트웨적인 부분이 성능에 큰 부분을 차지하는데
apg-81은 세계최고 레이더로 불리우는 apg-77(f-22 레이더) 축소형으로
크기는 작아지는대신 소프트웨어를 더욱 강화한 버젼의 레이더고
캡터-e는 기존의 기계식 레이더를 aesa로 변형한 형태로 
유럽이 미국보다 소프트웨어쪽 기술이 10년정도 뒤쳐지는 상황에서
캡터-e 레이더가 상당히 짧은 시간에 기계식에서 aesa로 만들어진 정황상
미국보다 더 짧은 시간에 aesa레이더용 소프트웨어를 완성했다고 보기 힘든상황
사람들이 캡터-e가 aesa 레이더중 가장 성능이 쳐진다고 하는 이유가 
이 소프트워어적인 문제큼

결론은 하드웨어적인 부분은 캡터-e가 약간 앞서지만
소프트웨어적인 부분에서 apg-81이 많이 앞설것으로 예상
그래서 전채적으로 성능이 비슷하거나 apg-81이 약간 앞설 가능성이 큼

2) rcs

f-35  >>> f-15se >= 유로 파이터

f-15se는 f-15sa와 비교하여 달라지는 점이 
apg-82 레이더,공기 흡기구 레이더 블로커, 내부무장창, 수직날게 15도 경사
이중 레이더와, 레이더 블로커, 내부무장창은 기존에 있거나 거의 완성상태이고
기체에 적용하는데 큰 문제가 없음 단 꼬리날게 경사를 주는건
기채 전채 밸런스를 다시 잡아야하는 대공사라 비용과 시간이 많이 들어
이부분은 제외할 가능성이큼 
이런 예상을 가정하면 
f-15se는 내부 무장시 최소 1정도의 rcs예상

유로파이터는 클린 상태에서 0.5정도 반매입 암람만 장착시 1정도
날개 하드포인트 아래 연료통과 무장시 2~3정도의 rcs 예상

f-35 rcs에 대한 말들이 많지만
대략 내부 무장시 rcs 0.1정도 예상


3) 기동력

유로파이터 > f-15se > f-35a

유로파이터 기동성은 4.5세대 최고 수준
f-15se도 꿀리지 않는 기동성 보유
f-35는 f-16과 비슷한 수준의 기동성



bvr 교전에서 우위는
f-35a > f-15se > 유로파이터

wvr 교전에서 우위는
유로파이터 > f-15se > f-35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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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공대지 성능

적 방공망 살아있는 상황에서 공대지 능력

f-35a >>>> 유로파이터 >=  f-15se

적 방공망이 완전히 정리된 상황에서 공대지 능력

f-15se > 유로파이터 > f-35a 

(유파가 정밀 유도무기 운용능력을 정상적으로 확보시 비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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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기술이전

3개사 모두 총 사업비의 60%에 해당하는 절충 교역 제시

f-15se 
우리 측이요구한 51개 기술이전 목록중 20여개는 의회 승인이 안날 가능성 있음
 LVC 가상 전장 모의 시스템 구축을 합의

f-35a 
록마도 동일하게 20여개 의회승인 안날 가능성있음
군용 통신위성사업관련 기술이전을 합의

유로파이터
53대 한국내 생산
51개 기술이전 목록 모두 이전이 가능하나 공동개발국들의 허가필요
그외에 미티어 미사일 기술이전 약속

- kfx 개발비 2조 투자는 정식 계약에 포함되지 않는 제안으로
추후 약속을 어겨도 아무런 제재조치를 할수 없음
- 엔진 관련 기술이전 60%는 eads가 제안한 것이 아니고
엔진 생산 업채인 롤스로이스/유로젯의 제안으로
fx-3차 사업과 관련없이 kfx사업에 ej200엔진을 장착해주면 기술이전 해주는것임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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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보스 13-06-17 02:20
   
솔직히 뭘 선택하더라도 지금으로선 그다지 잘못된 결정은 아니라고 보여지네요

나중에 세월이가서 판단하면 어찌될지 모르지만 하여간에 관계자들은 골치가 아플듯;;
     
하므 13-06-17 09:37
   
저는솔직히 무얼선택하던 그다지 좋은 선택이 아니라고 생각하며 사업자체를 보류던 f-15k상위기종인f-15sa급 f-15최신형 추가도입을 국익을 위해 낫다고 생각합니다.우리나라가 제공권이 달린다면 모르겠지만 제공권위주인 유파보다 타격위주인스트라이크 이글 최신형 혹은 스텔스 +정밀 타격(상대적으로 공중전이 약한)f-35이 전쟁 억지력에 큰 도움을 준다고 봅니다.f-15se를 구입할바엔 f-35가 장기적으로 북한이 대 스텔스 전력을 구비하기전엔 좋다고 생각합니다.f-15se가 구입 및 유지비 가성비는 좋을지 모르나 스텔스기능도 폭장력도 공중전 능력도 타 기종에 밀린다고 생각합니다.같은이유로 f-35는 타기종에 비해 폭장력이달리고 공중전이 달리며 무엇보다 성능이 검증되지 않았고 검증도 거부당했으며 개발비용 상승도 예상이 불가피 하지요.유파는공중전 능력이 검증 되었다고하나 지금도 충분히 제공권에나 공군 정밀타격 능력에 의한 전쟁억지력이 있다고 생각하며 유파의 도입은 타전력에 비해 시기상조라고 생각합니다.우리나라가 정밀 타격과 지상군에 압도적 우위라면 제공권 확보를 위해 유파가 옳겠지만 제공권에 이상이 없는한 공대지 타격능력에따른 폭장력과 공중전 의무 둘다 실행할수있는 f-15 비스텔스 최신형 추가 도입이 맞다고 생각됩니다.어디까지나 개인적인 생각이고 특정.불특정 다수의 타기종 지지자들에게 쓰는 글은 아닙니다.
낭만곰탱이 13-06-17 11:19
   
진짜 엘리트, 전문가 협상 전문가는 국방부에 많이 있죠!
국군의 장래를 위하여 가장 현명한 선택을 하리라 생각 됩니다..
앙리스타 13-06-17 13:02
   
방사청은 8조 3천억 원을 초과할 수가 없다고 발표했는데 제 생각엔 20% 범위 내가 아니라 8조 3천억 원 안에서 해결을 봐야 하는 것 같습니다.
정닭밝 13-06-17 13:18
   
35가 좋게나와야 물량풀려서 가격좀 떨어질텐데..

참 안타깝네요